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1:1
공주야!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고, 분단으로
갈등하는 위기의 한반도를 살아가는 우리의 처지는 메소포타미아와 애굽
사이에서 눈물의 선지자가 된 예레미야의 처지와 비슷하다. 그는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는가?
It's a princess!
Our situation in which we live on the Korean Peninsula, which is in
difficulties at home and abroad in the midst of the great power gap and
in conflict due to division, is similar to Jeremiah, who became a prophet
of tears between Mesopotamia and Egypt. What message is he giving
to us living in a harsh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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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요시아 13년부터 시드기야 11년까지 사역한 선지자다. 요시아의
종교개혁은 꺼져가는 생명 같은 이스라엘에게는 인공호흡이요 수혈과 같았다.
그러나 요시아 한 사람의 몸부림만으로는 멸망을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예레미야의 사명은 그 멸망을 온몸으로 막는 일이 아니요, 도리어 그 멸망을
받아들이게 하는 일이었다.
Jeremiah was a prophet who served from the 13th year of Josiah to the 11th
year of Sidgilla. Josiah's Reformation is artificial respiration for Israel, like a
dying life It was like a blood transfusion. However, the struggle of one person
in Josiah alone was not enough to prevent the destruction. Jeremiah's mission
was not to prevent the destruction with his whole body, but rather to accept
the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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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얼마나 극심한 반대와 거절을 당했겠는가? 심판이 한 나라의 끝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끝은 아니다. 그러니 희망마저 거세당한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성별 하여 선지자로 세우셨다. 그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였다.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역할이고 또 어디서부터 우리의
역할인지 알 길은 없다.
So how bitterly opposed and rejected must they have been? Judgment is
the end of a country, but God's plan is not the end. Therefore, even hope was
not castrated. God consecrated Jeremiah as a prophet. It was God's will,
not his will. There is no way to know where God's role is and where we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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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분의 주권과 우리의 반응이라는 이원리만은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서,
왕과 백성 사이에서, 아버지와 자녀사이에서 지켜져야 한다. 그 주권에 순종
하는 게 가장 자유로운 길이다. 부르셨으니 감당할 힘도 주실 것이다. 부르심이
확실하다면 우리의 부족함이나 자격 없음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However, this principle of his sovereignty and our reaction must be observed
between the Creator and the Creator, between the King and the People,
between the Father and the Child. Obedience to that sovereignty is the freest
way. Since you called, you will also give me the strength to handle it. Our lack
or lack of qualifications does not matter if the call is c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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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향한 나의 지식과 믿음만이 문제가 될 뿐 이다. 내다볼 수 없는 시간과
사명을 향해 부르시고 맡기시고 보내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
예레미야가 할 일은 유다의 멸망을 선포하는 일만이 아니었다.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들을 뽑고 파괴하고 파멸하고 넘어뜨리고 건설하고, 심으실 하나님의 역사
주권을 대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Only my knowledge and faith in him is a problem. You must obey with faith in
God, who called, entrusted, and sent you toward unpredictable time and mission.
Jeremiah's job was not just to declare the destruction of Judah. It will pick,
destroy, destroy, topple, and build various countries and kingdoms, and serve
as a proxy for God's historical sovereignty to be pl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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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하나님께 받은 말을 전하면 그 말이 역사를 창조할 것이다. 두려운 일이다.
그러니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이니, 하나님이 동행하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그분의 말씀만 전하면 된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우리는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If he delivers what he has received from God, it will create history. It's a frightening
thing. Therefore, God will save, and God will accompany you, so do not be afraid,
but only convey his word. How should we respond to God's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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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배경(1-3)
a.예레미야 출신:1
b.예레미야 활동 시대:2-3
예레미야 소명 기사(4-10)
a.도입부:4
b.소명:5
c.예언자의 거절:6
d.여호와의 거절과 약속:7-8
e.약속의 징표:9
예언자의 사명: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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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1a)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1b)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2a)
다스린 지 십삼 년에(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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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2c)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3a)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 년 말까지(3b)
곧 오월에(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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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 하니라(3d)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 하니라. 이르시되(4)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5a)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 하였고(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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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5c)
내가 이르되 슬프나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6a)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6b)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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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7b)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7c)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7d)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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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8b)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8c)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9a)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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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9c)
보라 내가 오늘 너를(10a)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10b)
네가 그것들을 뽑고(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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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하며 파멸하고(10d)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10e)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1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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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위험한 사명_an age of crisis
부족한 사람, 하나님의 부르심_the call of God
힘겨운 사명, 동행의 약속_an arduous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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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나를 모태에 짓기 전에 아셨고 배에서 나오기 전에 성별 하셨다고
하셨는데 미래의 불안과 그리움 때문에 울 수밖에 없었나이다. 너는
아이가 아니니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며, 무엇을 명령하든지 말하라
그리고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너를
구원하리라 말씀해주시니 백골난망입니다. 이제 제가 혼자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The LORD said he knew me before he built me in the womb and that
he was gender before he came out of the ship, but he had no choice but
to cry because of future anxiety and longing. You are not a child, so go
to whom you send it, and say what you command, and do not be afraid
because of them. It's a disaster for you to tell me that I will be with you
and save you. Now I will remember that I am not alone and that God is with me.
2023.7.6.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