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번뇌와 보리(煩惱菩堤)
육조스님 왈. 道. 는 몸이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는 것이다.
행. 주 좌. 와 어. 묵. 동 정 (行住座臥語默動靜)이 모두 도 닦는 길이다.
여래의 청정함에는 가고 옴이 없다
진정한 부처는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고, 일어나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도(道) 에는 밝고 어둠이 없다.
밝음과 어둠은 상대개념 이므로 밝으면 어둠이 사라지고 밝음이 사라지면 어둠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르므로 어둠과 밝음은 늘 함께 공존하는 것이다.
빛과 밝음이 있어서 어둠을 설명할 수가 있다.
더 알기 쉽게 말하자면 빛은 원인이고 어둠은 조건이 된다.
먼저 원인이 있고 조건이 있으며 그런 다음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인연이 되고 과보가 되는 것이다.
황태후(당나라 측천무후)의 내시 설간"이 또 물었다.
어떻게 번뇌를 깨뜨릴 수가 있습니까.?
번뇌가 곧 보리이니 둘이 아니니라.
번뇌가 보리요. 보리가 곧 번뇌 이니라.
지혜로써 번뇌를 깨뜨린다 하는 것은 성문 연각의 수행자들의 방법이다.
번놔가 바로 깨달음이요. 보리이니 그 둘은 다르지 아니하느니라.
법을 알고 싶다면 좋고 나쁨을 생각하지 말라.
선악을 생각하면 이미 마음은 법이 아니다.
선악을 생각하지 않을 때 마음은 자연히 고요함과 청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이 순수할 때 그 기능은 지혜로 나타 난다.
컴퓨터와 같이 많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발전이 안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작은 계산기와 같아서 돈 이 얼마나 이익이 남았는지. 얼마나 행복을 얻게 될지 등, 낮은 계산만 할 수 있다.
마음이 넓고 크다면 무한한 데이터로 자신의 행복뿐 아니라. 다른 여러 사람들의 이익도 챙겨주고. 상호 작용에 의하여 상부상조하며 서로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인간이 가지는 유일 무일한 지성을 가진 품성이다.
부드럽고 고운 마음이. 고귀한 마음이다.
이 세상에 이해 못 할 일 없고. 용서 못 할 일 없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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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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