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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5일 파키스탄 재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파키스탄에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436억 원) 지원을 승인하였다고 발표함.
-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트리뷴(Tribune)은 파키스탄이 국제통화기금(IMF) 실무자들과 합의에 따라 65억 달러(한화 약 8조 5,962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재개하기 위해 다른 국가로부터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684억 원)를 확보하여야 한다고 설명함.
- 이샤크 다르(Ishaq Dar)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외에도 4월 10일 미국 방문 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할 계획임.
☐ 트리뷴에 따르면, IMF 측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과 파키스탄 정부의 보조금 지급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임.
- 트리뷴은 재무부 정보원의 발언을 인용하여 IMF가 높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파키스탄 정부에 기준 금리 인상을 요구하였다고 보도함.
- 또한 트리뷴은 IMF가 연간 9,000억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4조 1,9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 지급에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함.
☐ 지난 3월 22일 기준 파키스탄의 1주일 단기 인플레이션은 46%를 넘어섰으며,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은 기준 금리를 인상하였음.
- 파키스탄 통계청(PBS, Pakistan Bureau of Statistics)에 따르면, 식량 식품들의 가격이 대폭 상승하여 3월 16~22일 주간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46.65%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4월 4일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해외 채권자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기준 금리를 21%로 인상함.
출처
Tribune, Reuters
원문링크1
https://tribune.com.pk/story/2410233/pakistan-gets-saudis-green-signal-for-2b-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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