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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차 정기답사 -경북 봉화 낙동강 트레일 성인만 신청 받습니다. 9/4(목)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 받음
낙동정맥 트레일
1. 답사일시 : 2014년 9월 20일(토) 7시 출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출구. 공영주차장(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 버스는 6시 40분 부터 주차할 예정입니다. 주차비를 받아서요.
2. 여행장소: 봉화 낙동강 트레일
3. 여행일정
1. 답사인원 버스:44명 /개별차량 6명 (총 50명) 전원 성인만 받습니다. *기차표를 50매만 예매했습니다. 기차요금도 다 입금했습니다. 취소하면 아주 곤란합니다.
2. 회 비 가. 버스: 성인 53,000원 나. 개별차량: 25,000원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147차 봉화 낙동정맥 트레일'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닉네임/연락처/개별 또는 버스를 기재해주세요.
1) 9/4(목)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 뱓습니다.
2) 꼬리글이 아니라 게시글만 답사 신청 받습니다.
3) 글이 올라온 순서대로 마감합니다. 빨리 글을 올려야 당첨 확률이 높습니다.
4) 대기자가 되면 전화번호를 기재해주시거나 쪽지를 보내주십시요. 그래야 결원이 발생하면 연락을 드릴 수 있습니다.
5) 제발 신중하게 신청하셔요. 꼭 가실 분만~~막판에 취소하는 분이 많은데 그럼 대기자 마저 갈 수 없습니다.
6) 답사에서 일어나는 어떤한 안전 사고에 대해서도나 카페지기가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7) 개인의 안전은 각자에 있으며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 신청한 분은 이에 동의 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8)보험은 따로 가입하지 않습니다. 보험가입전 '개인정보제공 확약서'를 미리 받아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각자 안전에 유의하시고 개인 보험은 각자 들으십시요.
-준비물: 등산화, 스틱, 간식, 모자, 물
- 1인당 1명 신청, 대신 신청할 수 없습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또한 모놀가족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드리기 위해)
- 한번이라도 답사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참가했던 답사지를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인원이 많다보니 예전 자료를 찾기 무척 힘드네요. (예. 51차 양주, 70차 거제답사 참여했습니다.)
- 이메일 주소 ljhkhs44@hanmail.net -마감후 대기자가 되었다면 전화번호를 꼭 기재하거나 쪽지 주세요. 전화번호 기재되지 않으면 연락을 할 수 없습니다. 다음 대기자에게 넘어갑니다.
- 우선 '147차 봉화 낙동정맥 트레일'게시판에 답사신청을 하고, 그리고나서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입금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 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혼선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금은 신청자 실명으로 해야 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거나 쪽지를 주셔요.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마. 입금 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 게시판" 에 꼬리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개별차량 집결지는 오전 10시, 위치와 장소는 추후 공지
바. 답사 신청은 5/13(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받겠습니다.
사. 대기자는 꼭 전화번호 기재해주세요. 없다면 다음 대기자에게 넘기겠습니다.
5. 환불 9월 10일 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송년회 및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환불은 9월 23일(화) 일괄 송금 예정. 그 전에는 환불 없음 -환불자는 메일로 계좌번호 요망
6.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한국에서 가장 오지라고 할 봉화 승부역부터 시작합니다. 차는 접근할 수 없구요. 오로지 기차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도 세 평, 땅도 세 평. 예전 화전민들이 넘나들었던 낙동정맥길을 넘어갑니다. 산과 강을 따라 가는 황활한 길이지요. 이 길을 천천히 걸을 예정입니다.
-점심은 봉화에서 특산먹을 거리인 송이정식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
-영주의 물동이동 수도리와 닭실마을 트레킹도 있습니다.
자세한 여행후기는 아래 링크 클릭
http://cafe.daum.net/monol4/4IL1/413
승부역에서는 석탄을 실어 나르는 기차를 볼 수 있다. 다리 아래는 낙동강, 최상류다 보니 물이 참 맑다. 풍경만 좋지 실은 참 척박한 땅이다. 이곳에 땅을 일구는 사람들은 어쩌면 삶 자체가 고행일게다. 해발고도가 높아 겨울이 길고 추워 배고품을 이기기 위해 2모작을 했다. 봄에는 옥수수와 콩, 조, 수수를 심어 강르에 거두워 겨울양식으로 쓰고 그 자리에 보리를 심어 여름양식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곳은 트럭이 오기만 산판길. 벌채된 나무를 운송하는 길로 울퉁불퉁, 경사가 급하며 제무시(GMC)가 나무를 싣고 오르내리던 길이었다.
배바위를 지키는 수호신 엄나무가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밑둥을 보면 500년 수령임을 실감하게 된다. 나무를 만지며 그 기운을 얻어 본다. 하늘아래 맞닿은 산이 조망된다. 얼마나 이곳이 첩첩산중인지 말해준다.
가끔은 기차가 나타나 힘을 실어준다.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이 길의 매력이겠다. 다리에서 바라본 낙동강은 또 다른 맛. 협곡을 따라가는 기차는 알프스의 어느 길을 걷는 것 같다.
영주 수도리 전통마을
수도리 전통마을
송이정식
닭실마을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모놀대장 이종원 (문의: 010-3219-6001/ ljhkh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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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오랜만에-모놀답사-신청의--피튀기는--전쟁의~서막이~~두둥~두둥~~
와우!!!, 정겹고 촉촉한 우리의 숲길을 걷고팠는데... 다른 일정과 겹처서 갈수가 없네요.
초가을의 정기 듬뿍 받으시는 멋진 답사길 되시기 바랍니다.
에구~ 떨려라~~~ 꼭 가고 싶은 곳 . . . *^^*
힘들까요??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고개 하나 넘어야 하기에 힘들 것 같아요.
숭구리당당숭당당~~~~~~
차라리 압구정 주차장에 선착순이라면 밤 새우겠구만.ㅎㅎ
봉화, 깊은 산분위기가 좋은 곳이네요.
맡고 있는 모임 행사와 날이 겹쳐 아쉽고 잘 다녀 오세요..
분천역 뒤편 향수 수퍼마켓, 이름이 늘 신기하죠.....고향 향수인지 향기나는 향수인지.....
헉! 그날 집안일이 있어서 답사 못가네요. 잘 다녀오세요..
떡해서 머리에 이고서 마중 갑니다. 어서어서어서들 오셔요.
작은사랑님 떡 못먹겠네요.
재미있는 시간 되세요^^*
부부동반으로 단양가야하네요^^*
아쉬워요.
즐거운 답사길 사진보며 즐감, 대리만족 하렵니다.
신갈간이정류소에서 탑승가능한지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신갈은 들리지 않습니다
@이종원 아네~~~^
지난번 인제 아침가리골 갔었습니다.
찐빵님이랑 둘이서 부산에서 승부역까지 갈수있습니다.
물론 올 때도 버스이용 안합니더.
가도되겠습니꺼?^^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곤란합니다. 오지중에 오지인 승부역까지 승용차로 접근하기 힘들 뿐더러. 우린 산을 넘어 분천역까지 갑니다. 유일한 방법은 기차타는 방법.럼 다시 차를 가져가는 것도 큰 일입니다. 이번만은 곤란합니다. 식당이 52명 밖에 들어가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