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
(George Frideric Handel 1685 ~ 1759)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헨델이 작곡한 최초의 이탈리아 언어로 만든
오페라 "Rinaldo"(리날도) 중 제 2막에서
"알미레나"가 부르는 아리아로 바로크 오페라 중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리아입니다.
십자군의 영웅인 "리날도"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운
사라센왕 "아르간테"와 그의 연인
"아르미다"는 마술 책을 이용해
리날도의 약혼녀 "알미레나"를 정원에서 납치 합니다.
이후 "아르미다"의 마술궁전에서 "아르간테"는
"알미레나"의 환심을 사려고 애쓰는데,
이때 "알미레나"가 외면하면서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가 바로 "울게 하소서"입니다.
그리고 영화 ‘파리넬리’ 삽입곡 으로
다시금 세상 사람들에게 강한 기억을 남긴 명곡 입니다.
첫댓글 10대에는 포크송,팝송
20대 가스펠송
30대 가곡,클래시컬
40대 오페라 아리아
50대 국악 민요,판소리
60대 골고루 다.....좋아요.
음악도 집중적으로
좋아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페라 아리아 오랜만에 감상했습니다.^^
헨델의 오페라는 참으로 유명 하지요.
잠시 마음과 귀를 예전 감상한
영화 '파리넬리''를 기억 하면서...
보수적 사고 로는 이해 하기 힘든 영화
였지만 많은것을 느낀 영화 였습니다.
사명님!
시간날때 음악으로의 초대방 들어 오셔서
회원님들이 올린 음악 함께 공유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마철 건강 주위 하십시요.
@솔체, 솔체님 ~~~
초대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오페라 많이 보고 들었는데
요즘은 음악보다 미술 배우고
넷플릭스 영화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핸델의 오페라 리날도중"울게하소서"
언제들어도 인상에남고,가억되는 참 좋은곡임니다.
영화의 삽입곡으로도 많은감명을 준곡으로기억됨니다.
솔체회장님의 공백이 많이아쉬웠는데
좋은 곡을가지고 오셨으니 더욱반갑슴니다.
무더위를식혀주는 참좋은곡이 반갑슴니다.
오랫만에 핸델의곡을들을수있어 속이시원함니다.
여름감기로 고생하신다는전언을 들으며
마음이 아팠슴니다.
빠른쾌유를 하시길 바람니다
잘듣고 감니다.
늘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지독한 감기로 여러날 고생을 합니다.
선배님도 장마철 건강 유의 하시고......
'헨델"의 오페라는 들으면 들을수록 애절한 느낌이 듭니다.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곡
"알미레나"가 부르는 아리아로 바로크 오페라 중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리아
이 곡을 듣는 사춘기 소녀들은 눈물까지 흘린다고 합니다.
좋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까지 뒤 흔드나 봅니다.
늘 음악방을 위해 좋은 댓글 올려주시는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솔체, 저도
오페라아리아 들으면서 눈물 흘린적도 있고
음악 영화와 공연장 찾아 다녔습니다.
파리넬리도 물론 봤어요.
사실 남편의 노래에 반해서 결혼까지 했답니다.ㅎㅎ
@사명 기회가 된다면 언제 '사명님" 노래도 들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남편분이 노래를 잘 부르시면 사명님도 역시 그럴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솔체, 저는 노래 못합니다.ㅎㅎ
남편이 전공은 아니지만 잘해요.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
울게 하소서~
영화 "파리넬리"에서 거세한 남자의 천상의 목소리는 소름 끼치는 전율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감기를 이겨내고 수준높은 멋진곡 으로 출석하신 솔체 회장님
많이 반갑습니다
건강하셔서 아름다운 음악 많이 올려 주시고
고운 댓글로 공감주고 받는
따뜻한 음악초대방이 되길 바람해 봅니다
솔체님이 오시니 햇빛이 반짝 반짝, 음방이 밝아져서 참 좋습니다
아프지 마세요~ㅎ
운명을 거역 하고 자유와 사랑을
갈망 하는 젊은이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영화에 O.S.T.가 더 한번 사랑의 슬픔을
이어주는 곡 이기도 합니다.
선배님!
이런 음악 으로 무료함을 달래는 시간이
있기에 다행스러운 날들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면역력이 부족하여 감기가 온것 같습니다.
응원의 글 감사히 생각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또 온다하니 조심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이 아리아를 잘 부르기로 유명한
사람은 미국의 소프라노 베니타 발렌트(Benita Valente, 1934~)로
1980년대에 알미레나 역을 여러번 연기했다.
상대 역인 리날도는 마릴린 혼이 주로 했었다고.
공연을 직관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천사의 연기가 따로 없었다고 한다.
감사히 잘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리아 중 헨델님의 곡을 많은 이들이 좋아합니다.
애닯프면서도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와 닿는 곡
우리는 이런 곡을 들으며 박수를 보냅니다.
바차여님!
음악에 조예가 깊으시다는 것을 써주시는 댓글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