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月 丁火가 빛으로 작용하면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같아 지지(地支)에 적당한 뿌리만 있다면 귀(貴)를 추구하는 명(命)이 된다. 이때는 토(土)의 작용은 치명적이며 甲木의 도움은 토(土)를 제하는 용도가 되는 것이다. 丁火가 열로 작용한다면 戊土의 도움이 있어야 하니 이때의 丁火는 기능이나 예능에 관련된 능력으로 발전하게 된다.
윗글은 요즘 제가 공부하는 화풍정님의 명리신탐이라는 책에서 인용해 온 것입니다.
정화가 빛으로 작용하는 지 혹은 열로 작용하는 지에 대한 구분은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올립니다. 혹시 시간으로 해서 저녁에 태어나면 빛이고 낮에 태어나면 열인가요?? 무식한 질문해서 죄송한 데 설명이 길면 참고할 만한 자료라도 소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변경석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은 원래 간지체성론이라고 하는 부분이며 넓게 보아서는 십간론과 연관됩니다....이 부분은 격국론보다는 억부론쪽에 더 가깝고요....병화와 정화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병화를 빛으로 정화를 열로 봅니다만....화풍정님의 경우는 정화가 열로 쓰일 때와 빛으로 쓰일 때를 구분하시는 것 같네요...그 분의 이론을 주의깊게 공부하지는 않았기에 확실히는 모릅니다만..... 화풍정님께서도 열로 쓰일 때와 빛으로 쓰일 때의 구분을 정확하게 하시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빛으로 쓰일 때는 정신적이고 열로 쓰일때는 동적으로 보는 식으로 크게 구분하는 편으로 어떤 명조의 경우 빛과 열을 구분하지 못해서
실수를 했다는 화풍정님의 글도 본 적이 있습니다....그냥 무심코 읽고 지나갔기에 잘 기억은 나지 않네요....그런데 병화와 정화의 배속문제나 화자체의 빛과 열의 구분은 어떤 사람의 이론이 정설이라고 할만큼 정확하게 분류되지 않았습니다....저같은 경우는 병화와 정화의 문제를 군화와 상화의 관계식으로 보고 있고요....각자가 다 다른 해석을 갖고 있기에 어느 것이 맞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화풍정님의 이론을 더 자세하게 아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강좌를 들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첫댓글 변경석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은 원래 간지체성론이라고 하는 부분이며 넓게 보아서는 십간론과 연관됩니다....이 부분은 격국론보다는 억부론쪽에 더 가깝고요....병화와 정화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병화를 빛으로 정화를 열로 봅니다만....화풍정님의 경우는 정화가 열로 쓰일 때와 빛으로 쓰일 때를 구분하시는 것 같네요...그 분의 이론을 주의깊게 공부하지는 않았기에 확실히는 모릅니다만..... 화풍정님께서도 열로 쓰일 때와 빛으로 쓰일 때의 구분을 정확하게 하시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빛으로 쓰일 때는 정신적이고 열로 쓰일때는 동적으로 보는 식으로 크게 구분하는 편으로 어떤 명조의 경우 빛과 열을 구분하지 못해서
실수를 했다는 화풍정님의 글도 본 적이 있습니다....그냥 무심코 읽고 지나갔기에 잘 기억은 나지 않네요....그런데 병화와 정화의 배속문제나 화자체의 빛과 열의 구분은 어떤 사람의 이론이 정설이라고 할만큼 정확하게 분류되지 않았습니다....저같은 경우는 병화와 정화의 문제를 군화와 상화의 관계식으로 보고 있고요....각자가 다 다른 해석을 갖고 있기에 어느 것이 맞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화풍정님의 이론을 더 자세하게 아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강좌를 들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