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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평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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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야기 방 친구들과 상해로 여행
샤론 추천 0 조회 207 18.10.08 06: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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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8 19:09

    첫댓글 샬롬~^샤론님~~^
    어느새 또 상해를 여행 하셨나요~^
    저도 상해를 몇번 간적은 있지만 아주 오래 전이라, 그땐 사진도 많이 찍지 못했는데^~~사진도 무척 잘 찍으셨네요~^
    와이탄에 머물면서 야경을 찍었는데~~^
    그때 와이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중국어로"중국인과 개는 들어가지 못한다"는 세로로 쓴 팻말을 보고 놀랐 습니다~^아편전쟁에서 패한 후
    열강에 의해 상해가 조차지가 되면서~^
    그 당시 중국인들은 얼마나 비애를 통감하고,
    기가 막혔을까요~^
    자기나라인데, 자국민인 중국인과 개를 동일시 하다니~^^
    또 외국인이 개를 안고 들어가는 것은 허용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왜 그 팻말을 현세에 이르기 까지 그대로 내버려 두었는지~~^^

  • 작성자 18.10.08 20:58

    와우~ 제 예감이 적중..역시 승희님!. 댓글 고마워요.
    실은 어제 3부 예배 때 항상 앉는 그 자리에서 승희님 예배 드리는
    모습 멀리서 보고 반가웠답니다. 전에 상해에 다녀 오셨네요.
    와이탄에 머물렀군요.입구에 중국어로"중국인과 개는 들어가지 못한다"는
    푯말이 있었다구요? 졸지에 중국인들 개와 동격..충격적이었겠서요.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에요.전에 중국 수차레 여행했는데 너무 비위생적이었는데
    특히 화장실..칸막이는 되어있지만 볼일 보면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
    또 그 다음칸으로 흐르고.. 상해는 중국의 둘쩨로 크고 부유한
    도시로 음식도 깔끔하고 신축된 호텔도 넘 좋았고 즐거운 여행이었서요.
    감사..좋은 바~ㅁ

  • 18.10.08 21:24

    네, 중국의 화장실~~
    큰 문제죠~^
    1994년도에 중국 북경 중심가에 자칭 한국음식점 이라는곳을 갔었는데,
    음식점은 큰데, 화장실은 없고 , 여자들이 소변본다고 하면 음식점 주방(아주 큼)한쪽 구석 수채구멍앞에서 누라고 하더래요~^
    그리고 북경시내 큰 백화점에도 화장실이 없고,,외국인전용 백화점에만 5층에 화장실이 한개 있더군요.
    그나마 공윈에는 화장실 문이 없고 구슬달린발 같은걸 윗쪽 반쯤만 가리게 되어 있더라구요~^
    중국 서태후의 별장(피서산장)이
    있는 승덕(청더)에 가는 길엔 화장실이
    땅에 구덩이 2개를 파놓고 지붕은 없이
    문과 칸만 막아놨고~^
    백두산 가는 길에도 옆칸만 막은 화장실 변기 2개 놓고 바가지
    사용등등

  • 18.10.08 21:37

    그래서 중국여행시 가이드들이 화장실만 보이면 무조건 가라고(언제 또 화장실이 나타날지 모르니까)~^^
    그리고 공원을 제외한 모든곳에서는 요금을 받고요~^
    운남성의 곤명이라는곳도 옛 정취가 좋은 곳인데~^
    냇물이 흐르는옆에 공중화장실(요금내는)
    이 시멘트로 웅덩이를 만들고, 칸칸이 문만 달아 놓았더군요~^
    그런곳을 보다가
    나중에 푸동공항 화장실은 변기에서 일어나면 센서가 작동해 저절로 물이 쏵
    나오더군요~^

  • 작성자 18.10.08 21:40

    승희님 중국 화장실에 관한 글 상상도 할 수없는 상황이네요.
    요즈음은 많이 개선됬죠.우리 나라도 지난 날 공중 화장실 넘 더러웠지만
    지금은 더러운 곳을 찾아 볼 수없드군요. 어쩌다 보니 화장실 이야기가..ㅋㅋㅋ
    공감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 즐거웠습니다. 수요일에 만나요..안녀~ㅇ

  • 18.10.08 21:43

    네, 근데 수요일에 모일런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Facebook 에서 보니 최선생이 제주도 비행기 기다린다고 써 있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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