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사랑과 추억이 쌓여가는 !! 생일 축하드립니다팔월 한가위 대보름이면 (성천 김성수)처음에는 설레고 들뜬 마음 가득새 옷을 입고 선물을 사서 손에 들고늘어선 줄 자리가 없어도 행복했던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면 할수록젊은 청년이었던 모습이 또렷해진다새벽에 도착하면 그 먼 거리가지척인 양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지보름달에 비추인 코스모스 바라보며흔들흔들 출렁이는 마음 덕분에피곤함도 모르고 달려갔었지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또렷해진다새벽인데도 불이 훤하게 밝혀있고부엌에서는 어머님이 기다렸다는 듯달려 나오시며 반가워하신다멀리 객지에서 아들 온다고 기다리며명절 음식 장만하시던 어머님팔월 한가위 대보름이면 언제나어제 일처럼 주마등처럼 스치듯지나가는 생각과 추억들이 보인다헤아릴 수 없는 놀라운 사랑을 본다그 사랑에 취해 하늘 보며 노래한다김성수 올림 23.09.28 목요일https://band.us/@poetkimsungsoo010-5254-3016
출처: 시와그림 성천김성수시인 예수 이레씨엠 오케이시공 하나윈건축 원문보기 글쓴이: hanawin
첫댓글 새벽인데도 불이 훤하게 밝혀있고부엌에서는 어머님이 기다렸다는 듯달려 나오시며 반가워하신다멀리 객지에서 아들 온다고 기다리며명절 음식 장만하시던 어머님팔월 한가위 대보름이면 언제나어제 일처럼 주마등처럼 스치듯지나가는 생각과 추억들이 보인다헤아릴 수 없는 놀라운 사랑을 본다그 사랑에 취해 하
첫댓글 새벽인데도 불이 훤하게 밝혀있고부엌에서는 어머님이 기다렸다는 듯달려 나오시며 반가워하신다멀리 객지에서 아들 온다고 기다리며명절 음식 장만하시던 어머님팔월 한가위 대보름이면 언제나어제 일처럼 주마등처럼 스치듯지나가는 생각과 추억들이 보인다헤아릴 수 없는 놀라운 사랑을 본다그 사랑에 취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