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트의 '엄마와 아기' 그림은 세상의 모든 평온함이 그림안에 머물러 있는 것만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이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 그림처럼 제 안에 있는 평온함을 찾아주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저를 믿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림트이 독특한 화풍이 눈길을 끌기도 하지만, 아기에게 주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기의 건강한 모습도 느껴집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마음에 고요함이 찾아오는 시간은 마음에서 들려지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만 같습니다. 언제나 책을 읽게 되면 저자가 글에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야 할 것 같고 저를 위한 글은 무엇인지 인지하고 싶었습니다. 틈틈히 '성공최면 행복한 마음치유' 를 읽어가고 있지만 그 안에
마음에 와 닿는 여러개의 글이 있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이해하지는 못해도 마음의 평온함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기억을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 몇가지의 내용중 하나가 우리의 마음은 극복하고 치료하는 개념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통한 받아들임(수용)이 되어야만이 치유가 된다는 것이라 본다. 자기 사랑을 통한 이해와 수용이라는 내용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치료이고 그런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신치료도 최면서 자기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글의 내용을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 언어를 바꾸면 습관이 바뀔 것만 같은 글은 닥터에게 좋은 생각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닥터분은 저의 말에 힘을 실어주는 듯 했습니다. (그 때의 기억은 지금도 떠 올려지지만,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성실하게 임하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우리의 뇌와 세포는 기억을 하고 있다가 습관이 변화를 한다는 뜻 같습니다. 청명님의 글도 좋은말 좋은 생각은 건강함을 찾아 줄 것만 같아서 글의 내용과 저의 치료경험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밀려있는 숙제' 를 해야해서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숙제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글에 하나씩 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닥터분도 차근 차근 하라는 처방과 같은 말을 진료시간에 해주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크림트의 그림 엄마와 아기>
그리고 진정한 배려 올바른 배려가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저의 글이 있었는데 글을 올리고도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글에 정직한 표현은 저에 대한 진정한 배려를 하고 싶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쓰여서 다시 한번 상기해보려고 '배려' 에 대한 글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마음에서도 올려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닉네임은 '올 리브'를 사용했지만 올 리브는 올 리브 오일이 체내에서 혈관에 쌓인 노페물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건강정보를 읽고 그리고 뽀빠이가 나오는 올리브 만화를 보고 귀여운 올 리브가 좋을 것 같아
닉네임으로 사용을 했지만, 언제나 도움만 받고 마음은 자라지 않는 '올 리브' 같아 다른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레이나'는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 에서 나오는 건강하고 자신있는 인물인데 그런 건강함과 자신감을 찾고 싶어서 '레이나'로 바꿔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마음의 원리를 동영상으로 보면서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금씩 변화되는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저에게는 쉽지 않았던 노력을 해봅니다.
마음공부는 끊임없이 해야하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도 배워가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봅니다.
늦은 시간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고 글을 써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앤 머레이의 목소리로 들려지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듯 합니다. 끝으로 '마음수련' 을 했을때 모든 기억을 불로 태운다는 상상을 하며
기억을 지워갔는데 '자기 최면 치유 관점의 세부적 활용' 도 빛으로 감싸서 불안하고 네거티브한 기억들을 지워버리는
치유법 같습니다. 이런 방법도 거듭하다보면 마음이 편해질 것 만 같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이 점점 더 따뜻하고 밝아진다는 상상' 도 그런 모습으로 거듭날 것만 같습니다. 잠을 이루어야 하는 시간이 되어서 이런 방법이 마음을 비우기에는 좋을 것 같아 상기를 해봅니다. 환기도 필요하기도 하고.....
제 마음은 수런거리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귀기울여 들어주고 비워주어야 합니다. 그런 작업을 하다보면
제가 몰랐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도 조금은 생겨납니다. 나와 타인을 이해하려는 뜻에서 글을 써보기도 하지만, 글을 써가면서 저에게 최면을 걸어보기도 합니다. 나를 사랑해주자고 이 밤도 최면을 걸어봅니다.
첫댓글 누군가를 아니면 자신을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는 것은 자가치유가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합니다. 그때 거짓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바라보는 마음의 힘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수용이라는 긍정의 에너지가 나오기도 하구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