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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썸네일!
<중국 운남(云南) 여행기 01~02편 링크>
오늘 소개할 곳은 넷째날과 다섯째날에 갔던 관광지야ㅎㅎ
4일차는 리장 여행의 백미!! 옥룡설산을 가는 날이였어
여행 3일차 늦은 오후에 리장 고성 내에 있는 여행사 6~7군데 정도 원데이 패키지 가격을 물어본 다음에
차량 종류와(일반 봉고차로 가거나 20인승 이상 버스타고 가거나 둘 중 하나)가장 싼 곳에서 했어
옥룡설산 가는 1일 투어 패키지는 다른 패키지에 비해 비싸더라구ㅠ
왜 비싼가 했더니 옥룡설산에 올라가기까지 들리는 모든 곳이 다 비싸..ㅋ
입장료105원+빙천공원180원+셔틀버스20원+리프트80원 이게 다 포함된 가격이여서 그랬던 것 같아
우리는 1인 420원에 했고 지나가며 본 곳 중에 가장 비쌌던 곳은 500원 짜리도 있었어
아 여행사에서 여행상품 구매할때는 여권이 필요해! 꼭 잊지말고 챙겨가길 바라고
그리고 학생증이 있다면 한번 학생할인 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아 여행사에 따라 학생할인을 해주는 곳도 있거든!!
우리 여행 패키지는
아침 집합->란위에구/위예후->옥룡설산->귀가 어디 들려서 쇼핑 등등 부가 상품 없는 아주 깔끔한 구성이었음
3일차 오후에 여행사에서 등록을 하고, 3일 밤 9시쯤 기사님께 연락을 받았어
아침 7시 반까지 숙소앞에 기다리고 있으면 기사님께서 픽업하러 오신다 그래서
바로 잘 준비하고 잠 우리는 체력 쓰레기에 잠도 많은 잠만보였거든..
아 참 옥룡설산에 가기 위해서는
신분증(여권), 리장 고성 유지비(고성에서 안샀으면 옥룡설산에서 사면 됨)을 꼭 챙겨가야해!
리장 고성 안에서의 유지비 검사 복불복이지만 옥룡설산에서는 입구 톨게이트?? 같은데서부터 전수 검사해
그리고 장갑을 제발 챙겨가길 바라,,
봄의 도시라는 운남성이지만 그래도 설산은 추워,,,너무,,,
겨울에 가면 양말도 두개씩 신고가주라...
우리는 장갑을 안챙겨가서 옥룍설산 가는길에 샀는데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예쁜거 못샀어ㅠ
7시 반에 우리가 1빠로 빵차를 탔고 그 뒤로 여기저기 다른 숙소를 다니며 다른 사람들을 픽업하여
8시 조금 넘은 시간이 되어서야 빵차 인원이 다 찼어.
차안에서 찍었더나 사진 상태가;;;
흔한 옥룡설산 가는 길.jpg
가는 길 초입에서부터 설산이 보여 두근두근 도키도키^◇^♪
이번 옥룍설산 패키지 여행에서 가장 처음 들린곳은 바로
1. 람월곡(蓝月谷)
너무 예쁘지!!!!
람월곡은 청도호, 람월호, 경담호, 옥액호 네개의 호수를 통칭해서 부르는 말로
모두 설산에 있는 눈이 녹아 만들어진 호수얌
이렇게 산책로가 있어서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할 수 있어
이게 보정 안한 물 색깔이야!!!
수면에 설산 비치는것좀 봐... 넘나 예쁘지ㅠㅠ
눈으로 보면 더 예뻐!!^-^
여기까지가 위예후(玉液湖)
돌았다 물색깔,,,존예
요기는 찡탄후(镜潭湖)
기대 1도 안했고 심지어 사전에 조사했던 곳이 아니어서 잘 몰랐던 곳인데 존예여
맨 뒤에는 새하얀 설산이, 중간에는 소나무로 뒤덮인 푸른 산이,
그리고 아래는 새파란 호수가 펼쳐져있는데 너무 아름다웠어
근데 감동 와장창스럽게도 파란 물이 색소 푼거라는 소리도 있음,,,,ㅋ
루머인지 사실인지는 모르는데...내눈에 예쁘면 그만!!!!
란위에구에서 1시간 반??정도 구경하고 우리는 다시 빵차를 타고 옥룡설산으로 이동했어!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달리는데 다시 저 멀리 보이는 하얀 설산...넘나 아름다운것ㅠㅠㅠㅠㅠㅠ
2. 빙천공원
드디어 도착한 옥룡설산 입구!
여기서 빵차에서 내린 뒤 다시 욕룡설산 관광구에서 운영하는 셔틀을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이동해야 돼
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착하니 기사님께서 물 한통이랑 미니 산소통을 나눠주셨고(산소통 사용법도 알려주심!)
여기서부터는 기사님은 안 올라가시니 우리끼리만 알아서 올라가서 잘 구경하고
1시 반까지 이곳에 다시 모이기로 하고 헤어졌어
여기서부터는 우리만의 자유시간!
끝까지 올라가든 그냥 빙천공원에서 구경만 하든 자기 마음대로~
아 빙천공원은 옥룡설산에 위치한 공원으로
아까 본 옥룡설산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도착하는 곳이 바로 빙천공원이야
이게 빙천공원이여... 내 뒤에 보이는 건물 쪼가리,,
공원같지않지..그냥 스키장 부대시설같이 생겼는데 옆 중국인에게 물어보니 이게 빙천공원이래..
(사실 빙천공원은 진짜 공원이 아니었음을..밝히며 사죄드림..)
ㅋㅋㅋㅋㅋ그리고 사족인데 내 입술 색깔 봐봐 색이 없다못해 보라색임 시체된줄..
생기를 유지하고 싶은 여시들은 꼭 입술에 바를것을 챙겨가도록해
나는 바보같이 숙소에 두고 나와서 옥룡설산에서 찍은 모든 사진이 저래ㅎ 퍼플립
눈이다 눈~~~~~~와~~~~~~^ㅇ^/
나 여새가 교환했던 상해에는 내가 체류하는 동안에는 눈이 안와서
여기서 보는 눈이 그 겨울에 처음 보는 눈이었어!!!
3. 옥룡설산(玉龙雪山)
나오셨다 ★최★종★보★스★
옥룡설산(玉龙雪山) 역시 중국 국가지정 AAAAA급 관광지로,
산에 쌓인 만년설의 모습이 마치 옥룡이 누워있는 듯 하여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어
운남 여행을 갔다온 사람이 아니여도
옥룡설산 갔다왔어^ㅇ^/하면 오~~~! 할정도로 누구나 아는 유명한 산이지ㅎㅎ
옥룡설산의 고도는 5596m로 빙천공원에서부터 해발 4680m까지는 걸어올라 갈 수 있어!
우리는 빙천공워에 잠시 풍경을 감상한 뒤에 인간이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까지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오
이때까지 올라가는거 조빱인줄 알았지...
내 사방으로 보이는게 모두 산이야
바로 눈에는 설산이 뒤에는 끝도 없이 펼쳐진 산맥이.. 감동스러운 순간이었음ㅠㅠㅠㅠㅠ
아 맞아 선글라스!!!! 챙겨가!!!!
겨울에 왠 선글라스인가 싶지만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해발 4600m 지점이었음) 태양이랑 진짜 가까워ㅋㅋㅋㅋ
강한 햇빛+바닥에 눈에 반사됨=눈 못뜸
여기까지 친구랑 잘 올라갔었는데 도중에 친구가 고산증세가 심해져서
자기 쉬고있을테니 나라도 올라갔다 오라해서 결국 나혼자 올라가게 돼었어ㅠ
근데 시계를 보니 기사님이 모이라고 한 시간까지 남은 시간이 40분??이 채 안되는거야
반밖에 못 올라왔는데!! 그래서 엄청 빠른 속도로 올라갔는데
얼마 못가서 바닥에 드러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고산지대를 너무 얕본 탓일까,,
갑자기 너무 빠른 속도로 올라가니 진짜 눈앞이 흐려지면서 정신을 못차리겠는거야ㅠㅠㅠ 숨도 안쉬어지고
그래서 중간중간 있는 휴게소 같은 곳에서 철퍼덕 엎어져가지고 산소 엄청 들이마시고 물 마시고를 반복했어
이때 잠깐 무서웠음....타지에서 개죽음 당하는게 이런것? 이라는 말도 안되는 망상까지 펼쳤어ㅎ
그러나 이내 정신을 차렸고 이 뒤로는 적당히 속도 조절해가며 올라갔음
제발!! 나처럼 욕심내지 말고 속도 쉬엄쉬엄 조절해가며 물도 마셔가며 오르길 바래!!!
경사 개심해;;;
정신 차리고 중간중간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
올라온 보람이 있어 넘나 예뻐..ㅠㅠㅠㅠㅠㅠㅠ
끝없이 보이는 산들
갸아아아아악
그리고 도착한 옥룡설산의 정상...은 아니지만 인간이 갈 수 있는 최고 높이 해발 4680m 도착!!!!!! 예이!!!!!!!
여기까지 오르니 괜히 눈물났음,, 의지 제로 체력 스레기인 내가 여기까지 오르다니..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전히 입술은 퍼플립ㅋ
여기 정상에 올라가면 정상 도착했다고 금메달 같은거에 이름 세겨주는데
좀 갖고싶었지만 비싸서 빠르게 마음이 식었어ㅋㅋ
사진 왕창 찍고 빠르게 내려와 중간에 앉아서 쉬고있는 친구를 픽업해서 내려갔어
기사님이 말한 집합시간 2분 남겨놓고 도착ㅋ그리고 숙소로 가는길에는 친구랑 나 둘 다 기절한듯 잠이들었어...★
그렇게 7시 반에 시작한 옥룡설산 투어는 오후 3시쯤 되서 끝났어!
원래 아침의 우리는 오후 3시쯤 일정이 끝나면 다시 흑룡담 공원이나 갈까 생각했지만
투어를 끝낸 우리에게 그딴 체력은 남아있지 않았어
다시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이 구역의 체력 쓰레기들이었기 때문에..숙소에서 퍼질러 잠
그리고 저녁때쯤 일어나 밖에 나가 저녁을 사먹고 다시 돌아와서 영화 한 편 때렸어ㅎㅎ
일단 방 개좋아 침대도 푹신하고 밑에 전기장판도 깔려있오
티비도 쿡티비??같은거 깔려있어서 영화같은거 다 볼 수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너무 좋아ㅠㅠㅠ 여행을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인생 숙소임
우리 방에서 내려다본 숙소 전경
중앙이 숙소 내부 정원??이고 북쪽에 잇는 건물은 숙소내에 위치한 카페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카페 테라스와 연결된 공간이 나옴
저기 벤치에 푹신푹신한 쿠션도 있어서 밤에 나와서 저기 누워 별구경도 했오^-^
진짜 이뻐ㅠ 다른데보다 돈을 많이 내긴 했는데
그모든걸 감당할 정도로 시설도 좋고 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다 좋았어!!
카페로 들어가면 이렇게 앉아서 얼하이후 구경할 수 있음ㅠㅠㅠ
분위기 깡패
카페 테라스로 나오면 바로 호수변이여ㅠㅠㅠㅠㅠㅠㅠ
사진이 다소 구리지만 객실은 저렇게 호수를 향해 창이 나있음
우리 숙소는 따리 시내나 따리 고성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교통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어
그래서 솽랑까지 어떻게 가나 고민을 했는데
결국 숙소와 연결된 빵차 기사님을 불러 따리 고성까지 이동,
따리 고성 앞에서 솽랑까지 가는 빵차를 잡아 타고 가기로 했어!
숙소에서 바로 솽랑까지 가기에는 좀 비쌌고 따리 고성 앞에서는
솽랑까지 가는 빵차가 수시로 다니고 또 가격도 싸다고 해서 이렇게 결정했어
따리 고성 입구에서 솽랑까지는 30분 조금 넘게 걸렸고 비용은 1인당 15원!
우리가 막 빵차 아저씨랑 인당 20원에 해달라고 흥정하고 있을때
우리처럼 친구랑 둘이 여행 온 중국 대학생이 갑자기 끼어들더니
자기들까지 해서 인당 15원에 해달라고 대리 흥정을 해줘서 덕분에 5원 더 싸게 갔어ㅎㅎㅎ
그리하여 도착한 솽랑!
사실 솽랑 자체는 나는 그리 볼게 없었어..이전의 관광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심지어 사진도 없닼ㅋㅋㅋㅋ위에는 얼하이후 사진이야..
그래서 1시간 정도 둘러보고, 식당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은 후에 자전거를 빌렸어
내가 운남여행에서 꼭 해보고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얼하이후 호수변에서 자전거 타는거였거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따리 갔을때 장위안이랑 친구들이 자전거 타고 호숫가를 달리잖아
나도 이게 너무 해보고 싶어서 운남 여행 전부터 친구한테 노래를 불렀거든ㅋㅋㅋㅋ얼하이후 가면 꼭 자전거 타고 달리자고
그런데 내가 간과한게 있었어..바로 내 친구가 자전거를 못 탄다는 사실..!
나는 자전거를 금방 배워서 그런지 친구도 금방 배울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야
그래서 결국은 내가 친구 뒤에 태우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웃겼을까 여자 둘이서 꼭 끌어안고 자전거 타고 얼하이후를 달리는 모습,,,,모두 커플 뿐이던데,,,
그래도 친구랑 우정도 돈독해지고 좋았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자전거는 3시간에 30원주고 빌렸고 빌릴때는 역시 신분증이 필요해!!
꼭 여권이 아니어도 괜찮고 학생증도 괜찮아
물이 이렇게 맑아~^-^
그렇게 나의 로망이었던 호수변에서 자전거타기 미션을 무사히 완료하고 조금 일찍 숙소로 돌아왔어
왜냐면 우리 숙소가 넘나 좋았기 때문에 숙소 카페에 앉아 쉬면서 조용히 호수를 구경하고 싶었거든ㅋㅋㅋ
따리여행의 절반은 우리가 잡았던 숙소였던것 같아
씨트립에서 별 5개중 평점 5점이야!! 나쁜후기 단 한개도 없고 진짜 그냥 설명이 안돼 개좋아ㅠㅠㅠ
건물도 너무 예쁘고 뷰도 진짜 좋아 창이 얼하이후쪽으로 나있어서 방에만 있어도 호수가 다 보여!!
(혹시 이거 홍보같다면 결제내역 올리도록 할게!!!! 넘나 찬양해서 홍보같아보이면 어쩌지ㅠㅠㅠ)
방에 들어가기 전에 카페 옥상 올라가서 해지는 호수 구경하고 사진도 엄청 찍었어
아 너무 예뻐..ㅠㅠㅠㅠㅠ
잠시 사족을 붙이자면 따리도 고산지대여서 그런지 하늘이랑 진짜 가까워 위에 사진 보면 알겠지만
저기 밝게 빛나는게 태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태어나서 이렇게 큰 태양 처음봐ㅋㅋㅋㅋ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햇빛이 진짜 밝고 세더라고ㅋㅋㅋㅋㅋ아 사진 왠지 모르게 웃기다
우리는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씻고 숙소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얼하이후 구경하며 일기도 쓰고, 내일 일정도 조율하고 쉬었어!
쉬는 동안 커피랑 케잌 사먹었는데 커피 다 먹고 나니까 주인분께서 차도 가져다 주시고
찻잔이 빌때쯤 되면 또 오셔서 차 계속 따뜻한거 따라주셨어ㅋㅋㅋㅋ
그렇게 밤이 될때까지 있다가 방에 돌아가는데 문득 하늘을 보니까 별이 너무 예쁜거야!!!
그렇게 별이 쏟아질듯한 밤하늘은 처음봐서 친구랑 나랑 둘다 너무 신났어ㅋㅋㅋㅋㅋ
방에 노트북이랑 일기장 던져두고 다시 나와서 카페 옥상에 위치한 벤치에 누워서 별구경했어
핸드폰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어서 눈에만 담고 왔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어ㅎㅎ
이렇게 해서 5일차 여행까지 마무리!!!!
내일 여행 마지막날인 6일차 일정과 교통편 및 숙소 정보 한꺼번에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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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숙소 세 곳 중에 두곳은 내가 결제해서 제내역이 아직 남아있는데
한곳은 친구가 엄카로 결제해서 결제내역이 없는데 이름하고 정보 올려도 돼??ㅠㅠ
문제시 여전히 죽음뿐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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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중국 운남이라는데 이렇게 예쁘고 좋은 거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5 14:43
아진짜 짱이다...얼하이후..... 운남....기억할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19 21:50
미챴다 세사에.....
여샤여샤 사진 너무 예쁘다...... .... 나도 저 숙소 갈래 와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