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할 땐 다섯 솟의 밥도 오히려 가볍지만 빈궁할 때 도시락밥 하나에도 만족한다

[무주향로산인]

재물이 많고 길동무가 적으면
위태로운 길을 장사꾼이 피하듯이
즐기려는 욕심이 목숨을 해치므로
어진 사람은 탐욕을 피한다.
(법구경)

세상을 잘 살아가려면 구차하게

남에게 손을 내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재물은 필요합니다

재물이 궁핍하면 세상살이가 무척이나 고달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물에 과한 욕심을 내어 탐한다면 자칫 화를 당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고인은 '재물이 쌓일수록 덕을 쌓는데 노력하라'고 이릅니다

재물의 참된 가치를 발현하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어지소서!

원감충지 선사는 노래합니다.

"부귀할 땐 다섯 솟의 밥도 오히려 가볍지만

빈궁할 때 도시락밥 하나에도 만족한다.

백년간 떠서 놀기는 한가지거늘

어찌 후자를 잃었다 하고 전자를 얻었다 하는가?"

계룡산인 장곡 합장

[참마음]

재물이 있을수록 덕 쌓기를 노력하라 합니다
나누고 베푸는데 인색하지 않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나날이 복덕이 늘어납니다 관세음보살 ()

[남내리멋쟁이]

무주향로산인 시인님의 좋은글 "부귀할 땐 다섯 솥의 밥도 오히려 가볍지만 빈궁할 때 도시락밥 하나에도 만족한다"와
설경속의 아름다운 좌불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사랑과 행복이 머무는 멋진 하루 되세요....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명적]

마하반야바라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