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 70:4)
사람은 어려움에 닥치면 다급한 마음에 무엇
이라도 붙잡으려고 합니다. 성도들도 예외가
아니지만 도움을 청하는 대상이 다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라고 다급히 외칩니다.
이것이 바로 순전한 믿음입니다. 비빌 언덕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이토록
절실하게 매달리지 않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파멸시키려는 적들에게서 나를
구하시며 부끄럽게 하는 자들에게 오히려
수치를 안겨 달라고 기도합니다.
성도가 세상의 조소를 이길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람을 보면 화나지만
그 상황을 맡기면 주께서 처리해 주십니다.
이처럼 큰 은혜를 경험했던 다윗은 주님을
찾는 모든 사람이 주님으로 인해 날마다
기뻐하기를 원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이 하나님을 목말라하는
모든 자가 크게 즐거워하며,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찬양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세상의 억울한 공격을
당할 때 할 수 있는 것은 주의 도움을 간절히
구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내가 가난하고 무능력하다 느낄 때 성도는
오히려 하늘이 가깝고, 하나님이 크게 보이며
하늘 문이 열리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죠!
오늘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를 찾고,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의 하신 일로 인해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고백하며 선포하는
복된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가 스스로 할 수 없고, 답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 절망이 아니라 오히려 하늘이 가깝고
하나님이 크시며, 하늘 문이 열린다는 그 고백이
참 좋습니다. 오늘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나의
이 고백을 통해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시구나 라고
찬양하는 하루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