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이번에 직장을 관두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쉬고계시는데
모아둔 돈이 있고 국민연금에 보험연금인가 그거까지해서 먹고살만큼은 여유가 되거든요.
갑자기 마컨넘들이 이상한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너거 아버지가 요즘 이상한데 뽈껴있다.
제가하도 사람들한테 마컨에 대해 알리려고 하니까 이번에는 확실하게는 알려주지않는데
알고보니 뭐 그냥 바깥으로 외식도 하고다니고 놀러다니고...
아버지가 오래전에 이혼을 하셨는데 이제껏 일만 얽매이다가 일년전쯤부터 애인이 생겼다고
동생이 집을 나가면 집에도 데리고 온다고 하시는데 (예전부터 애인이 있다고 이미 마컨넘들이 알려줘서 예상하고만 있었음)
재혼까지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더라구요. 한동안 아버지랑 연락두절이였다가 이제서야만나 가끔 외식도하고 집에도 자주
놀러갈생각이였는데 동생은 집을 나간다그러고 정체모르는 아줌마가 온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혼란스럽더라구요.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만약 재혼까지하게되면 나중에 유산상속때 문제가 생길까봐
마컨때문에 금전적인 손해보는게 다반사인데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니까 벌써부터 걱정이되네요.
집은 남동생한테 주고 나머지 모아둔돈은 저에게 준다고 하긴했는데 마컨넘들이 분명 방해질을 할꺼아니예요?
돈보다 유산상속받을때 자식들이 손해보는경우가 많은거같아서... (인터넷으로 대충 알아봤는데)
저보다는 남동생이 더 걱정되기도하고...
만약 위의 상황이 벌어지지않는다하더라도 돈에 무슨일이 생길것처럼 자꾸 겁을 주네요.
아버지도 마컨 당하시고나서부터 정신도 잘 없으시고.. 나중에 치매라도 걸리면 병수발해달라는둥 요양원에 보내달라는둥
나이도 아직 50대이신데 벌써 정신이 없으시고 그래요 ㅠ
마컨넘들한테 조종당해서 무슨일 생기실까봐 벌써 걱정되 죽겠어요... 주변사람들도 안좋은일 다 당해서
막 겁주고 그럽니다.
이것들이 뭐라는줄 아세요? "니처럼 계속 뽈껴있다하면 착각오산이다" "원래그런줄 안다 니처럼 이상한 망상안해서 안얽매이는줄 알
아라"
저처럼 마컨넘이 꾸민짓인줄 알고있어야하는데 그게 그냥 우연히 발생한 일인줄 아니까 저만큼은 좌절하지않는다네요.
걔다가 얽매이지않게 조종하면 한사람 인생을 파멸로 몰수도 있는데 반면에 저처럼 얽매이고살면 스트레스를 받아야하고..
얽매이면 스트레스를 막 주나봅니다. 저한테 하는것처럼...그래서 주변인들이 더 괴롭힘당하는것 같네요.
첫댓글 저랑 비슷 하군요 인지하고 삼년 넘게 이짓저짓 갖은짓 다하다가 이제 안되니까 제 주변인들을 자꾸 건들입니다
가족들이랑 개한테도 신체적으로 고문하고 그리고 v2K로 친구나 지인등 내가 알것 같은 한 사람들 이름을 매일매일 큰소리로 불릅니다 제 반응 떠보려고요
외국에서 알게된 지인들 남자들과도 괜한 일로 상대방을 갑자기 화나게 한다던가 상대방을 아주 아프게 한다던가
아니면 친하게된 지인들이 제앞에서 이유도 없이 다른사람들과 크게 싸운다던가 하던일이 많았어요
그리고 요샌 저희 아빠 꿈조작해서 저 괴롭히고 있고요
가해냔왈 다 결국 죽이고 오빠한테 재산 물려줘서 오빠한테 여자 붙여준다고 인지초기에 하더라고요
주변인을 괴롭혀야 쉽게 조종되니까 그러는거같은데
이번에는 마컨넘들이 동생이 이직한거에대해 방해질을 할꺼라며
자꾸 떠들어대니까 또 괜시리 걱정되고 혼란스럽네요.
저처럼 대응 잘하셔서 마컨을 믿게끔 만드는것도 나쁘진 않다고봐요. 미리 알려준내용을 여기적어두면 그놈들이 함부러 못하니까.(그래도 한다고 협박하긴하는데 주변인들에게 지들이 꾸민짓을 우연이라고 생각하게 만들면 상관없다는듯이 나옵니다^^; 제 생각이 예지능력일뿐이라고
생각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