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비문의 천제지자란?
이제껏 올린 이 사람의 글을 읽어온 분이라면 한단고기를 포함한 고대한국학의 기록에서는 지금의 차이나식 동양학에서 상식적으로 쓰이고 있는 천의 모호한 개념과는 달리 어디에 적용되어 쓰이는 천의 개념인지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개념으로 쓰였다는 것을 알았으리라 본다.
ㅡ< 하늘과 땅천 땅지와 같은 명확한 구분을 말하는 것으로 계시판에 올린 삼일신고 366자의 의미와 원방각의 게념적 적용 참조 >ㅡ
따라서 광개토대왕의 비문 중 천제지자에 쓰인 천의 개념도 고대한국학에서는 어떤 천을 가르키는 개념인지 부터 명확하게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여기에 쓰인 천의 개념은 인간계와 관련되어 인간들이 만들어낸 인천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광개토대왕의 비문에 쓰인 천제란 곧 인천을 만들어낸 중앙점인 인천일 즉 인간하나님인 지도자를 나타내는 개념이 되고 지자란 그러한 재왕의 직계 자식이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천제지자란 말 뜻은 인간세의 문명적 기틀을 세워 널리 인간을 이롭게 만든 인간무리의 중심이었던 위대한 천제의 직계자손이라는 무한한 자부심이 깔린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ㅡ< 한국, 신시배달국, 고조선 등 >ㅡ
따라서 천제지자에 쓰인 천의 개념에 대해 조금만 시각을 달리하여 고대한국학의 천의 개념을 적용하게 되면 기존의 차이나식 모호한 개념보다는 그 뜻이 명확하게 살아나게 된다.
동양역사에서 천자나 황제 등과 같은 개념이 만들어진 논리적 근거가 이 천제지자란 문구에 녹아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고대한국학이나 고대동양학에 나타나는 기록물에 대한 해석의 기본 틀이 이 사람이 정리한 원방각의 개념적 적용에 있음을 알기를 바란다.
해방 이후 이 나라를 이끌었던 사회 지도층들이 민족정기를 살릴 수 있는 확실한 길을 외면한 체 이렇게 까지 방치한 책임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알고 이제부터는 그 책임을 다하기를 직언해 둔다.
마음심자와 심의 말풀이
마음심; (ㅅ )+(-)+(-)
ㅅ; 하느님과 하늘이라는 본체의 근원에서 갈라져 들어난 천지인을 의미
즉 땅천 땅지와 만물을 의미
두개의 씨알점(-); 하늘에 매달린 열매 즉 하느님과 하늘을 부모로 매달려 있는 천지와 만물의미
그러므로 부모가 자식을 기르는 것과 같은 것이 하느님과 하늘의 마음임을 나타내는 문자
작게는 만물을 길러내는 천지의 마음이 그와 같음을 나타내는 문자 불화자와 같은 의미로 계시판에 올린 은문천부경에 쓰인 불화자의 원래용도란 글 참조
심=(ㅅ)+(ㅣ)+(ㅁ)
ㅅ; 위와 동일
ㅣ; 전체 중심 등을 의미
ㅁ; 천지 만물의 몸 의미
그러므로 천지 만물의 몸의 중앙에는 영혼의 우주정신이 깃들어 있으니 그러한 정신작용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 마음이라는 말 뜻
즉 진여의 마음이 천지만물의 본심이라는 말
집궁자와 궁의 말풀이
집궁=(ㅁ)+씨알점(-)+(ㅁ)
ㅁ; 혼의 우주정신이 만들어낸 모든 존재들의 몸 의미
씨알점(-); 영혼의 우주정신 즉 천일, 지일의 하나님 의미
ㅁ; 영의 정신이 만들어낸 모든 존재들의 사회 의미
이 문자는 은문천부경의 수직수평의 문자배치도에 나타나는 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창조와 소멸의 수직적 시간운동과 영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모임과 흩어짐의 수평적 공간운동을 나타내는 문자라 보는데 위에 쓰인ㅁ과 씨알점(-)은 혼의 우주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시간운동을 통해 나타나는 혼이 머무는 존재들의 육신이라는 집을 아래에 쓰인 ㅁ은 영의 우주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공간운동을 통해 나타나는 영이 머무는 사회라는 집을 나타내는 문자로 집궁자는 영혼이 머무는 집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참고삼아 한자 집궁자와 몸이라는 한글은 거의 동일한 문자로 몸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원리를 담고 있는 것이 한자 집궁이라 본다.
궁=(ㄱ)+(ㅜ)+(ㅇ)
ㄱ; 대기아래 공간 즉 극아래의 공간
ㅜ; 아래로의 운동의 방향성
ㅇ; 둘래 테두리 울 등을 의미 참고삼아 슈메르어 우르를 한음절로 줄이면 우리말 울이 되는데 말 뜻도 우리말과 동일한 울타리나 성곽 둘래를 의미
대기아래 공간 즉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는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곧 천기와 지기를 의미한다보며 ㅇ은 크게는 생태계인 소하늘이란 집을 작게는 대기아래 공간속으로 들어오는 천기와 지기를 먹고사는 생명들이 만들어낸 자연계라는 집을 뜻하는 말
즉 생명의 집은 생태계와 자연계라는 뜻의 말
옳을가와 가의 말풀이
옳을가=(ㄱ)+(ㅁ)
ㄱ; 대기아래 공간
ㅁ; 생명의 몸
그러므로 생명력이 넘치는 자연의 모습을 뜻하는 문자로 옳다, 당연하다, 늘 그러한 등의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가=(ㄱ)+(ㅏ)
ㄱ; 위와 동일
ㅏ; 사방으로의 공간적 표출 의미
대기아래 공간에서 사방으로 표출되는 무엇을 의미하니 우리말 가는 생태계 속에서 각기의 생명이 사방으로 표출하는 넘쳐나는 생명력이 자연을 만들어내는 순리이니 당연하다, 옳다, 늘 그러한 등의 의미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따라서 한자 옳을가는 천부경을 토대로 만들어진 우리말 가를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이런 흔적은 몽고리안 계통에서 왕을 의미하는 말과 문자로 가한을 썼으니 가는 앞의 의미와 같고 한은 하느님이나 하늘의 줄임말로 가한은 하느님의 섭리로 돌아가는 우주의 이치는 항시 바르고 순리대로 가니 옳고 당연함으로 그러한 하느님의 사람이 이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였다고 본다.
우리말에도 옳다, 당연하다, 늘 그러한 등의 의미로 가한가라는 말이 쓰였다고 본다.
첫댓글 [고추모/개국훈시-개물교화경]"3신이 사람과 만물을 낳았다"...우리 한민족의 3신 하나님 사상=고구려 개국정신이고 합심정신다
[광개토태왕의 3신 하나님 신앙]"광명전에서 즉위하고 천악을 연주했다..마니산에 올라 천악으로 제천했다."
이 3신 하나님의 실체가 우주 최고의 신인 양심이라고 동방의인 코리아대칸이 명시한바 있다...아무리 우주가 다차원적이고 많은 문명을 가진 우주인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양심만한 우주 최고신을 능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양심이 우주광명신임을 인지하면 종교는 더 이상 필요없게 되는 것이다..
양심 안에 천국과 극락이 있고 정치가 있고 종교가 있고 교육이 있는 것이다..비양심 속에 부패가 있고 탐욕이 있고 거짓이 있고 날조가 있고 음해가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봅니다.
부탁인데 고추모와 광개토태왕과 을지문덕께서 남기신 글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시고 님의 양심론을 펴시기 바랍니다.
양심만이 우주최고의 가치라고 하면서 정작 고구려의 위인들이 남긴 말뜻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니 오히려 고구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에 격이 떨어지게 하고 있음을 본인은 생각해 보았나요?
그러하네요! 말을 하면서도 무슨 말인지를 모르고 짓거리는, 기도하여 자식 살린다고 하다 자기자식 죽이는 꼴이지요!
고구려 개국정신은 3신 광명을 회복하자는 다물국시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고, 3신 광명은 현대물리학적으로 우주근원인 3색 쿼크(3태극)이니 우주본체인 양심이 맞는 것이다. 동방의인 코리아 대칸이 과학적으로 명확히 제시하는데, 그대생각을 주장하는 관념론을 가지고 인식의 격이 떨어진다고 하면 그 소리는 그대에게 해당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가? 우리 한민족의 정신과 신앙은 3신 광명정신이고 종교적으로는 3신 하나님 신앙인 것이다. 부정한다면 민족정신을 모르는 자들이다. 우리 한민족이 투쟁하면서 지키고자한 한민족에서 '한'은 해로 상징되는 환한 빛을 의미하니 양심이고, 한민족이란 양심민족을 의미하는 것이다
양심은 인류만민 속에 공평하게 깃들어 있는 3신 광명의 빛인 것이다. 따라서 양심정치가 아니면 홍익정치가 아닌 것이고, 양심종교가 아니면 홍익종교가 아닌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 진정한 민족정신을 아는 것이고, 민족의 미래를 열 수 있는 것이다.왜 나라가 혼란스럽고 인류가 갈등과 대립으로 평화를 찾지 못하고 있는가? 모두 양심이 지배하지 않는 현실때문임을 부정할 것인가? 고로 동방의인 코리아대칸이 그토록 양심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양심이 종교적으로 하나님이고 불성(부처님)이고 인이고 도인인 것이다.끝
은하미리내님 반갑습니다.
어이구 이 화상아 !
한을 두 음절로 풀면 하느 하나 등이 되니 거기에 존칭어 님을 붙이면 하느님 하나님 하늘님 등으로 불리게 된다.
알려면 제대로나 알지 명암과 관련된 환을 써서는 하느님이나 하늘님 하나님을 뜻하는 한의 우리말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나 알고 대드니
어설프게 아는 것 보다는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라는 속담이 딱 맞는 놈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