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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에 계시는 언니의 큰 시누이님께서 싱싱한 꽁치를 한 박스 보내 셨습니다. 항상 언니집에 보내며 저희것도 꼭 철철이 챙겨 보내셔서 뭐라고 감사에 말씀을 전할지 고민합니다. 몇 마리 얼른 저녁에 구워 먹고 손질해서 구이용과 조림용으로 정리 해 냉장고 투입시키고 나머지는 언니가 가르쳐 준대로 꽁치 통조림으로 변신 시작했습니다.
꽁치 15마리 마늘 1 숟가락 생강가루 작은 1 숟가락 후추 솔솔 소금 솔솔 식용유 큰 2 숟가락 고추가루 큰 2숟가락 식초 큰 2 숟가락 물 100CC정도
꼭 압력밥솥에 앉히고 센불로 5분 정도 끓이다 제일 약한불로 30분 끓이세요.
완성입니다. 윤기가 반들반들 뼈가 파삭하게 부드럽게 씹히고 살은 단단해져서 파는 통조림은 비교 할 수 없이 맛있습니다. 조금씩 덜어서 김치찜에 넣어도 좋고 무조림에도 넣으면 시간 없을 때 정말 맛있게 뚝딱 할 수 있다고 언니가 가르쳐 줘서 앞으로 그렇게 해 먹으려는데 ㅎㅎㅎ 벌써 몇토막 먹었어요. 조림까지 할게 남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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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등푸른생선 많이드세요.맛있게 졸여졌네요.
아주 맛나보입니다....먹다 남은것은 냉동 보관해야합니까?
한 번씩 먹을 양 만큼 덜어서 냉동 보관하세요.
아주 죽여줘요^^
맞아요
아~~~~~~ 배고파요!!
저도 통조림 한다는 얘기 듣고 하려고 망서리기만 햇는데 자심있게 해보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쉬워서 허탈했어요.
고마요~~~~~~~~~~~~~
맛나게 보입니다 요즘 꽁치 많이 나오던데 저도 따라하기 해봐야 겠습니다 고마워요 좋는정보 주시어 ^^*
꽁치 통조림 이렇게 만드는군요.....맛있어 보입니다..
양념 올려주신것은 꽁치 몇마리 기준인가요?
저는 15마리 정도 했어요.
저상태 그대로 걍 먹어도 맛있겠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좋은데요 만들어 볼려고 모셔 가요
저렇게 하면 뼈째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무우 두껍게 썰어 받쳐서 해도 되구요^^
너무 좋아보여요 저도 하고 싶은데, 고등어로 해도 되나요?. 꽁치보다 고등어 구하기가 쉬워서요.
당연히 되죠. 똑같이 양념하시고 고등어는 살이 두툼하니까 간을 조금 더 하셔야 겠죠. 그리고 파나 풋고추 고추장 등의 양념은 다시 무나 김치 넣고 조릴때 넣으세요.
저같은 갱년기 주부가 먹으면 딱 좋겠네요.정보 감사드려요
보관도 좋겠네요 생물사서 얼리면 다음요리때 비린내땜시 많이 안사먹었거든요.
비린내 걱정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 결정되었습니다...
너무 맛 나 보여요압력솥뚜껑을 닫아야 되는거죠
당근이죠. 그래야 푹 무르죠.
적어두었어요.. 꼭 해볼려구요..
강추합니다.. 저두 어제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 밥상에 올렸는데 먹기 편하고 맛도 좋구..더욱이 오메가3를 많이 섭취할 수있어 노화방지...
즐감하고 갑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방법하나더요... : 꽁치 머리따고 비닐 깨끗히 손질해서 다지세요.. 그리고 먹을만큼 나눠서 냉동실에 얼리시고 먹고 싶을때 후추,매운고추,양파,당근,계란,밀가루 넣어서 꽁치전해 드세요.. 정말 맛있어요.. 아이들도 잘 먹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