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제주시 용담동 외식 억소리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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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다음 지도에는 잡히지를 않네요 .

제가 검색해보니 억소리갈비도 검색이 안되고 용담 억소리도 안되고 용담 갈비로도 안되서요 .

일단 주소 알려드릴께요 .

' 용화로 36, (용담2동)  한성빌딩 1층 ' 에 있어요 .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갈비집이예요 .

지금 위에 올려놓은 고기가 살로만 갈비인데 이건 1인분에 10,000원이구요. 2인분 주문한거고.

뼈갈비는 1인분에 11,000원으로 1인분 주문한거예요.

총 고기값이 32,000원이니 정말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도 푸짐하구요.

한창 클 나이인 아들은 뭘 먹어도 아주 먹음직스럽게 먹어요.

특히 좋아하는게 갈비같은 육고기나 회 ! ㅎㅎ 인데요 .

아무래도 육고기쪽이 가성비는 더 좋죠? ㅎㅎㅎ

현재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따른 온라인수업중이거든요.

초등학교 1-2학년만 매일 등교를 하고 그외에는 온라인수업중이기때문에 같이 보내는 시간이 상당합니다 .

아무튼 이렇게 먹음직 스럽게 구워서 주면 금방 순삭입니다 !

여기 양념맛도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그 갈비 특유의 단맛있잖아요 ㅎㅎㅎ

그게 싸악 남으면서 맛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쌈 싸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집과도 가까워서 종종 다녀오곤 하는데요 .

갈비 먹고나면 냄새가 솔직히 많이 남잖아요 옷에요 ~ 머리카락 한올한올에도 남고 ㅎㅎ

그래서 저희는 갈비집에 다녀오고나면 용담해안도로에 마실도 다녀오는데 그런시간도 참 좋더라구요.

제주공항근처 ! 같은 용담동에 있어요 .

용담해안도로와도 상당히 가깝고 가성비 좋은 식당이니 관광객분들이 이용해보셔도 좋을듯해요.

제주도까지 와서 양념갈비냐고요?

아이들하고 여행할땐 할수없죠. 전 목포가서 짜장면도 먹고왔는걸요 껄껄

아무쪼록 맛있게 먹고와서 쓰는 리뷰예요 .

저는 소주 ,  공기밥은 3개 ! ㅎㅎ

그리고 찌개는 서비스로 나왔구요 . 그래도 4만원이 채 안되네요.

맛있게 잘 먹고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