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모레(Pizzamore)' 명동점에 다녀왔어요..
볼 일이 있어서 명동에 갔다가
식사하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참고로 '피자모레'는 이탈리아어로
'피자사랑'이라고 하는군요..
파워 런치 메뉴는 평일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어요..
피자 8가지, 파스타 8가지, 샐러드 3가지,
리조또 3가지 중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거예요..
2인 세트인 'Amore Set'로 선택하고
피자와 파스타 하나씩 주문했어요..
가격은 19,000원 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타바코 소스와 치즈가루가
테이블 한쪽에 있어요..
피클과 무초절임 이에요..
'요구르트' 이구요..
런치 세트에 포함된 '오늘의 스프'로 나왔어요..
'마늘빵' 이에요..
방금 만든 것을 테이블마다 쭉 나눠주네요..
마늘빵은 런치 세트가 아니어도
기본으로 나오는 빵이에요..
'콜라'와 '사이다' 나왔어요..
런치 세트에 포함된 탄산음료예요..
별도로 시킨다면 2,500원인 것 같아요..
탄산음료에 레몬을 띄어주는 센스가 맘에 들어요..
탄산음료는 리필 가능 하구요..
'돌체 빠따따(Dolce Di Patata)' 이구요..
단품 가격은 14,900원 이에요..
고구마무스로 직접 만들어 구운 호두, 파프리카,
생모짜렐라 치즈, 믹스 치즈, 닭가슴살이 들어있는
독특한 맛의 피자라고 하네요..
호두와 닭가슴살이 고구마무스의 맛을 더해주네요.. ^^
느끼하거나 매운 자극적인 맛이 없이
매우 담백해서 좋네요.. 츄릅~~
화덕에 굽는 피자로 도우가 얇은
정통 이탈리안 피자 스타일이에요..
피자 먹고 있을 때 주문한 파스타 나왔어요..
'카르보나라(Carbonara)' 이구요..
가격은 10,900원 이에요..
베이컨과 양송이, 계란 노른자를 볶아
크림소스와 마스카포네 치즈, 팔마산 치즈를
가미한 스파게티라고 하네요..
베이컨과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먹기에 좋고
양도 푸짐해서 맘에 드네요.. 후후훗..
피자모레 명동점(02-778-4990)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중앙 우체국 방향으로 가다보면 명동거리 지나서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pizzamore.co.kr 이구요..
인테리어는 아담하고 꾸며져 있고
조명이 아늑해서 편안한 분위기예요..
대신 명동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테이블 간격은 좁아요..
가만히 있어도 옆 테이블 얘기가 다 들려요.. ㅡㅡ;;
탄산음료를 두 잔으로 계산했을 때
단품으로 먹었다면 30,800원 나오는데
세트 메뉴로 먹어서 19,000원만 나왔어요.. ^^
평일 파워 런치 메뉴가 저렴하기는 하네요..
참고로 별도 부가세는 없구요..
담백하고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가 있는
이탈리안 홈메이드 요리 전문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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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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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6 00: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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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런치가 훨씬 저렴하네요~대학로 피자모레도 참 예쁘게 꾸며놨어요~
평일 런치만 된다는 게 아쉽지만 그거라도 있는 게 다행인 듯 싶어요..^^ 피자모레 대학로점도 젊음의 거리에 있어서 더 예쁠 것 같아요.. ㅋㅋ 대학로에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