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저건 <나니아 연대기> 2탄인가봐. 우리 꼭 보자."
선생님께서 구워주신 DVD <나니아 연대기>를 보고 난 후 현재 상영중인 <나니아 연대기>를 본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아들이 한 말입니다. 옛날 거라서 저로서는 별로였는데(^^) 우리 아이 왈, "해리 포터보다 더 재미있다"는군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세계를 열어 주는 것은 그러한 다양성 속에 있다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 오늘 아침에 <카르멘 서곡>이 라디오에서 나오자 한다는 말.
"맞아, 바로 저 음악이야!"
오페라를 열심히 본 엄마 덕분에 아이까지 중독되었나 봅니다. ㅎㅎ
방학이라 카페 들르는 사람 없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고, 모두모두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방학이면 카페도 쉬어야지요. 그런데 책과 커피 향기가 물씬 나는 카페는 겨울이야말로 그 진가를 느낄수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주신 오페라 언제 다 볼지 조바심만 입니다. 정동의 극장에서 나니야 연대기를 다시 볼 예정입니다. 주신 아인슈타인도 이제서야 보러 나섭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