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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철도 인천지역관리역입니다.어제 경원선 의정부~동안간 통근 열차 운행 종료와 오늘 의정부~소요산 광역전철 & 용산~광명 셔틀전동차 개통을 맞아.그저께는 의정부에서 동안역(현 동두천)까지 비록 막차는 아니었지만 통근 열차 왕복 고별 탑승을 한데 이어,어제는 광역 전철 개통 구간 시승 및 개통식 참관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광명역 셔틀 전철 시승을 하고 왔습니다.
개통식을 다녀오시고,먼저 올리신 분들의 사진을 보았는데 모두 잘 찍으셨네요..그에 비해 사진은 허접스럽지만,약간의 이야기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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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4일
1.집(13:45)~간석역(13:52) 도보
2.간석역(13:52~13:58)~의정부역(15:41) 보통권 1,700원
다음날 광역 전철 개통으로 종운의 운명을 맞게 된 의정부~동안 구간의 통근 열차의 고별 탑승을 위해 간석역에서 57km의 긴 거리를 전철로 갔습니다.자다가 독서로 긴 시간을 소일했습니다.
3.의정부역(15:41~17:20)
간석역에서 갈 때는 티머니를 찍고 갔으나,의정부역에 도착하기 전,온 주머니를 샅샅이 뒤져 티머니를 찾아 보았지만 없었습니다.카드를 대고 바닥에 떨어뜨린 것 같았습니다.하는 수 없이 개찰구에서 운임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2069와 #2074로 오가려는 계획이었습니다. 표 끓으시는 분이 의정부-전곡으로 주셔서 의정부-동안으로 줄 것을 요구하려 했는데 실수로 동두천을 먼저 말하고 고쳐서 동안을 달라고 했지만 동두천으로 주시고 말았습니다.승강장 내려 가기 전에 승차권을 확인해 보았는데 의정부-동두천을 주셨더군요.
의정부-동안을 갖는 것이 목적이었던 저는 다시 가서 반환하고 의정부-동안으로 다시 끓었지만 끓은 다음 #2069로 가면 창문쪽 자리는 이미 다 차고 지하철식 의자만 조금 자리가 남았을 것 같아 의정부-동안을 끓을 때 #2071로 끓었습니다.그리하여 #2071-#2076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정부역에서 표를 사기 전 이제는 볼 수 없게 된 의정부역에서의 경원선 통근열차 시각표와 표 사는 곳,경원선 승강장 입구와 통근 열차 승강장의 곳곳의 모습,의정부-신탄리 통근열차 행선판 등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1986년 9월 2일 성북-의정부 전철 연장 개통으로 성북에서 출발하던 신탄리행 비둘기호는 의정부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그 뒤로 20년 3개월 동안 경기 북부 주민들의 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며 많은 추억과 애환을 남겼던 의정부-신탄리 통근 열차는 이날 부로 운행을 종료하고 새로이 동두천-신탄리 통근 열차의 시대에게 바통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의정부북부행 전동차 입니다.그저께 의북역을 많이들 다녀오셨더군요.의북역을 생각을 못했는데 #2071과 #2076으로 왕복하면서 모습을 보는 것으로 그쳐야 했습니다.의정부북부의 마지막 유산을 남긴 사진은 이것밖에 없군요.
4.의정부역(17:20)~동안역(현 동두천역)(17:47) #2071 의정부발 신탄리행 통근 열차 포인트결제 1,400원
첫 정차역 주내역입니다.전철 승강장 끝에 임시로 조그마한 조립식 승강장을 만들어 이 날까지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이제는 역사의 산물로 남게 되었습니다.
덕정역 가기 덕계 부근을 통과했을 때 사진입니다.이 고가로 옮겨 가기전 단선 시설 저 아파트 앞으로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열차는 새 광역 전철 신선을 따라 예전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고가를 달렸습니다.경의선 파주 일대보다 더 빠른 것 같기도 하더군요.
열차는 덕정역에 정차하고 있습니다.통근 열차 승강장은 주내역과 형식이 같습니다.외에도 지행역,동두천역(현 동두천중앙)도 같은 형식이었습니다.전철 승강장 끝에 통근 열차를 위해 마련되었던 승강장들은 모두 어제 부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동안역(현 동두천)에 내렸습니다.의정부발 신탄리행 통근 열차로서 의정부-동안 구간의 고별 탑승을 마쳤습니다.4번 타보았지만 5번째인 이번이 영영 마지막인 것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5.동안역(17:47~18:51)
반대편 전철 승강장에서는 장비 점검으로 몆 분들이 분주히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다음날 11시간여 후면 전철 운행이 시작됩니다.
동안역 열차 시각표입니다.한 때 열차의 시종착역이기도 하였다 고속철도 개통 후로는 중간 기착지 신세로 전락하다 다음날부터 20년 의정부발 열차 시대의 바통을 이어받게 되어 동두천발 열차 시대를 개막하게 됩니다.
개표구 밖의 통로에 개통 축하 풍선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동두천역 전철 시각표 입니다.인천방면 열차 운행을 보면 예전 10여년전 경원선 용산-성북간 열차와 개통 초기 천안행 일반전철과 간격이 비슷합니다.
동안역에서 의정부을 오가는 통근 열차 막차인 #2083과 #2084 입장권을 끓으러 옆 표사는 곳으로 갔습니다.
먼저 입장권을 사시려는 분이 계셨는데 제가 표 사는 곳으로 가니 먼저 하라고 하셨습니다.입장권을 살 것이라고 말씀드리니 동호인 여부와 카페 이름,닉네임을 물어보시더군요.그리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노성일님을 이곳에서 뵙게 되었습니다.이야기를 주고 받다 노성일님께서 #2083은 역 이름이 동안으로 찍히게,#2084는 의정부로 찍히게 달라고 하셔서 사신 것으로 기억합니다.제가 #2076 돌아오는 표를 사고 입장권을 사려고 했을 때 노성일님께서 자기 것 처럼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역무원 분께서 의정부로 찍히게 하려면 의정부로 가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2083,#2084 입장권 모두 동안으로 끓고,동안역 의정부행 통근 상하행 막차 입장권을 산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입장권을 사고 작은 맞이방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같이 역무원 분께 말씀드리고 집표권을 수집하고 열차 시각표를 보다 표 사는 곳 앞에서 수집물 정리를 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성일님께선 그 날 신탄리와 연천군 일부 역을 들르시고 여기 왔다고 하시고,여기 들른 다음 동두천역으로 가신다고 말하셨습니다.저는 그런 것까지 생각을 못하였는데 부러웠습니다.싸이와 블로그 주소를 나누고 열차 시간이 어느 정도 임박하게 되어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2076 출발 5분 전에 서둘러 동안역 밖을 보고 다시 들어가 승강장으로 갔습니다.전철 개통 전야 동안역의 모습입니다.
동안역 앞에는 개통식장이 미리 모두 준비되어 있었고 시청 직원인듯한 1명과 임시 알바인듯한 세 분이 개통식장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승강장으로 가니 #2075열차가 와 있었습니다.
#2076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6.동안역(18:48)~의정부역(19:14) #2076 신탄리발 의정부행 통근 열차 1,400원
지하철형 의자에 앉아 가다 의정부역에 내림으로서 의정부~동안 구간의 통근 열차 왕복 고별 시승을 마쳤습니다.의정부역에 내리니 #2077 열차가 출발 대기 중이었습니다.
제가 탔던 #2076 열차 입니다.이제 다음날 이면 이곳에서 통근 열차를 볼 수 없게 됩니다.
경원선 열차 출발역으로서 20년의 세월을 지내온 의정부역은 그동안의 역할을 이날로 마쳤습니다.
이 날,마지막 열차인 #2084 열차가 도착함으로서 1914년 이래 의정부~동안 구간의 92년 완행급 열차 운행은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7.의정부역(19:14~19:33)~종각역 주변&시청역(20:22~20:55)~집(21:55) 보통권 도합 2,400원
이 날 타고온 의정부~동안 통근 열차 고별 시승 승차권과 동안역 의정부 시종착 통근열차 상,하행 막차 입장권입니다.
2006년 12월 15일
1.제물포역(11:29~11:47)~동두천역(14:02) 이비카드 1,700원
학교에서 원래 12시에 끝나지만 담임선생님께서 30분 일찍 끝내주셔서 다행히도 개통식 바로 직전에 도착하는 상황을 면하게 되었고,개통식 30분 전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제물포역 입구에 새로 붙은 첫,.막차 시각표입니다.
동두천역까지는 2시간을 넘게 가야 하고,동두천역 주변은 식당이 거의 없는 고로,제물포역사 내 파ㅇㅇㅇ에서 치킨휠레와 후렌치후라이를 싸 가는 도중에 목격한 주내행 중저항 전동차 입니다.
어제부터 바뀐 전동차 시각표 입니다.
승강장에 내리니 소요산행이 전역을 출발하고 있었습니다.어제부터 전광판이 소요산,주내가 씌인 모습을 보니 느낌이 남달랐습니다.
소요산행 k118 열차에 "뱀눈이" 초대 전동차 5x67이 걸렸습니다."소요산행"을 타고 이제 역사적인 개통식이 열리는 동두천역으로 갑니다.
cdc 의정부-동안 고별 시승을 한 다음날 의정부역 경원선 승강장은 적막 그 자체였습니다.승강장 끝 가로등에 달린 역명판 하나는 철거된 상태였고 계단 입구를 막은 상태였습니다.의정부역에서는 많이 안 내렸고 의정부 후로 많이 남았습니다.
가능,녹양,주내 각 역마다 새 전철을 타보려는 사람들로 어느 정도 타서 전철 안은 의정부 보다 더 많아졌습니다.지행에서 많이 내리면서 줄어들었고 거의 만석 상태로 가다 대부분 동두천역에서 하차했습ㄴ다.
2.동두천역(14:02~15:39)
14시 50분에 출발하는 #2067 열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합 안내도에 있는 광역전철 노선도 입니다.이번 주부터 대부분의 역에 이 노선도로 교체되기 시작했습니다.눈에 뜨니는 것은 경의선,경춘선,중앙선,수인선,분당선 연장구간,용인 경전철,민자 신분당선,인천공항 철도,9호선 예정선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있는 것도 눈에 띕니다.영종역과 청라역,용유역은 없습니다.공항철도는 A00으로 시작하네요..내년에 이것이 개통되면 인천공항 고속도로 지역주민 통행료 감면을 없앤다는데 영종주민들의 상당한 교통 부담이 우려됩니다.
여객선은 도서민 운임을 국가가 지원해서 반값만 내고 다니는 판에 사실상 섬인 영종도에 고속도로 이용료 감면은 계속 되어야 하고,공항철도도 지역주민 감면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인천시와 중구 차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두천-신탄리 통근 열차 행선판입니다.이 날부터 동두천발 열차 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역사로 올라가니 노인분들과 동호인 분들로 맞이방은 인산인해였습니다.
개통식날의 동두천역 입구 입니다.
개통식장에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개통식장 안 의자는 지역주민과 노인분들로 가득찼고 동호인 여럿 분들도 이미 와 있었습니다.
오른쪽 입구로 와서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팸플릿을 받아서 들어갔습니다.왼쪽 입구는 내빈 기념꽃이 남아 있었지만 오른쪽은 떨어진 뒤였습니다.1시간만 더 일찍 왔었으면 꽃도 받고 다른 승차권도 받고 했을 터인데 아쉬웠습니다.학교에서 끝나는 대로 바로 왔고 또 인천이라는 엄청난 먼거리에서 온 한계 때문에 ;;;;;
공식 개통식 전 임시 사회자가 식전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식전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박주희씨가 나와서 자신의 곡을 부르고 다른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부르며 20여분 동안 공연을 했습니다.
중간에 개통 축하 메시지를 하고 걸친 것을 벗으시더니,민소매 차림으로 공연을 이어나갔습니다.도중에 개통식장 의자 중간까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감기 들지 않으려나 걱정입니다.
식전공연이 끝나고 공식 사회자로 KBS 이승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시작했습니다.연예인 이승연과는 전혀 다른 분이며,주말 뉴스광장 스포츠 뉴스 진행자라고 하네요.요즘 철도 신규 개통식을 할 때 마다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하는군요.개통식 시작의 알림과 함께 효과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정성호 의원이 외부 기관장급 인사와 악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민의례 후,한국철도 시설공단 광역고속철도 본부장(이름 까먹었음 ;;;)이 경과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97년 10월 착공되어 10여년만에 개통되었으며 8,846억원이 투입되었고 개통으로 23회이던 선로용량은 140회로 늘었습니다.
경과 보고 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이자,이 지역(동두천.양주) 지역구인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개통식 전 나와서 의자에 앉아 계신 분들 한 분씩 악수를 나누었습니다.노인분들이 반갑게 악수를 하시더군요.인기가 좋은 듯 싶었습니다.
다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환영사를 했습니다.처음에 이 건교 장관에게 행자부장관 시절 경기도의 수해복구 지원과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 인사를 하고 나중에는 안보와 국방을 지켜온 사람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건교부 장관이 공로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개통식장에서 하는 마지막 행사로 이용섭 건교부 장관의 치사가 있었습니다.개통 축하와 11.15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조를 나중에 말했습니다.
치사를 하자 마자 서둘러 테이프 자르기를 할 맞이방 앞으로 갔습니다.사진을 찍으려고 사진 찍을 위치를 찾으려니 이미 언론 기자와 동호인 분들로 맨 앞은 가득 메워져 있었고 간신히 틈을 비집고 자리 잡았습니다.
이 날 테이프 자르기를 하기 전 기관장급 인사들의 모습입니다.테이프를 자르려고 하는 중에 한 여자분이 절규맺힌 목소리로 한 종이를 들고 이들 앞에 진입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당하고 끌려갔습니다.나중에 보니 KTX 여승무원 피해자였습니다.인권위의 권고도 나온 만큼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경원선 의정부~소요산 전철 개통식 테이프 자르기를 하는 장면입니다.철공 인사로 이철씨가 안 나오고 부사장 최연혜씨가 나왔군요
테이프 자르기 장면을 찍고 서둘러 승강장으로 내려갔건만 이미 많은 동호인과 언론 기자들로 승강장은 가득찬 상태.멀리 개통열차가 진입하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장중한 효과음과 불꽃과 함께 개통열차가 진입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의 개통열차는 5X89 뱀눈이입니다.역시 앞에 꽃장식 개통 플래카드를 달고 등장합니다.개통열차를 보는 것은 천안 전철 개통식 이후 두 번째였습니다.
앞에서 정성호 의원이 기관사에게 꽃을 매달아주고 있습니다.
개통열차를 맞이하는 도중 소요산행 전동차 하나가 지나가고 말았습니다.시간 너무 기다리기 싫어 저도 개통열차에 올라 지행역까지 가기로 합니다.
3.동두천역(15:38)~지행역(15:45)
전동차 안 새 노선도들입니다.
5X89 차량번호는 기존 동글이 초기형과 중기형,3VF와는 다르더군요.
지행역에 내리니,의장 악대가 개통 축하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외부 인사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내렸습니다.
지행역은 두 번째로 왔습니다.작년 임시 승강장 시절 한번 왔었습니다.여기가 동두천시 내 역중 이용객이 가장 많더군요.
4.지행역(15:45~15:52)~소요산역(16:07)
5.소요산역(16:07~17:00)
승강장에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출근 시간대 주안역 빰치는 수준으로 많았습니다.인천행은 당초 #071보다 일찍 오게 되어 있으나 소요산역 출발시각보다 4분 늦게 도착해서 원출발시각보다 6분 지연되어 출발했습니다.인천행으로 중저항이 오고 말았습니다 ㅡㅡ.주내~덕정 사이 8KM나 되는 구간이 있고 2시간 30분이나 가는데 너무 무리가 아닌지 싶습니다.
6.소요산역(17:00)~주내역(17:22~17:31)~용산역(18:43~18:53)~광명역(19:22) 티머니 1,700원
7.광명역(19:22~20:03)
8.광명역(20:06)~구로역(20:29~20:31)~동안역(20:51)~간석역(20:54)~집(21:02) 티머니 1,300원,도보
12월 14일&15일 비용:11,200원
획득한 물품:개통 팸플릿
의정부-동안 통근 #2071,#2076 승차권
동안역 #2083,#2084 승차권
철공 수도권북부지사 발행 노선도
의정부-소요산 광역전철 개통 전단
여행기 끝.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두... 오늘 다녀올 생각입니다! ^^
잘 봤습니다~ 저항차가 동두천가다 퍼지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잘봤습니다^^ . 많이 찍으셨네요 .. 하이튼 전철 개통 축하!!^^~!!
저도 당시 227열차에 있었어요
혹 K227 타시기 전에 소요산역 맨 뒤에 계시다 용산역에서는 광명 셔틀 K7049 오기 전에는 광명행 타는 승강장에 계신 분이 혹 님이셨는지요?
본인은 무려 주내→의정부 #2084를 타는 뻘짓(?)을 감행했다는... 주내역에서는 일반열차표를 발매하지 않기 때문에, 표도 다른 역에서 미리 끊은 다음에 수집했습니다.
#2084...이 열차를 타보고 싶었지만 타면 전철로는 집에 돌아갈 수 없고 중간에 버스로 갈아타서 와야 하고 너무 늦어 GG쳤답니다.부럽습니다~
전 그때 동인천급행타고 바로 집에 갔는데요
광명역갈때 저희일행이랑 같이타셨네요~ 저희는 반대쪽에서 탔지만요-_-ㅋ
좋은 여행기 잘 봤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갔네요.. 시간이 날 때 가볼려고 노력중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 : 광명역에 설치된 초구형 승차권 자동발매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