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캐스팅 되지 않는 유명배우 10명이라는 동영상을 보다가 흥미로운 부분이 있길래 기사 찾아보다가 한국어로 나온 기사는 없길래 올려봄
관련내용은 5분 57초부터.
2007년에
세스로건과 함께 "사고친 후에"라는 작품을 찍음.
2008년에 질문자가 많은 여성들이 이 작품이 성차별적이라고 느끼는데 알고 있느냐고 질문함.
캐서린 헤이글은 이러 저러한 부분들이 약간 성차별적이고 찍을 때도 왜 캐릭터를 이런식으로 가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영화의 98프로가 어메이징한 경험이었지만 이러한 부분 때문에 영화를 사랑하기 어렵게 만든다. 라고 대답함.
(Heigl described the flick as "a little sexist," and added: "It paints the women as shrews, as humorless and uptight, and it paints the men as lovable, goofy, fun-loving guys. It exaggerated the characters, and I had a hard time with it, on some days. I'm playing such a bitch; why is she being such a killjoy? Why is this how you're portraying women? Ninety-eight percent of the time it was an amazing experience, but it was hard for me to love the movie." )
여기부터는 내가 찾아본 내용
이에 대해서 세스로건(기획자/남주) 과 주드 애파토우(감독/각본(참고로 주드 애파토우는 주드사단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우리나라에선 인기 없지만 미국에선 인지도도 높고 호감도 높은 감독임.) 는 헤이글을 위선자라고 비난하면서
주드는 6시간 넘게 인터뷰하면서 모두에게 알랑거리다가 피곤해서 인터뷰중에 잠깐 졸았나보다고 비꼬고
세스로건은 하루 종일 인터뷰해도 난 입으로 똥 안 싸거든? 하고 강하게 비난했음.
이 작품 이후에 찍었던 어글리 트루스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영화를 아직 안 봤지만) 그 영화 속에서 속옷만 입고 나온다든지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더라,
만약 그게 여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면 보도록 하겠다고 말함.
자세한 내용
http://www.usmagazine.com/celebrity-news/news/rogen-katherine-heigl-is-hypocritical-for-calling-knocked-up-sexist-2009307
그리고 십년 가까이 흘렀는데
세스 로건이 이 이야기를 다시꺼냄 ㅋㅋㅋ
대충 요약하자면
그녀와 촬영할 때 너무 좋았고 그와 나는 톰행크스와 맥라이언의 비급(?) 버전이고 싶었음. 우리는 훌륭하게 해냈고 사람들도 좋아했음. 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영화를 마치고 나서 다른 곳에서 좋지 않았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꼈음.
팩트는 그녀의 발언이 그녀의 커리어를 망가뜨렸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았음. 많은 말들을 들었지만 여전히 그녀를 좋아하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만약 그녀가 (이런 부분은 성차별적이라고) 현장에서 정직하게 말했다면 주드와 나는 그녀의 말을 들어줄 유일한 사람이었다는 거야.
자세한 내용은
http://www.usmagazine.com/celebrity-news/news/seth-rogen-katherine-heigls-knocked-up-diss-hurt-her-career-w433426
이 이후에 캐서린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성차별적이라고 비판했던 것에 대해 또 질문을 받음
캐서린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그냥 그런 것들이 있다는 거지 내가 그 영화를 싫어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함. 내가 한 말의 전문을 보면 알겠지만 코미디 영화 전반에적으로 그런 것들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였어.
진행자가 새로 나오는 영화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겠군요. 라고 말하니까 캐서린이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바보같은 짓이었다고 말함.
자세한 내용은
http://www.usmagazine.com/celebrity-news/news/katherine-heigl-i-was-a-dumbass-for-criticizing-knocked-up-w203438
2008년에 있었던 일인데
최근까지도 물고 늘어지는 게 흥미로워서 올려봄 ㅋㅋ
캐서린 커리 보면 작품이 끊긴 건 아닌데
더이상 캐스팅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 건 아마 메이저 영화를 말하는 거 같음.
첫댓글 결론 = 자집애들은 입을 다물수록 곱다
질문자가 물어봐서 그렇게 대답하고 그러한 부분때문에 꽁기하고 연기하기 조금 힘들었다고 말한거가지고 사람 거의 매장시켰네 ㅋㅋㅋ 너무한다 지금까지 멘션하는건 무슨 예의임 ㅋㅋㅋㅋ
세스로건 돼지같은게,,,,관상이 더럽내요,,저런 냄저들이 꼭 속이 좁더라구요,,,
다른 글에서는 엄청 싸가지없게 구는걸로 유명해서 더 매장된거 같다고 들었는데 아니었나봐....?
연기 존잘인데..
세스로건 존나 지 얼굴같이 행동하네 딱
영화 재밌게 본건데 똥을주네 ㅅㅂ 거기서도 남주 찌질하더니 현실은 백만배더 찌질하잖아. 여자로 살기 힘들다. 저런 찌질이 발언이 캐스팅 유무에 먹히다니..
세스로건 존싫 ㅗㅗㅗ 법블레스유
캐서린 헤이글 조오오온나 잘나갔잖아 씹치들 개복치인건 만국 공통이다 ㅋㅋ
세스로건 영화 찍는것들만 봐도.. ㅗㅗㅗ 사람 커리어 하나 조져놓고 지금에서야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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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그러네;;;;;; 존나 찌질이
졸렬한거봐라
헐.... 그래서 안보였규나 시발 어디사나 남자새끼 여혐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