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 1964년~ 1996년 )
서정적인 노래들로 20∼30대 젊은층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려온 국내의 간판 포크 스타다.
1987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 합류해
1988년 1월 대학생들이 만든
7인조 포크 록그룹 `동물원`의
리드보컬로 제도권 음악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의 음악적 지론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얘기를 노래하고 싶다는 것.
김광석씨는 직접 작곡작사한
멜로디와 노랫말 속에 이런 생각을 녹여냈고,
많은 젊은이들은 그의 음악 속에서
삶을 관조하는 여유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젊은 나이에 먼 하늘로 가버린 그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다.
첫댓글
우리의 가요사에 김광석과 같은
뮤지션이 일찍 떠났다는건 퍽이나 아깝고도
안타깝습니다
가사도 시같고 서정적 이네요
추억의곡 잘듣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노래는 영혼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김광석님은 일찍 세상을 하직 했지만
우리는 그의 노래를 들을 때면
그가 살아생전 좀더 큰 박수를 쳐주지 못했나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선배님!
벌써 7월 입니다.
새싹 돋아나는 것이 좋다고 들로 산으로 다니던
봄은 바람처럼 쏜살같이 가버리고
이제 무더운 장마철로 몸을 움추리게 됩니다.
이렇게 세월은 우리 곁을 떠나나 봅니다.
감기가 극성을 떠는날들 건강 조심 하십시요.
김광석이란이름이 낮설은걸보면
내나이를짐작케하네요?ㅎ
왜? 재질이있고,실력이있는 사람들은
일찍하늘나라로 가는것일까?
음악방을통하여 늘갖게되는질문임니다
서정적인 노래를부른 김광석의 재능이 돋보임니다
솔체님덕분에 좋은곡을듣을수있어 행복함니다
잘듣고 감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선배님 댓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김광석님"의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人命在天"이란 글이 떠 오릅니다.
우리는 그를 "가객" 이나 "노래 하는 철학자"라고도 부릅니다.
노래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우리네 삶의 이야기 입니다.
계속 되는 장마 비가 지루함을 느끼게 합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주말 행복 하십시요.
솔체 회장님!
김광석님의 거리에서 잘 들었습니다.
좋은 명곡 선곡하심에 감사드오며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강인님!
계속되는 장마철 어떻게 지내는지요?
" 김광석님"이 먼길 떠난지 오래 되었건만
아직도 그의 노래를 찾아 듣게 되는 이유는
노래속에 삶의 여정을 느낄수 있다는 생각에...
여러 명곡을 남기고 떠난 그의 삶을 헤아려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