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이스라엘 국영기업인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항공정비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하는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체결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의 내용은 2024년 조성될 예정인 인천공항 화물기 개조시설을 통해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것으로, 글로벌 화물기 개조 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IAI의 항공기 개조사업을 담당하는 첫 해외 생산기지로 선정된 MOA 체결식이었습니다.
힘써주신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님을 따로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천국제공항의 잠재성과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인천국제공항은 국제여객 세계 5위,
국제화물 세계 3위권의 글로벌 허브공항입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새로운 행동’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저는 21대 국회에 등원하자마자 인천국제공항에 MRO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하였습니다.
지난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찾아 <항공산업과 공항경제권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고, 인천공항 MRO 산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노력한 끝에 오늘 이렇게 IAI사의 대형 개조 화물기 첫 해외 생산기지를 인천국제공항 MRO 클러스터에 유치하게 되었고, 항공산업 발전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공정비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해서, 항공정비산업의 세계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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