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더워졌다해도 수영복을 입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고정관념을 깨고 발상을 전환하면 패션의 세계에서는 가능하다.
명품패션브랜드 구찌( GUCCI)는 2018년 수영할 때 입지 않기를 권장한다며 수영복을 판적이 있
다.터무니없는 제품설명에도 불구하고 한벌에 490달러나 나가는 이 수영복은 발매하자마자 모든 사
이즈가 완판됐다.
당시 구찌 공식 웹사이트에서 해당 제품 설명을 보면 다음과 같은 황당한 문구가 써있었다. “To get
best from this item, we advise that you do not wear it to swim(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수영할 때 입지 않기를 권한다).”.
“Due to the nature of this particular fabric, this swimsuit should not come into contact with
chlorine(소재 특성상 수영장 소독을 위한 염소와 접촉해서는 안 된다).”
물가나 수영장에서 입는 수영복에대한 고정관념을 께고 ‘일상복과 함께 입는 수영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냈다.수영복을 기능적인 측면만 보지않고 패션의류로 그 개념을 확장한 것이다.
수영복을 입은뒤 그 위에 바지를 입고 재킷을 걸치면 훌륭한 일상복이 될 수 있다는 열린 생각이 이
같은 제품의 출시를 가능케 했다.
발상의 전환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능력이다. 발상의 전환은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단초가 된다.새로운 관점에서 문제
를 바라보면 의외로 새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도 발상의 전환, 창의성은 필수다.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사
회의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하기때문이다. 패션 디자이너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디자인해야 차별화된 패션과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명품 패션 브랜드들은 세계적인 패션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끊임없는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샤넬은 19세기말 당시 여성들이 입던 화려하고 무거운 의상을 남성복처럼 단순하면서도 세련되게 파격
적으로 디자인해 여성들에게 자유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옷을 만들어 주었다.
창립자인 코코 샤넬의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에 따른 것이다.구찌는 기존의 고급스러운 패션과는 차별화
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이며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다.로고를 강조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의 사용은
패션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또 여행용 가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루이비통은 모조품을 막기위해 1896년 모노그램 패턴을 가방제
작에 활용했다.창업자인 루이 비통을 기념하는 의미로 그의 이니셜인 'L', 'V'를 겹쳐 새겨 넣었고 꽃, 별
문양을 추가한 모노그램 패턴을 만들어 짝퉁과의 차별화를 꾀해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들의 '발상의 전환'과 '고정관념깨기'는 부가가치를 높혀 똑같은 기능을 하는 다른 제품
의 몇십배 몇백배 가격을 받게 만들었다. 수영복을 천연덕스럽게 일상복처럼 입는다는 구찌의 생각은 이같
은 명품브랜드의 기업문화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발상의 전환과 창의성은 어떤 난제와 직면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한다.기업들
은 물론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것이 발상의 전환이다. 창의성으로 이어지기때문이다.
평소에 관점을 달리해보고 뒤집거나 비틀어보는 습관을 들여두는 것이 좋다.결정적인 순간에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구 떠오를지도 모른다.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는 미국가수 Tony Bennett이 1962년에 발표한 곡이다. San Francisco의 아름다움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노래했다.발표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Tony Bennett는 192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히트곡으로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외에 The way you look tonight등이 있다.
첫댓글 고정 관념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이
창의성으로 이어지는 거군요.
제품 개발 등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니....
경제 관계는 물론 ~ㅎ
특히 #연애 사업에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
발상의 전환은 적용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연애사업도 예외는 아닐 것 같습니다.
고정관념, 선입관에서 벗어나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발상의 전환이 많은 일을 만들어 내곤 하지요.
판에 박힌 사고를 고수하는 것보다는 현대의
빠른 가치관의 변화에 수긍하고 따라가는
안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건필 유지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공감합니다. 발상의 전환에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합니다. 고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스님 늘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세요...
수영복에 재킷을 걸치면
일상복이 될수가 있군요
그런데 수영복이 명품이 없어서
그냥 수영장에 갈때만 입을랍니다
수영복에 재킷걸치고 외출하려면
강심장이어야 하는데 영심이님은 간이 조금 작으니...
수영장에서만 입으시기로 한 것은 잘 한 것 같습니다.
감기부터 나으시고...
수영복을 입고 거리를다니면?
나야 억수로 고맙지유~ ㅋㅋ
ㅎㅎㅎㅎ
억수로란 경상도 사투리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아래는 몰라도 눈은 아직 살아계십니다. ㅎㅎ
@영심 이 ㅋㅋㅋ
비오는 날에 한해서는 수영복입고 거리를 활보해도 되고 출근해도 된다고 하면 좋을텐데..ㅎㅎ
교통사고 위험때문에 않된다고 합니다.
허용하면 연쇄충돌사고가 예상되기 때문이랍니다...
수영복은 수영할때
비키니는 거리에서
원피스는 쇼핑할때
ㅎㅎㅎ
원피스 보다 투피스
수영복이 보기는 더 좋습니다.ㅎㅎ
@비온뒤 네
투피스는
여행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