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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글 방 숟가락에 눈물을 얹다
유진숙 추천 0 조회 48 20.10.08 10:4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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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9 00:21

    첫댓글 엄마 이야기는 늘 눈물 폭포 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20.10.09 02:06

    엄마는 생각만으로도 눈물이나요...
    제나이 육십이넘도록 살아계신것도
    감사하지만
    나이가 더 많이들수록
    엄마에대해서 새로운 감정들이 생기네요~~
    젊을땐 미쳐 몰랐던...

  • 20.10.09 12:10

    @유진숙 어머님이 95세까지 사셨는데도 돌아가시고 나니
    해외산다고 임종도 못한 엄마 소리듣기가 제일 버겁더이다.

    백발에 눈물 짤까 봐...
    잘 알아 보시고 한번 다녀 오세요

  • 작성자 20.10.09 12:15

    @이은세 ㅠㅠ 백발이라도 엄마를 잃고
    흘리는 눈물은...
    여름에간다고
    공주들과 3명 비행기표 까지 다해놓고
    코로나때문에 못가고 말았네요...
    그 코로나가
    내 발목을 잡았네요.

  • 20.10.10 06:25

    요즈은 비행기는,
    창가에 한 명, 가운데 한 명, 또 창가에 한명씩 앉아 가니, 널널해서 좋고(?)
    자가격리는 어머니댁에서 하면 되고 ...

    우리 친구는 어머니 뵈러 한국에 갔는데
    체크는 엄히 하지만(앱으로 추적하기에 피해갈 수는 없고)
    별 문제 없이 한국에 도착하여 잘 지내고 있어요.

    뵙고 오면 좀 낫지 않을까요??

    손녀들은 언제든 볼 수 있지만, 어머니는 나이가 많으시니 ...

  • 작성자 20.10.09 12:20

    비행기가 널널해서 다행이네요
    요즘 학교에서는 코로나도 난리인데도
    결석으로 처리한다니 참...
    그래서
    겨울방학을 기다리고있어요
    엄마도
    막내딸과 증손녀들을 많이기다리고
    계시네요...

  • 20.10.09 12:49

    진숙님,
    친정엄마한테 어서 다녀 오세요.
    '잠시만 헤어지자 했는데,
    영원한 이별이 되었네'
    우린 그 마음 다 알지요.

  • 작성자 20.10.09 13:47

    영원한 이별 ...
    그날을 맞게될까 두려운 날들이네요...
    딸들은 엄마에대해
    다 똑같이 애닯은 마음이 있죠ㅠㅠ
    아직
    엄마를 부를수있을때
    원없이.불러봐야하는데
    아직 사랑한다고
    고백도 못했는데
    그말이.독백이되지않도록
    서둘러야겠어요~~

    모두들 따뜻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 20.10.13 02:01

    이번 주(10/16)조선일보에 발표합니다.

    숫가락 -> 숟가락
    낙옆 ->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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