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역에서 석계역진행방향 좌측으로 보면 한솔물류센터가 나오는데 그곳을 바라보면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 물류센터안에는 승용차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물류센터내 구조가 역구내 플렛홈같이 생겼습니다.
특히나 그곳에 성북역과 인접되어 있다라는 측면에서 현재 성북역 화물열차들이 서있는 넓은 선로지역과 무슨 연계성이 있었을것이라고 추측이 됩니다.
혹시 한솔 물류센터는 과거 선로가 있었고 그에 따라 차량이 정차하는(아마도 화물열차일듯) 플렛홈 기능을 했는지가 의문입니다.
그와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솔물류센터가 차라리 철도시설이라면 좋았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 이유인즉 지난번 언급한 경춘선 간선차량문제도 있지만 그 밖에도 추후 통일후 북한 경원선 함경선방면 간선열차의 출발지로써 성북역의 기능과 연계한 차량기지등의 시설이 필요하다면 그 자리가 그 적임지라고 보기때문입니다.
첫댓글 플랫폼이 아니라 화물 적화하기 위해서 만들어논 구조물입니다~ 한솔물류창고 가보시면 조금은 이해가 빠르게 되실듯..
한솔물류센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물류센터는 구조가 플랫폼같이 생겼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화물차에 물건을 싣고 내리기가 쉽게 하기 위함이죠.
열차에 화물을 싣는 구조가 특이하죠.. 프랫홈 구조가 아니고서는 별 방법이 없죠.. 지게차로 들수 있는 화물이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