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29)의 깜짝 영입을 제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맨시티에서도 제코에게 이적 제안이 들어오면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한편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제코의 동료인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도 데려올 생각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에버튼은 1,000만 파운드(약 171억 원)로 평가받는 셀틱의 센터백 피르힐 판 데이크(23)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한편 소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네이서니얼 클라인(24)을 대체할 자원으로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24)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올 시즌이 끝난 후 샘 앨러다이스(60)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가장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현역 시절 팀의 명 수비수로 활약했던 베쉭타쉬 JK의 슬라벤 빌리치(46) 감독과 SSC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25)와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를 데려오는 것을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는 올 시즌이 끝나면 가족 회의를 열고 자신의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그런데 맨유는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더라도 거액의 이적료를 챙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레알이 그의 몸값을 놓고 쉽게 물러서지 않을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맨유는 지난 2011년 1,800만 파운드(약 308억 원)를 투입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 헤아를 영입한 바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또 맨유는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펠리피 안데르송(22)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올 시즌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루이스 나니(28)는 조만간 맨유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포르팅이 올 여름 1,500만 파운드(약 257억 원)에 나니를 완전히 데려올 계획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한편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지난 해 여름에 6,000만 파운드(약 1,026억 원)를 쏟아부어 야심차게 영입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7)가 데뷔 시즌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다음 시즌에는 경기력이 좋아질지 섣불리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또 방 갈 감독은 청소년 시절 팀에서 뛰다 알렉스 퍼거슨(73) 경의 눈에 들지 못하자 지난 2012년에 유벤투스로 이적한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옵저버)
맨시티는 맨유를 제치고 레알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베일에게 8,000만 파운드(약 1,368억 원)를 제의할 생각입니다. (더 선)
한편 베일도 레알에 입단한 지 2년 만에 팀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레알은 그에게 8,500만 파운드(약 1,454억 원) 이상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그의 이적을 승인할 것입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리버풀은 레알이 스페인의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25)를 공식적으로 방출 명단에 올리자, 그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드러낼 것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아스톤 빌라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비수 론 플라르(30)에게 아직까지도 재계약을 제시하지 못했답니다. 플라르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됩니다. (버밍엄 메일)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7) 감독은 다음 달에 열리는 아일랜드와의 평가전과 슬로베니아와의 유로 2016 예선전에 출전할 대표팀을 소집하면서 플라르의 동료인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25)를 발탁할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앞으로 지도자에서 은퇴하고 나면 무슨 일을 하고 지낼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벵거 감독은 자신의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알렉스 퍼거슨(73) 경이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ESPN')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2)가 팀내에 끼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고 그를 치켜세웠습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하고 나서 에버튼에서 한 시즌에 20골을 터뜨린 선수는 레딩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노장 공격수 야쿠부 아예그베니(32) 이후 루카쿠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현역 시절 리버풀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제이미 캐러거(37) 해설위원은 옛 동료였던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가 팬들에게 좋은 기억만 남길 수 있도록, LA 갤럭시에 입단한 후 축구화를 벗을 때까지는 임대를 통해서라도 팀에 컴백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제라드는 어제(현지시각) 앤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1-3 패)를 통해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으나, 그만 상대팀에 역전패를 당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스완지 시티의 개리 몽크(36) 감독은 올 여름에 수준급 선수 5~6명 정도를 새로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옵저버)
Best of social media
빌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윙어 샤를 은조그비아(28)는 어제 소튼과의 원정 경기(1-6 패)에서 참패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은조그비아는 "어렵게 이곳까지 응원을 와주신 우리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형편없기 짝이 없는 경기력이었어요. 다음 주에 열리는 홈 경기와 FA컵 결승전에서는 꼭 승리하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은조그비아의 트위터)
레스터 시티는 어제 열린 선더랜드와의 경기(0-0 무)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덴마크의 골키퍼 카스퍼 스마이클(28)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레스터 라커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스마이클은 이 사진에 "너무 기쁩니다! 멋진 업적을 세웠어요! 우리 팀의 모든 동료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스마이클의 트위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는 어제(현지시각) 열린 팰리스와의 홈 경기(1-3 패)를 앞두고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에게 보내는 편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이 편지를 통해 "형은 정말 멋진 주장"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발로텔리의 트위터)
현역 시절 AC 밀란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지금은 고국 우크라이나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안드리 셰브첸코(38)는 제라드에 대해 "정말 대단한 친구이자 위대한 선수"라고 극찬했습니다. 셰브첸코는 지난 2004/0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3-3 무, 승부차기로 2-3 패)에서 제라드가 주장을 맡은 리버풀에게 역전패를 당한 악연이 있습니다. (셰브첸코의 트위터)
한편 영국의 방송인 스티븐 프라이(57) 씨는 자신이 응원하는 노리치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하자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프라이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위대한 팀을 응원하는 노란 물결! 이 황홀한 광경을 어찌 140자 안에 다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라고 감격해했습니다. (프라이 씨의 트위터)
And finally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대니 로즈(24)는 어제 열린 헐 시티와의 홈 경기(2-0 승)에서의 모습 때문에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날의 전통적 상징색인 진한 붉은색으로 자신의 머리를 물들이고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도 강등당할 위험이 남아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존 카버(50) 감독대행은 다음 주 일요일에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최종전을 치르기 전까지 선수들이 신문을 읽거나 TV를 보는 행위를 금지할 것입니다. (뉴캐슬 이브닝 크로니클)
벨기에 선수들은 유럽의 5대 빅 리그에서 받는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엥 뭔 야투를 데려옴 파뿌리 쓰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