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함석헌 선생님의 책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보면 8.15 해방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연대표 위에는 36년이건만, 느낌으로는 360년도 더 되는 것 같았다. 아무도 그 종살이에 끝이 오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그러던 것이 1945년 8월 15일 갑자기 해방이 되었다.
이 나라가 해방이 될 줄을 미리 안 사람은 하나도 없다. 아무도 모르는 것은 아무도 꾸민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꾸미지 않고 온 것은 하늘의 선물이다.
2.
이것은 하늘에서 직접 준 해방이다. 아무도 여기 대하여 공로를 주장할 자가 없다."> 물론 우리의 광복을 위하여 우리 우국지사들이 수많은 고초와 고생을 하면서 애쓴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우리 조국의 광복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습니다. 2차 대전의 주범인 독일과 일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연합군이 승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우리는 독립하여 광복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해방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박성규 목사님 글)
3.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왕들과 악한 왕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열왕기 마지막은 반바벨론파의 반란과 여호야긴의 석방을 기록합니다.
반바벨론파 사람들이 암몬 왕의 사주로 바벨론이 세운 그달리야를 죽이고는 바벨론의 응징을 두려워해 이집트로 도망갑니다.
4.
이렇게 유다의 역사는 다시 이집트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은 갑자기 37년이란 시간을 건너 뛰어 여호야긴이 바벨론 감옥에서 풀려난 일을 말씀합니다.
이 부분을 묵상하면서요.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에, 끈질긴 사랑에 큰 감동을 받으며 뭉클합니다.
5.
여호야긴의 석방은 포로 생활을 끝내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열왕기가 심판으로 끝나지 않고 희망의 메시지로 끝난 것은,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 사랑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이 어렵고 힘들고, 다 끝난 것 같이 보여도요. 여호야긴을 다시 풀려나게 하시고 평생 돌봐주신 하나님께서는요.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신다는 사실을 함께 기억하시길 소망합니다.
27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왕하25:27)
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고난이 제 죄로 인하여 맞이한 것이라 할지라도요. 하나님께서는 끝끝내 이기며 승리하게하시는 것이 뜻이심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귀한 말씀처럼 그 하나님 사랑만 바라보며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아멘아멘 ^^
샬롬 전도사님 ^^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저도 하나님 사랑만을
바라보면서요^^
더욱 사랑하길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쉼있는 하루되셔요 ♡♡♡
아멘♡
광복이 온전히 하나님 은혜임에 감사드립니다.
그 힘든 과정에서도
늘 함께 하시고 더 하나님 은혜로 채우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보며 더욱 감사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사모님^^
오늘도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저도 광복의 은혜를 잊지 않고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나라와 민족이 예수님을 잘 믿는 나라되길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잘 다녀오시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도사님 꾸준히 나눠주신 덕분에 열왕기서를 잘 배우고 함께 묵상하며 은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소망임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그저 감사해집니다.
오늘 하루도 더운 날씨에 너무 애쓰셨고요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사랑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저도 열왕기서 묵상하며
하나님 마음과 뜻을 배우게 되어
또 심판이 아니라
소망을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게 됐습니다
♡♡♡
함께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나눠주신 말씀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신실하신 하나님, 끝까지 돌보시는 하나님 사랑을 되새깁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밤 보내셔요♧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저도 심판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 신뢰하며 나갈게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