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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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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문화생활] 여태 본 영화 중 가장 많이 울었던 <서프러제트> 후기 (스포낭낭)
초코팝콘 추천 1 조회 5,059 16.06.24 23:00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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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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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6.06.24 23:11

    맞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직도 안주어졌다는게 충격이었어 프랑스는 혁명이 유럽최초로 일어난 곳인데도 여성참정권은 1945년..ㅎ

  • 16.06.25 00:04

    @초코팝콘 맞아 사우디는 올해말인가 작년말에 됐다매....진짜소름이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24 23:12

  • 꼭볼꺼야ㅜㅜ

  • 16.06.24 23:16

    사우디는 15년 12월에 지방선거로 여성에게 참정권이 주어지긴했어..이번에 전공수업하면서얻은것.. 근데 투표참여율이 엄청 높다라 그런거 보고 엄청 인상깊었어 나도 보고와야겠다! 여시야 고마웡

  • 작성자 16.06.24 23:17

    아 그렇구나 마지막 엔딩에 <사우디아라비아 2015년에 주겠다고 논의 중> 이렇게 나오더라구ㅠㅠ 비교적 최근에 투쟁으로 얻었으니 투표참여율이 높은 것 같아 우리는 주어져서 소중함을 모르는거구..!

  • 16.06.24 23:17

    여시 글 넘나 잘썼다... 비록 보러갈순 없지만 여시글만 봐도 얼마나 가치있는 영화인지 잘 느껴져

  • 작성자 16.06.24 23:18

    첫글이라 떨렸는데 고마웟!!

    스티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24 23:34

    맞아 다 하나하나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이었고 그만큼 다양한 현실 속 여성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한 명의 히로인을 만들지 않아서 더 좋았어

  • 16.06.24 23:26

    이거 상영관 완전 적더라...내가 버스한번타면 갈수잇는데라 꼭갈꺼임!!!ㅜㅜ여시글 보니까 꼭 가고싶어졌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6.24 23:42

    222 내지역엔 없어 ㅜㅜ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24 23:35

    맞아ㅠㅠㅠㅠㅠ지금 한국 여성들에게 시사하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아

  • 나 오늘 보면서 내내 울면서 봤어
    지금 우리가 누리는것들이 당연하게
    주어지는게 없었구나 누군가의 용기와
    희생으로 이뤄졌구나 내가 그걸 너무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하면 살았구나 싶어서
    또 꼭 참정권 뿐 아니라
    가까이는 울엄마가 나를 위해
    포기했던 삶이 생각나서 그랬나봐
    진짜 좋은 영화였어 연출도 너무 좋았고
    배우 연기 두말할것없고

  • 16.06.25 00:07

    나 원래 정말 안우는데 이거보고 두번 울었어 ㅠ_ㅠ 한시간넘게 걸려 가서 봤지만 그만한 가치 있는 영화였고 정말 와닿는거 많은 영화였어. 많은 여자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어쩌면 지금의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옷차림, 선거, 교육 등이 우리 이전의 여자들에겐 당연하지 않은, 싸워가며 얻어낸 것이라는 것이 정말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론 흉자들이 떠올랐어..ㅋ후우.... 거리만 아니면 정말 매일가서 보고싶은 영화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25 00:18

    앗고마워!!!!!!

  • 16.06.25 00:18

    여시 글 보니까 더 정리가 잘된다 영화보면서 분노했고 내가 사는 세상이 영화속보다 더 혹독한것에 좌절했어 영화 다보고 나오면서 어떤 남자가 이렇게 얘기하더라 굳이 말에 뛰어들어서 죽기까지 해야했냐고 그거 듣는데 영화를 본게 맞는지 의심스럽고 그 사람 또한 기득권층인 남성니까 절대 이해못하겠다 싶더라 영화속 경찰도 선심쓰는척 결국은 자신이 속한 기득권의 입장을 취하잖아 그거랑 다른게 뭔가싶더라

  • 16.06.25 00:34

    나 이거 보러 강원도에서 서울로 왔어 내일12시에 볼거야ㅎㅎ
    여시글 보고 나니까 가서 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이 싸움에서 이기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는 걸, 가치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
    그러려면 더 공부하고 더 단단해져야겠지

  • 16.06.25 21:48

    @Guilty Conscience 웅!! 잘보구왔어 내일 내린다니 넘 아쉽고 말도 안되구ㅠㅠ 한번더보고싶었는데ㅠㅠ
    우린 이길거야!!! 한번 불편해진건 돌아갈 수 없어
    두명만 남자고 다 여자였는데 진짜 관객들 매너도 좋고 다들 끝나고나서도 우느라 못 떠나더라 사람 많은데 엘베 내릴때까지 고요했어....

  • 나도 오늘 봤는데 시작부터 울고 끝날때까지 울었어 ㅠㅠ 진짜 재밌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25 01:44

    여성이 자신(남성)의 울타리에서 존재할때만 애정을 베풀어주고, 잘해주는 거지...난 한남=씹치남 비슷하게 써서 저런 단어를 쓴거얌!!!

  • 작성자 16.06.25 02:45

    @아이스바닐라라떼시럽5번 맞아 아 그부분을 안썼네 진짜 개충격ㅋㅋㅋㅋ 아이 키우기는 철저하게 여성의 역할이라는 사고에서 나온건가? 진짜 노답.. 독박육아씌우는 한남같구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25 02:46

    앗 영업성공했다🙊 꼭봐!!!!

  • 16.06.25 06:52

    후기만봐도 눈물나ㅠ.ㅠ... 몇백년전에 겪은걸 우린 이제 다시겪어야하다니

  • 페미니즘이라는 이름만 걸고 만든 졸작일지, 정말 잘 만든 '작품'일지 아직 정보가 부족해서 안보고 있었는데- 여시 후기 보니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조만간 보고올게, 후기 고마워 여시야!

  • 16.06.25 10:15

    아진짜ㅜㅜ보고싶은데 상영관 존나...꼭봐야지

  • 16.06.25 18:52

    네이버에처봐도상영관이안나오는데어떻게검색했는지알려줄수있을까요...???

  • 작성자 16.06.25 18:52

    씨지비 아트하우스 들어가!!!

  • 나 방금 보고왔는데 마지막에 참정권 연도 보면서 충격이었어 머리가 멍해지더라 영화의 배경은 과거지만 이 이야기와 메시지는 과거가 아니라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에... 뭔가 이제야 정신이 든 느낌이야 아직도 싸워야 할 게 많이 남았어

  • 16.06.25 20:55

    아... 방금 보고왔는데 다시 눈물날것같다 ㅠㅠㅠㅠㅠ 끝나고 불켜질 타이밍에 박수치고싶었는데 쫄보+불이 안켜져서 타이밍 못잡고 나와버린게 너무 아쉬워...ㅠㅠ
    여시글 나도 비슷하게 느꼈는데 정말 잘 풀어써줬네!! 상영관 적은게 아쉽다. 많은 사람들이 다 봐줬으면 좋겠어 정말ㅠ

  • 16.07.25 13:48

    우연히 여시글보고 예매했다 내일 보러가려구!!! 여시야 고마웡

  • 익명
    17.09.09 23:29

    이글 보고 또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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