<P>최근 몇년새 적지 않은 매체에서 '연봉계약직' 기자, pd 등을 모집하는 것으로 아는데요.</P>
<P>이 '연봉계약직' 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계약직' 즉, 1년 단위 계약에 사측에서 언제든지 자를 수 있는 '비정규직'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규직이지만 호봉제가 아닌 매년 연봉을 협상을 통해 갱신하는 '연봉제' 를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P>
<P>이점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계신 분들의 답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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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제 고용'이란 의미 같군요. 음.아무리 정규직 대우라고 해도 일반 정규직 처럼 장기간 근무할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겠군요. 아니라면 애초에 사측에서 '연봉계약제'란 단서를 붙이질 않았을테니 말입니다. 실제 '연봉계약제' 기자나 pd직 하고 계시는 분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셨는데 그만 두시게 된 분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용보장안되는 비정규직, 임시직을 이야기 합니다. 경영 상황에 따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곧바로 lay out 됩니다. 정규 사원의 경우, 해고의 절차가 매우 까다롭습니다만, 계약직의 경우 계약연장만 하지 않으면 되므로 사실상 언제든 해고 가능한 고용 안정정이 전혀 없는 직업 되겠습니다. 참고로 연봉제나 월봉제는 급여 계약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므로 근로계약과는 무관합니다.
첫댓글 (연봉이든 뭐든)계약직이란 말은, 계약 끝나고 다시 고용할 의무가 없다는 말입니다./정규직, 비정규직을 정의하는 법률은 없다고 하네요. 비정규직이 말이 많은 이유는, 파견직, 일용직 때문인데..연봉계약직은 이들과는 전혀 처지가 다른, 사실상의 정규직 대우입니다.
'계약제 고용'이란 의미 같군요. 음.아무리 정규직 대우라고 해도 일반 정규직 처럼 장기간 근무할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겠군요. 아니라면 애초에 사측에서 '연봉계약제'란 단서를 붙이질 않았을테니 말입니다. 실제 '연봉계약제' 기자나 pd직 하고 계시는 분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셨는데 그만 두시게 된 분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용보장안되는 비정규직, 임시직을 이야기 합니다. 경영 상황에 따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곧바로 lay out 됩니다. 정규 사원의 경우, 해고의 절차가 매우 까다롭습니다만, 계약직의 경우 계약연장만 하지 않으면 되므로 사실상 언제든 해고 가능한 고용 안정정이 전혀 없는 직업 되겠습니다. 참고로 연봉제나 월봉제는 급여 계약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므로 근로계약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