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농부의 김매기 작업은 일상 생활이었읍니다.
일상 생활이 취미가 될 수 없읍니다.
농업이 취미이고 시간이나면 책읽기나 기타치기가 중심이 된 말갈농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쟁이 농부임이 틀림없읍니다.
일년에 몇개 먹을까, 말까?한 귤을 자급한다고 2그루 심은 밀감밭을 침범한 덩굴 잡초를 베었읍니다.
제주도 밀감밭에는 색택이 좋아지는 부직포를 깐다는데 작년에 참취묘를 심어나서 어차피 내년 봄에 한번더 김매기 작업을 더해야 할 것 같읍니다.
일하는 도중에는 몸의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대신 희망으로 행복할 수 있읍니다.
행복해질려고 온주밀감밭 下乂작업을 하였읍니다.
첫댓글 저 나무에서 귤을 언제 수확할까 싶지만 그래도 노지에서 감귤이 겨울을 넘기니 부럽습니다.
이곳은 하우스에서도 단단히 준비해야 겨우 겨울을 넘깁니다.
다음에는 간단한 하우스에서 아라비카種 커피를 재배할려고 계획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