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시65:4)
온 땅이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내라 하심에 순응하며
봄을 여는 저마다의 터뜨림이 곳곳에 진동하는 때를 맞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샬롬의 동산이 심령마다 드리워지고,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복된 자녀들로서 노래하게 하신 찬양이 아름답게 울려나길 소망하며...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십자가전도단,
긴 겨울을 이겨내며 2월에 이어 두 번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울산지부)에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내일은
보다 간절한, 잠시 마지막의 여운가운데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찬양 예배가 될 듯합니다.
올해 12월까지 울산지부내 '공단 리모델링' 공사로 모일 수가 없게 된다는 소식을
지난 2월 만남 때 들었지요.
마음의 준비, 지금까지 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감사했습니다.
십자가전도단 본부와 가장 가까운 사역지를 여심이 너무 좋았고,
찬양과 기도, 말씀이 선포되게 하신 일은 결코 우연이 아니란 것!
한 분 두 분, 함께 합력하게 하신 여러 목사님들과 끈끈한 주님의 교회됨을 나누게 하심이
또 얼마나 감사한지요.
기대하고 소망하며 불러주셔야 할 영혼을 사모하게 하신 빈자리들...
오래도록,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를 모으게 하신 시간들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그동한 한 사람 두 사람, 발걸음을 모았었던 형제들이 떠오르네요.
우리는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지금 또 흩어져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든지,
성령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들려주셨던 복음의 메세지가 살아가는 동안 기억되고,
귀를 울리고, 마음의 두드림... 맡겨드립니다.
주 안에서 변화된 새 걸음을 축복하게 하신 일들...! 할렐루야~~
이 날,
예배인도: 김성실 목사님께서 섬겨주시겠습니다.
찬송: 289장, 444장
말씀 :엡2:1-5
제목: '죽음에서 건짐'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아멘!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나아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에게도 하게하신 하나님의 시간, 또 내일의 걸음도 그 명령 앞에서 직임을 다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복음이 들려져야 할 곳에, 생명의 씨가 마땅히 뿌려져야 할 일들에
더욱 충성된 걸음, 복음의 나팔수들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만을 남기게 하소서!
함께 기도의 손을 모으는 귀한 마음... 감사드리며~ 주님의 평강, 소망합니다.
2024.3.3. 십자가전도단 서 수정 간사.
첫댓글 2024.3.3. 회원전체 메일 발송.
아멘
하게 하신 일들, 할 수 있을때에 열심을 다해야 함을
세기게 됩니다. 일상에서의 최선을 더욱 소망합니다.
아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