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의 선진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투자자가 주식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의 구체적인 형태가 미래의 배당이라는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평가한 방법으로 기업의 배당 성향이 일정하고, 재투자 수익률이 일정해야 한다는 가정이 필요하다.
참고로 미국의 우량 기업의 경우에는 분기별로 배당을 실시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배당 수익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한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제도적으로는 분기 배당이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활성화까지는 가지 못하였다.
사실 미국 시장에서 배당을 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구하고, 배당금 역시 매우 적은 관계로 점차 배당 투자의 유용함이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배당금으로 적정 주가를 예측 가능한 기업은 적어도 과거 3-5년 이상 지속적인 배당을 해온 기업에 한한다.
배당 성향이란, 순이익 중에서 매년 기업이 배당금으로 지출하는 금액의 비중으로 배당금 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이 순이익이 100억원이며 배당 총액이 30억이라면 A회사의 배당 성향은 30%라고 할 수 있다.
재투자 수익률이란, 순이익에서 배당으로 지출된 총액을 뺀 나머지를 다시 투자한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말한다. 흔히 자기자본 순이익률(ROE)로 보면 된다.
배당금으로 기업의 적정 주가를 추정해보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기업가치(적정주가) = 주당 기대 배당금/(요구 수익률 - 성장률) 성장률 = (1-배당성향)*재투자 수익률 = ROE(일반적인 경우) 배당성향 = 배당액/순이익 요구 수익률(할인률)이란 주주가 원하는 수익률을 말한다.
다음 예제를 한번 보자 A기업의 올해 주당 순이익은 1,000원으로 예상되며 매년 순이익의 30%정도 현금 배당을 한다. 재투자 수익률은 20% 정도이며 주주들이 A기업의 주식 투자를 통해 기대하는 수익률은 15% 정도라면 A기업의 적정 주가는 얼마일까?
주당 예상 배당금 = 300원 배당 성향 = 30% 성장률 = (1-0.3)*0.2 = 0.14 =14% 요구 수익률 = 15%
적정 주가 = 300/(0.15-0.14) = 30,000원 |
주식투자 수익률 1등 공개카페
◈부자아빠 주식클럽™◈
|
첫댓글 기업가치(적정주가) = 주당 기대 배당금/(요구 수익률 - 성장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