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요즘 학자들이 조사해볼 만한 것이 동아시아 티벳 동남아시아 선승들 치매 걸리는 확률과 삶의 질 만족도이다한국 수좌승들 선방에서 1년에 두철 하안거 동안거를 하면서 가만히 눈 반개하고 앉아만 있다이것이 무슨 낙이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그 수좌승들의 정신 세계는 욕계천 색계천 무색계천에서 노닌다이것이 수미산 곧 욕계 색계 무색계 불계이고 청화 스님은 이런 수행의 경계를 정법 난법 인법 세제일법 깨달음으로 분류해서 설했다옛 인도에서는 부처님 재세시 이전부터 이 선정력에 대응해서 사후에 욕계 색계 무색계에 화생한다는 사상이 있었다옛 인도의 바라문은 인도어로 브라흐만이고 이 브라흐만이 무색계 범천이다나는 여기서 옛 인도의 범아일여 사상이 나왔다고 본다 그리고 부처님은 출가해서 한 바라문 수행자의 제자가 돼서 범천 맨 위의 천 비상비비상처천 경계까지 도달하고 그 위의 경계에 도달하고자 홀로 설산 수행을 해서 비로자나불의 경계를 깨달았다즉 부처님은 옛 인도의 범아일여 너머의 불계 비로자나불의 경계를 새벽에 금성을 보고서 깨달은 것이다그리고 요즘 큰 스님들이 깨닫는 광명 세계가 비로자나불이지만 부처님의 깨달음의 경계와는 큰 차이가 있다요즘 힌두교도 명상의 종교로써 천상계 사상을 설하지만 힌두교의 수행자들은 광명세계의 존재를 모르고 수행이 그 광명 세계에 도달하지도 못한다 그리고 부처님의 이런 깨달음은 이심전심 교외별전으로 요즘 한국의 진제 성파 송담 설정 큰 스님들에게 까지 전해지고 있다여기서 우리가 배울 것은 인간은 생각이 많을수록 불행하고 생각이 적을수록 즉 생각이 무심할수록 행복하다는 것이다그래서 사람은 살면서 마음의 지향점을 고요 무심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