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제자인 의사선생님과 약간의 친분으로 보통사람의 진통제 12대(상상이 안갈것 입니다) 투여 후
약 3시간정도 누워 있다가 일어나서 다행이 걸을수는 있어서
약속한대로 요양병원 공연을 갔습니다. 보통사람은 1대에 절반량을 투여 하는데 저는 보통사람 두배체중 이라고
보통사람 두대가 제게는 1대라고 의사왈" 그래서 12대 랍니다 ㅎㅎㅎ
회원들 다수는 추석전이라 바쁘다 하여 저를 포함 세명이서 갔습니다
많이 맞으니 그래도 약효가 조금 닿았는지 움직일수가 있었고
가는 도중에 자명님과 통화중 경찰에 적발되어 살짝 윙크한번 해주고 바삐 갈수가 있었습니다
자명님은 만류 했지만
사실 약속이라는것은 정말 걸어갈수만 있다면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여태 살아왔습니다
어르신들이 것도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을텐데
아프다고 안간다면 얼마나 실망하실지..
자원봉사 온 대학생들에게 사진좀 촬영해서 주라 했더니
그 많은 어르신들은 사진에 담지 않고 바로 무대 앞에서 우리만 찍었네요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저와는 너무나 다른....ㅎㅎㅎ
약 100 여분이 모이셨습니다 병원관계자 그리고 어르신들..나중엔 제가 기타치며 노래 하니까
식당 아짐씨께서 신이나서 춤을 추고 그랬는데 사진에는 저밖에 없네요
동영상도 촬영해 달라 하였는데 깜박 했다고 하여 무척 아쉬웠습니다..
아래 플레이를 눌러 주세요(향광 녹음곡)
향광,나의노래(드럼연주하면서).mp3
첫댓글 오른쪽에 키타줄 괴롭이는분
산속에서 만나면
개나리 봇짐 벗어던지고
걸음아
나살려라,,,
줄행랑
별로 살이 많은 것 같지 않은데요? ㅎㅎㅎㅎ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
여유롭고 인자해 보이시는데 필설은 대단하신것 같아요?ㅎㅎ
오늘 처음으로 예쁘게 나왔네.
평소에는 산적 저리가라더니 ㅎㅎㅎ...
3일간 못 먹고 계속 설사해서
8킬로그램이 빠진상태고
수척해서 얼굴도 원래 작지만
더 작아 보이네요
이번에 아파서 아프기전 인광의료기관
공연때 보다 훨씬 날씬해 졌습니다
곧 다시 찌겠지만 120 넘다가 8킬로
빠졌으니 아주 날씬 합니다 ㅎㅎㅎ
내일부터는 약간이라도 식욕이 돋으면
좋겠군요
아하 그리고 저 옷 안의 티셔츠 색깔이
날씬해 보인답니다 이제 저색깔만
사 입어야지 ㅎㅎ
오늘도 보리차 한잔으로 하루 떼웁니다
아!...중후한 목소리...매혹적인 음색....죽입니다...대단하십니다...야...허수히 보았는데.....
고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고,
맛있는 복숭아엔 돌같은 씨가 있으며,
산적같은 향광천왕님엔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가 이따...ㅋㅋㅋ
햐~~~~~~~~~~~~~~~
명언이로고~~~
ㅎㅎㅎ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천사는 저리가랍니다요~~
에효~~못도와드림을 죄송하여요
딴따라 기질은 딱입니다
녜__잘보고요 더더욱
살집을 평수를 늘리지마서욤
햐~~~~~
할마시 사진 이렇게 올리는것도 젊은이들 이상급 하시네요
존경 합니다 달래님...
우리 한번 손잡고 춤춰유~~~~ㅎㅎㅎ
@향광 옴마나 나가 춤 못추능걸 으찌아랏쏘?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