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새벽 3시에 기상 악화로 하역 중단, 집 도착 4시 30분,,,, 남은 조니 불랙 2잔 (안주는 참기름 넣은 오징어 다리)마시고
10시에 일어나 커피 마시고, 밀린 리포트 중,,새벽 잠꿈속에서 본 동협이와의 에피소피가 생각나,,,,
어느 사이트에 올린 웃쓰개 글이 생각나 복사해 올린다,,,
(이것은 각색이 아님,,,,)
적어도 우리 나이의 인간에겐 살아 가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득도한 자처럼 사는 자 (영식이형 및 허태영이형)
아직도 난 할수 있다고 착각속에서 열나게 열심히 사는 자 (끼와이 + 동협이형)
인자 좀 여유찾고 살자 (종원이형)
조가치, 그냥 흘려가면서 열심히 살면 되지 (동식이형)
에라리 모르겠다. 가는 데 까지 가보는 거지, 기록자적 심정으로 (동민형)
그냥 즐기면서 남에 피해 안 주면서, 자기 취미 가지면서 사는 거지 (재진이 형)
인생을 참 바보 같이 사는 넘들이 많아, 즐기면서, 야유롭게 살수 있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 데,, (해권형)
그냥 욕심없이 가정에 충실하면서, 자기 성찰도 종종 하면서 사는 거지(진하형)
그리고,,,
인생은 헛없은 것,, 그냥 안드르센의 동화 "행복한 구두쟁이, 한스"처럼의 체념속에서,
그냥 웃기게 장난처럼 살수도 있음이야, 그에 대해서 욕하는 넘이 바부다. (똥미형)
그래,,, 행복추구라는 인생의 궁극목적엔, 지향점은 같지만, 그에 이르는 방법이란,
다 다를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에 대해서 남에 피해, 사기 안 치지 않은 이상,
욕하거나 비판은 어리석은 짓이다,,,
( 살인자도 강간범과 이해할수 있는 것이 작금의 우리 나이라고 한 종원이 말이 상기 되는 군,)
머 이런 생각(잼있게, 유머스럽게 산다는 것)을 하다가,,,
과거,,,, 내 총각때 미팅한 여자가 갑자기 생각이 난다,,,
(아마도 그런 잼있고 이빨쎈 여인은 다시는 만날수 없으리라,)
28살인가? 휴가왔을때 내 나삔 칭구(담배를 가르쳐 주었기 땜시, 그러면서 요즘 하는 소리가, 아직도 담배 못 끊었나?)
동협이 -그당시 현대 자동차의 대리- 가 헤어짐속에 괴로와 하는 똥미가 불쌍해 보였는지,
그 울산 현대 자동차 공장의 병원에 근무한 간호원 아가씨와
그 칭구 -경북의대 수술실 근무-, 한 경북대 의대 간호학과 아가씨 둘과 미팅을 울산서 한 적이 있다.
경북대 병원녀 스타일 = 흠, 키는 일제정도 (생긴건 영희(입)+ 명향이(눈)+ 조옥(입술), 이빨은 거의 미현이 수준)
자동차녀 " = 웃기는 배영자 스타일(상상해바라)
동협이는 알끼고 = 김국진 이였다 정말 그떄는,,,,
똥민 = 그 당시에는 (머 지금과 같은) 심각한 후기 인상파, 맨날, 술만 마셔서 캐제제 한 모습,,이름 하여, 웃기는 인상파 탐쿠르즈 또는 제임스 딘?
어느 레스토랑, 에서 만났는데,,, 만나자 말자, 배껍잡기 시작했는데,(똥협이와 이빨 경대병원간호원) 노가리 떔시
직업 야기=> 간호사=> 수술, 에피소드 => 성기 야기 급기야, 똥꼬 야기가 나왔는데,,,
그 레스토랑의 서빙하는 총각도 우리 야기를 듣을려고, 우리 좌석 주위만, 왔다갔다할 정도로,,폭소,,,
(이하는 그니의 야기다)
갑자기 그니가, "동협씨, 동민씨, 사람 똥꾸멍에, 200촉 짜리 전구다마가 들어 갈까요?"
하고 묻은 거야,
그래서 내가, ""스텐드 용, 40촉 다마는 들어 가겠지만, 괄약근이 있는데, 200촉 짜리가 들어가겠어요?"
동협 "인마, 아도 나오는 데 그기로 똥꿈이라도 왜 안 되겠냐? 니 죽인다고 해바라, 수박도 들어간다," 해서, 막 웃었는데,,,
하니까,,, 그니,"결론 부터 말하면,,, 들어갑니다,," 하고 시작한 야기,,,
하루는 수술실 야간 당직을 서고 있는데,,,
총각둘이(생긴건, 꼭 끼와이 하고 해권이 같이 생긴넘들)가 응급실로 오는 데,
한명은 어거적 어거적 다리를 벌리고 들어 오는 지 친구를 부축 하고 오더래,
어거적 어거적은, 당직 응급실 의사가 "어디가 아프냐? 앉아라" 하는 데도 다리 벌리고, 서있더래요,
지 칭구 야기인적,,,
술마시다가, 똥꼬 야기(끼와이가 좋아 하는,,,) 가 나와서,
내기를 했다는 거야,,,
똥꼬에 200촉 짜리 전구 들어간다, 안들어간다, 좋다, 해보자, 들어가면, 니가, 1년 동안 술 사는 거다,,,
그래서, 그 술집의 화장실에 가서,,, 그 화장실의 전구 다마를 뺴서, (물에 식혀서) 똥꼬에 넣었다는 거야,,,
그런데 문제는,,,
들어갈떄는 들어 갔는데, 나오지가 앉은 다는 거지, 괄약근이 놀레서, 전구다마의 좁은 지역을 물어 버린거지,,
물고기 가 한번 들어가면 빠지 나오지 못하게 하는 어항처럼,
그날, 난리,,,전 경북대 의대 전공 수술교수들 집합,, 의과, 비교기과 내과, 정형와과, 후장학과, 교수들
(그녀 말로는 전공 교수만, 12명이 비상 소집)
기록에도 없고, 교과서도 없고, 임상 병리 사레도 없은,,, 전대무문한 사건,,,
똥꼬에 박힌 200촉 짜리 전구다마를 뺴라,,,
교수들, 의견도 가지 가지,,,
똥꼬의 괄약근을 쨰서, 뿁고 집자,=> 괄약근은 이래, 근육에 인위적절단을 하면, 문제가 생긴다네?
등등,,,,,,
여기서 문제,, ==> 어떻게 뽑았을 까요????(맞추어 보세요,,,)
3시간간의 격론 후에,,,결론,,,,
부장 교수가 그 총각 한테,, 오더니만,,, 귀싸대기를 떄리면서 하는 소리가,,
"조또!! 내 꼬치로 장난 치는 넘은 보았어도, 똥꼬로 장난 치는 넘은 첨 밨다,,"
하면서, 수술 개시,,, 6시간 집도,,,
결국은 200촉 다마를 갰단다,
꺠고,,, 조각 조각 난, 유리조각을 핀셋으로 하나 하나,,,, 6시간 동안,,,, 집어 냈다네,,,
(여기서 상상 해바라,,,)
집어 내다가, 유리에, 베인 똥꼬의 처참한 모습을,,,,,
산산조작한 유리의 잔해들,,,
대장 내시경 해본넘들은 그 모습과 고통을 충분히 연상 할수가 있다.
(검사 해본 나의 결론은 애널 xx는 구라임, 프로노의 조작임,,,,)
내가 평생에 아마도 그래 웃어 본적도 앞으로도 그래 웃을 사건은 단언 하건대 없을 리라,,
그날,, 레스토랑, 옆자리, 남여,,, 서빙 총각, 카운트 보던 주인아저씨,,,,
결국은 우리 그 레스토랑서 쫏겨 났다,,,,
레스토랑이 성인개그바로 변해버렸어,,,
후기) 그니와 난, 아무일도 없었다,,, 그러기엔, 그때 난 너무 쑥맥이였다,,
지금같으면 어림도 없다,,,,
짜고 고스톱 판이네. 민아!.. 니 확실히 갱년기 인갑다. 내 작년에 이 글 읽었거든...... 그런데 뭣땜시 웃으야 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이거야 원 ! 얘가 하는 사람 혼자 낄낄되고, 듣는이 " 멍". 대충 넘어가고, 에게해강 에게게 인강 얘기나 대충해 봐라. 니가 덤성 덤성 글 올려 놓아도 내는 그림으로 그려서 읽을께.
첫댓글 댓글 많으면, 1989년도 에게해의 한달간의 에피소드 올린다,,,,, 없으면, 이방 안 들어온다,,,
댓글 얼마나 많아야 올리노??? 친구들아, 답 좀 달아라...
20명 넘어야 할끼다..... (상훈아, 정말 잼 있다,,,, 따노의 실수담 에피소트 18탄 까지 있는데,,, 따노와 엽기녀와의 사랑 야기도 18탄 까지 있고,,, 궁금하제?)
ㅎㅎㅎ 니가 최고다!!! 니 안들어 오면 나도(?)...
짜고 고스톱 판이네. 민아!.. 니 확실히 갱년기 인갑다. 내 작년에 이 글 읽었거든...... 그런데 뭣땜시 웃으야 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이거야 원 ! 얘가 하는 사람 혼자 낄낄되고, 듣는이 " 멍". 대충 넘어가고, 에게해강 에게게 인강 얘기나 대충해 봐라. 니가 덤성 덤성 글 올려 놓아도 내는 그림으로 그려서 읽을께.
니 안 웃기나? 내 그 정도로 글 못 쓴다 말이가? 흠~~~~~~~~ (니 대장 내시경 안 해 보았제? 아니면 연상력이 부족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