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형들 오빠들! 드디어 예비군 훈련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2015년 예비군훈련은 작년에 비해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요.
바뀐 점을 알고 있어야 훈련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겠죠??
#1. 예비군 연차별/ 신분별 훈련시간
<연차별/신분별 훈련시간, 출처 : 예비군 홈페이지>
일반 병 출신의 경우 동원 훈련은 1~4년 차 까지 입니다. 2박 3일 동원훈련을 다녀오면 그해의 예비군 훈련은 끝!
동원 미지정자의 경우에는 2박 3일 출퇴근을 해서 8시간씩 3번 총 24시간 훈련을 받으면 됩니다.
5~6년차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향방작계훈련(6시간) 2차례 12시간 받고 향방기본훈련(6시간) 받으면 됩니다.
#2. 2015년 예비군! 어떻게 바뀌나!
자율참여형 예비군 훈련으로, 분대단위로 편성된 예비군들이 각 교장별로 미션을 통과하여 각 교장담당 교관들에게 도장을 모두 받으면 일찍 퇴소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즉 성과 위주 훈련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입니다.
1) 9시 이후 입소자
지금까지 예비군 훈련소 공식 입소 완료 시간은 9시까지였지만 30분 정도 늦게 도착해도 훈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정해진 입소시간에 1분이라도 넘길 시에는 입소가 불가능합니다.
<입소하는 모습, 출처:네이버 블로그>
2) 나만 잘하면 돼?
예비군 훈련의 꽃은 바로 조기퇴소입니다! 지금까지 조기퇴소는 개개인이 이수 훈련 과목을 일정 기준 이상 합격을 받으면 입소자 전체 30%에 한하여 조기퇴소를 시켜주었는데요. 하지만 올해 달라진 예비군 시스템은 10명의 분대원 중 7명 이상이 일일 이수 훈련 과목에서 합격을 받아야만 해당 분대원 전원이 조기퇴소 할 수 있습니다. 현역 때 보았던 '전우애'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3) '워게임' 도입
지난해까지는 교관 주도하에 예비군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하다보니 훈련의 효과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워게임'의 도입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게임'은 실제 훈련에 앞서 상황을 먼저 숙지하고 전술적 이해를 하는 사전 훈련 시물레이션 입니다. 분대원들 끼리만 상의하면서 예부군 훈련이 추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훈련 결과 역시도 합격하는 예비군이 많아졌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게임'하는 모습, 출처:전남일보>
달라진 예비군 제도로 인해 안이하고 지루했던 훈련에서 주체적이고 활동적인 훈련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자율 참여형으로 바뀌고 조기퇴소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다보니 예비군의 전투력도 올라가고 참여율도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 컨텐츠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여 더욱더 강해지는 예비군을 기대해 봅니다.
예비역 형들 오빠들! 드디어 예비군 훈련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2015년 예비군훈련은 작년에 비해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요.
바뀐 점을 알고 있어야 훈련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겠죠??
#1. 예비군 연차별/ 신분별 훈련시간
<연차별/신분별 훈련시간, 출처 : 예비군 홈페이지>
일반 병 출신의 경우 동원 훈련은 1~4년 차 까지 입니다. 2박 3일 동원훈련을 다녀오면 그해의 예비군 훈련은 끝!
동원 미지정자의 경우에는 2박 3일 출퇴근을 해서 8시간씩 3번 총 24시간 훈련을 받으면 됩니다.
5~6년차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향방작계훈련(6시간) 2차례 12시간 받고 향방기본훈련(6시간) 받으면 됩니다.
#2. 2015년 예비군! 어떻게 바뀌나!
자율참여형 예비군 훈련으로, 분대단위로 편성된 예비군들이 각 교장별로 미션을 통과하여 각 교장담당 교관들에게 도장을 모두 받으면 일찍 퇴소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즉 성과 위주 훈련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입니다.
1) 9시 이후 입소자
지금까지 예비군 훈련소 공식 입소 완료 시간은 9시까지였지만 30분 정도 늦게 도착해도 훈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정해진 입소시간에 1분이라도 넘길 시에는 입소가 불가능합니다.
<입소하는 모습, 출처:네이버 블로그>
2) 나만 잘하면 돼?
예비군 훈련의 꽃은 바로 조기퇴소입니다! 지금까지 조기퇴소는 개개인이 이수 훈련 과목을 일정 기준 이상 합격을 받으면 입소자 전체 30%에 한하여 조기퇴소를 시켜주었는데요. 하지만 올해 달라진 예비군 시스템은 10명의 분대원 중 7명 이상이 일일 이수 훈련 과목에서 합격을 받아야만 해당 분대원 전원이 조기퇴소 할 수 있습니다. 현역 때 보았던 '전우애'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3) '워게임' 도입
지난해까지는 교관 주도하에 예비군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하다보니 훈련의 효과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워게임'의 도입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게임'은 실제 훈련에 앞서 상황을 먼저 숙지하고 전술적 이해를 하는 사전 훈련 시물레이션 입니다. 분대원들 끼리만 상의하면서 예부군 훈련이 추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훈련 결과 역시도 합격하는 예비군이 많아졌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게임'하는 모습, 출처:전남일보>
달라진 예비군 제도로 인해 안이하고 지루했던 훈련에서 주체적이고 활동적인 훈련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자율 참여형으로 바뀌고 조기퇴소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다보니 예비군의 전투력도 올라가고 참여율도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 컨텐츠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여 더욱더 강해지는 예비군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