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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韓 경제성장률, 올해 日에도 밀리나?
→ 올 한국경제성장률 25년 만에 일본보다 낮을 것 예측 나와.
한국 1.1%~1.7%, 일본은 1.3%~1.9% 예상.
그동안 한국은 중국의 부상에 올라타 수출을 늘리면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앞으로 한계...(아시아경제)
▼한중일 올 경제성장률 전망. 한국이 일본보다도 낮아
2. 보이스피싱 피해, 주로 노인층? 20대 이하가 가장 많아
→ 피해자의 30.5%가 ‘20대 이하’...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최근 3년간 20대 이하 비율은 2배가량 늘어.
의외로 70대 이상은 4.4%로 가장 적어.(문화)
3. ‘광우병’ 공포는 어디로?
→ 미국산 쇠고기 수입, 국산 앞지를 전망...
2021년 소고기 총 공급량은 71만톤, 이 중 국산은 26만톤, 수입은 45만톤이었는데 수입 중 미국산이 25만톤으로 수입량의 절반를 넘으며 국산 소고기 생산량에 근접.
관세 낮아지면서 올해는 미국산이 국산 넘어 설 것이라는 분석. (매경)
♢미국산 소고기, 한우 위협하네...지난해 수입량 사상 최대
4. ‘대통령 결선투표제 개헌하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
권력구조 전반에 대한 개혁을 다 이룰 수 없다면 우선 대통령 결선투표제 원포인트 개헌부터 합의하자고 제안.(문화)
5. 일본판 한류 마케팅, ‘쿨 재펜’ 존폐 기로
→ 한국의 한류 성공을 벤치마킹해 일본 정부가 추진했던 '쿨재팬(Cool Japan)' 정책, 실적 부진으로 존폐 기로.
일본의 매력을 알리자며 펀드 만들어 지원했지만 10년간 1조원 적자...
실패의 이유에 ‘일본은 이미 대단하다. 일본을 세우면 소비자가 모일 것’ 이라는 자만 때문이라는 분석도.(아시아경제)
NHK의 일본 문화 소개 프로그램인 '쿨재팬(Cool Japan)' 방송 로고[이미지출처= NHK]
♢쿨재팬 지원펀드 10년간 계속 적자
♢아베정권 때부터 시작, 현지화정책 실패
6. 한 달에 60만원 받는 로봇, 알바 일자리 뺏는다
→ 서빙 로봇 렌탈료 월 30~60만원, 치킨 튀기는 로봇은 월 100만원...
임금 인상, 갑자기 그만두는 등 사람 쓰는 데 지친 자영업자들에 로봇 인기.
한 서빙로봇업체는 작년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나 급증.(헤럴드경제)
7. 국산 전투기, 역사적인 첫 초음속 비행 성공
→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 17일 시험비행에서 음속(마하 1.0·시속 1224㎞) 돌파.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
고등훈련기 T-50(골든이글)이 2003년 음속을 돌파한 사례가 있지만 T-50은 미국과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기종이었다.(국민)
8. 범죄자 얼굴 공개
→ 현재 일정조건하의 제한적 공개 규정 실효성 없다는 여론. 국제적으로 범죄자의 신상공개를 금지하는 제도는 찾기 어렵고, 인권 선진국도 공익상 필요성이 인정되면 얼굴을 공개해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다만 포토라인에서 직접 공개보다는 ‘머그샷’을 공개하는 미국식 제도가 바람직 할 것.(중앙, 외부 전문가)
9. ‘부산 중구’ 수입차 1위
→ 인구수 대비 수입차 등록 비율 50.9%.
국내 전체 평균 9%는 물론이고 서울 강남(18.3%)보다도 월등히 많아.
부산 중구 주민의 평균 연봉은 2520만원으로 전국 최하위권,서울 강남구(7440만원)의 1/3 수준.
그런데도 수입차 등록이 많은 것은 차량 대여업체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있어 수입차 등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설명.(중앙)
10. ‘아이오닉 식스’일까 ‘아이오닉 육’일까
→ 이에 대한 명확한 어문 규정은 없다.
국립국어원은 아라비아 숫자를 관습적으로 외국어로 읽을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딱히 아라비아 숫자의 우리말 읽기를 권장하지도 않는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조사가 가/이로 달라져.(신아일보)
●●간추린 뉴스●●
●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의무를 언제부터 풀지 자문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결론 내지 않았지만 설 연휴 이후인 30일 0시부터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됐습니다. 국내 코로나 상황은 3주 연속 실내 마스크 완화 조건을 충족했는데, 방역당국은 사실상 엔데믹, 풍토병에 진입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들을 만나는 등 '경제 외교' 일정을 이어갑니다.
●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 해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전달 과정의 왜곡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공개 반박에 나섰습니다.
●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된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은 압송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물론 김 전 회장까지 강하게 부인하는 상황에서 검찰로서는 확실한 물증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55일간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은 정부의 책임을 담은 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7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도 단독 의결했습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는 문재인 전 대통령조차 안 된다고 했었다며 사실상 유일한 외교적 해법이라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일본에 전적으로 책임을 면제해주는 치욕적인 안이라면서 피해자들이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지난해 중국 경제가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아 3%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했던 2020년 2.2%보다는 높지만,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 이후 2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인구마저 61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어 성장률 둔화를 겪고 있는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의 성산대교 보수공사의 심각한 실태, 서울시 감사결과를 토대로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확인해보니 보수공사 업체는 균열을 알고도 은폐하려 했고, 서울시는 규정에서 벗어나 쪼개기 발주와 엉성한 계약관리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경기도 성남에 있는 NC 백화점이 천장에 금이 간 걸 알고도 계속 영업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판이 커지자, 백화점 측은 정밀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한우의 도매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가 구입하는 한우 가격은 여전히 비싼 게 현실입니다. 복잡한 유통 과정에다 산지에서 한웃값이 떨어져도 소매점과 식당들이 인건비와 운영비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 고도화된 대화형 챗봇, 챗GPT가 사회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최근 뉴욕타임스에는 '챗GPT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탈취하는가'라는 하버드대 교수들의 공동 기고가 실리기도 했는데요. 이 교수들은 챗GPT를 사용해 각종 뉴스 기사나 블로그, SNS게시물에 매일 수백만 개의 댓글을 달고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기지 외곽에 어제 오후 민간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포착돼 군이 대응작전을 벌였습니다. 군은 전파교란 장비로 추락을 유도했지만 비행체를 수거하지 못하고 수색작전을 중단했으며, 대공 용의점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 원정 남극점 도달'에 성공했습니다.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뒤 100킬로그램의 썰매를 끌고 51일 동안 1천186.5킬로미터를 홀로 이동하며 장비와 식량을 지원받지 않았습니다.
● 전통시장에 인터넷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청년층이 주로 참여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가 도입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전자상거래 관련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어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음속을 단위로 나타낸 게 마하인데, 어제 '보라매'가 음속을 돌파해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항공기의 음속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가장 비싼 프라이팬과 가장 저렴한 프라이팬의 코팅 내구성 평가를 했더니 모두 코팅 내구성은 '우수' 등급이었습니다. 반면, 인지도가 가장 높은 이 프라이팬은 내구성이 '보통'으로 코팅 우수성과 가격, 브랜드 인지도가 꼭 비례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최근에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학부모 중 21.1%가 사교육비 부담은 크지만, 효과가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 자료를 보면 부담은 크지만 효과는 중간 정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16.4%였고 가장 많았는데 사교육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3~6% 정도 오를 거라고 하는데 하지만 이 수치만 믿고 시장이나 마트를 찾았다가는 더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설 성수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품목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풍성한 명절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 코로나 기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여권이 만료됐는지 몰랐던 분들 많다고 하는데요. 재발급을 받으려고 구청에 가면 줄이 상당히 길어 깜짝 놀라곤 한다고 합니다. 약 3년 동안 해외로 나가지 못한 '보상 심리'로 인해 올 설 명절에는 고향 대신 공항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을 전망입니다.
● 추석에 이어 거리 두기 없는 설 명절을 맞게 되면서, 2천 6백 만명이 넘게 고향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10명 중 9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예정인데, 설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에 귀성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소 기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테슬라 가격 인하로 중국 판매 급증, 7.43% 급등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582732
OPEC,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 유지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0956
中부총리, 다보스서 투자 세일즈…"문호 더 열릴 것"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7162551088?input=1195m
'中 코로나 정점 넘겼다'…관광공사, 3단계 방한 마케팅 추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648481?sid=103
성장 비틀, 인구 감소…中이 꺾인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09981
경기침체 신호에도 구리값 급등 이유는?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301172158005
마이크로LED 지각 변동...스마트워치 시장 정조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76330?rc=N&ntype=RANKING&sid=001
삼성전자 노트북도 '언팩'… 갤S23·북3 울트라 동시 출격 전망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93838/
바이든, 日이어 네덜란드 총리와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논의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8007000071?input=1195m
반도체 불황에…삼성전자 사실상 감산 돌입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09891
韓 진출 예고한 스페이스X, 어떤 위성통신 서비스 내놓나
https://zdnet.co.kr/view/?no=20230117101154
CATL, 美 진출 또 좌절 위기… K배터리 반사이익 기대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1/18/PQESVN3Y3ZBJ5KVNM4O3ZLY5F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LNG선 최대 40척… 카타르發 수주 잭팟 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56983
우리금융,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https://www.fnnews.com/news/202301171527499531
업계 2위’ 한진택배도 요금 올린다…기업택배 최고 인상률 15%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76114.html
전세계 항공수요 급증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
https://www.mk.co.kr/news/stock/10609922
실내 마스크 30일부터 벗는다…2년 3개월만에 해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46197
오는 19일 ‘메타버스 산업 기반법 제정 토론회’ 열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974
김준구 대표 "네이버웹툰 압도적 1위...경쟁사는 넷플릭스"
https://zdnet.co.kr/view/?no=20230116185051
윤 대통령, 스위스 도착 "과학기술 협력" 경제 외교 이어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16782
●간략 뉴스●
1. 쌍방울 전 비서실장 "이재명, 김성태와 가까운 관계“
2. 국산 KF-21, 세차례나 '음속벽' 뚫었다…6개월만에 초음속
3.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 20일 중대본서 결정…설 이후 가능성
4. 이기영 안방에 있던 혈흔은 숨진 동거녀…시신은 아직 못 찾아
5. 외교차관 "강제징용 日호응 아무것도 없다면 협의 필요 없어“
6. 야스쿠니 합사 한국인 유족
"취소 소송은 멈출 수 없는 싸움“
7. 이태원 국조특위, 野단독 보고서 채택…이상민 등 위증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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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서 1천여명 뒤엉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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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지로 거듭나길"…
43년만에 계엄군 묘역 찾은 오월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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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14. '베트남 권력서열 2위'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 돌연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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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설날부터 우회전 신호등 어기면 범칙금 최고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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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난해 전세금 보증사고 5천443건…1년만에 두배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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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경찰, 세종 추락사 모자 부검 의뢰…극단선택·실족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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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부분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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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집회서 경찰관에 마이크 던져 상처 입힌 농민단체 간부 구속영장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잘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No wonder you’re so good.
못하시는 게 없군요.
There is anything you can't do.
내가 할 줄 아는 건 그것밖에 없어.
I'm capable of nothing else.
출처:세상소식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혼설족?
혼자 설 연휴를 보내는
1인 가구를 뜻하는 말이다.
편의점 업계가 혼설족 공략에 나섰다
씨유(CU)
떡국에 소불고기와 잡채를 곁들인 ‘소불고기 떡국 한상 도시락’을 출시한다. 도시락에는 고기완자, 깻잎전, 고사리나물 등이 담겼으며 7900원에 판매된다. 일반도시락보다 2천원 이상 단가가 높은 편이다.
지에스(GS)25
‘오색한정식 도시락’을 출시한다. 떡만둣국과 흑미밥, 너비아니, 산적구이 등을 담았으며 가격은 6900원이다.
이마트24
‘떡만둣국 도시락’(5500원)과
‘설날 잔칫상 도시락’(8천원)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씨제이(CJ)제일제당과 함께 ‘제일맛집떡만둣국’(4800원)을 판매한다.
지난 3년간 명절 연휴 기간 도시락 판매 매출이 2020년 12.6%, 2021년 15.0%, 2022년 13.4% 등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2.
균형감각은?
귀에 달려있다.
귀 안에는 반고리관이라고 부르는
서로 직각으로 위치해 있는 3개의 반원형 터널이 있다.
그 터널 안에는 액체가 들어차 있고
터널 안쪽 면에는 유모세포라고 부르는 미세한 털들이 나 있다.
뛰거나 빙글빙글 돌면 이 액체가 거친 파도처럼 출렁거리고, 유모세포는
그 물결을 따라 바닷속 미역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 신호가 뇌로 전달돼 몸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인지하게 된다.
반대로 움직임을 멈추면 귓속의 액체가 다시 호수처럼 잔잔해지면서 유모세포도 흔들림을 멈춘다. 뇌는 몸이 멈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문제는 이 과정이 칼로 자른 듯 완벽하게 전환되지 않는 데에서 생긴다. 회전무대처럼 빠르게 도는 놀이기구를 오래 타고 있으면 반고리관 안의 액체가 빠르게 휙휙 돌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회전무대에서 내려오면 몸의 근육은
그 순간 바로 움직임을 멈출 수 있지만 액체는 그렇지 못하다. 빠르게 회전하던 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호수처럼 잔잔해지는 데에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는 동안에도 유모세포는 계속 출렁거리면서 뇌에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뇌는 그 신호를 받으면서, 동시에 근육으로부터 몸이 움직이고 있지 않다는 신호도 받는다. 그렇게 상반되는 정보가 충돌한 결과, 몸은 멈춰 있지만 대신 주위 세상이 회전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3.
플라스틱 빨대 대용으로 나온게
바로 종이 빨대다
근데 종이 빨대는 쉽게 눅눅해지고
음료 맛을 변질시킬 뿐 아니라 일부 상품의 경우 플라스틱류의 폴리에틸렌(PE) 등으로 코팅돼 재활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빨대가
바로 얼음 빨대다.
얼음 빨대’는 식품 등급을 받은 실리콘 재질의 몰드에 물을 붓고 30분∼45분간 냉동고에 얼려 얼음 빨대를 만든다.
한번 만들어진 얼음 빨대는 섭씨 30도에도 녹지 않아 음료를 마시는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빨대 한 개를 만드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음료를 마시면서 빨대가 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빨대 전체가 얼음이기 때문에 사용 후에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당연히 미세 플라스틱도 배출되지 않는다. 몰드 1개당 최소 100,000번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며 물, 주스, 커피, 초콜릿 등 다양한 액체류를 활용해 맛을 낼 수도 있다
얼음 빨대를 만드는 몰드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길고 얇은 기본형
얇고 짧은 칵테일용
길고 넓은 버블티용이 그것이며 음료 종류에 따라 빨대를 달리 활용할 수 있다
4.
설날 꿀팁 10가지
1️⃣고속도로 통행료는 0원이다
2️⃣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이
연휴 기간 무료 개방된다
3️⃣서울 지하철·버스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4️⃣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3일간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쌍용)와 연계해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각 자동차 제작사의 서비스 협력사 및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무상점검이 가능하다. 무상 점검 대상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정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이다.
5️⃣전국 응급 의료기관도
24시간 가동된다.
각 지자체별 응급의료 관련 정보는
지자체 누리집 및 응급의료정보포털
(www.e-ge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6️⃣보건소 선별진료소(595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58개소)도 운영시간 단축없이 정상 운영된다.
7️⃣1월 25일까지 농수산물 할인도 지원된다.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친환경 매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하면 20%(전통시장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별 할인 한도는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됐다.
8️⃣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 유적 등 전국 유적지 22개소가 휴무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9️⃣맞벌이, 한부모 등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내 아이돌봄 서비스(www.idolbom.go.kr)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과금없이 평일 요금이 적용되어 시간 당 11,080원이며 심야 이용시 50% 가산된다.
🔟설명절 동안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막기 위해 통합신고시스템
(www.animal.go.kr)이 운영된다.
응급 동물병원 정보 제공서비스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 부득이하게 설 연휴 집을 비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다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돌봄 쉼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5.
미혼 남녀에게 물었다.
‘만약 연인이 학폭 가해자라면 헤어질것인가?’
그러겠다는 응답이 70%를 넘었다.
폭력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큰 여성 쪽은 더 단호해서 ‘결혼할 수 없다’는 반응이 84%나 됐다.
배우자 될 사람의 폭력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 생활기록부를 조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혼전 건강진단서나 졸업증명서 교환은 전에도 있었지만 생활기록부까지 확인하는건 전에 없던 세태라고 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진짜? 설마? 하며 봤는데 실화에 기반한 설정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