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의 큰아들은 “이런 말도 안 되는 거짓 선동으로 가족을 공격하는 일은 제발 멈춰주시기 바란다. 거짓 주장과 명예훼손에 대하여 추후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제 선에서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중략-
또 큰아들은 “인터넷에 글을 올린 막내 고모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여하지 않으신 분”이라며 “고모들은 부양 책임은 지지 않으시더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상속은 받아가셨겠지만, 저희 가족은 모두 상속을 포기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98894?sid=100
저 편지는 시누이 글에 이미 나와 있는 내용이고
시부모가 김은경을 얼마나 살뜰히 챙겼는지
보여주는 증거네요
즉, 보낸 시기는 시부모가 독일 유학 중 보내신 글이고 사랑하는 아들의 극단적 선택, 회사 탈취 등 본색을 드러내기 전 정상적인 가족 관계였을 때요
오히려 시누이측 주장의 증거가 될 편지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용과 카톡을 보니 모시고 살지 않았다는건
확실하고요
고모가 장례식에 참석 못한건 코로나 시기라
그렇다는데 이건 아직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조카가 고모에게 법적 조치 예고하는건
보기 좋지 않네요
할려면 김은경 당사자가 하면 되지
왜 조카가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전문>
<밤 10시에서 11시 경, 아버지와 저희 가족은 거실 쇼파 앞에 있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다리를 주물러드렸고, 어머니는 무릎베개를 하며 힘들어하시던 아버지를 응원해드렸습니다. 아버지는 이후 먼저 혼자 안방에 들어가셨습니다. 이후에 큰소리가 났었습니다.
어머니보다 제가 먼저 창문 밑을 확인했고, 불안해하시는 어머니에게 “아빠가 아닐거야”고 말하며 제가 먼저 내려가서 아버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내려가는 동안 만 세 살의 어린 동생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너무 두려워 옆집에 즉각적으로 격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저는 아버지의 죽음을 동생에게 9살까지 숨겼다가, 당시 아버지의 부재를 알려야 한다는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동생에게 차마 아버지의 실제 사인을 말하지 못하고, 병으로 치료하러 미국에 갔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까지도 동생은 아버지가 미국에서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실제 사인을 가족 입으로 말하기 전에 동생이 해당 글을 먼저 볼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외출 중인 동생을 그대로 택시타고 오게 했고, 어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 다행히 글을 보기 전에 말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만 세살로 상황도 모르고 격리된 상태에 있던 동생에게 “엄마랑 아빠가 막 싸웠다. 그래서 아빠가 화가 나서 뛰어내렸다”라는 말을 동생으로부터 들었다고 거짓말을 하시는 것은 제 어머니 뿐만 아니라 조카인 저나 제 동생에게 큰 잘못을 하시는 것입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저희를 괴롭히고 싶으셨나요?>
첫댓글 혁신 위원장이 노인 폄하해서 전 시누이까지 튀어나온 ...이런 듣도 보도 못한 상황이...이재명의 민주당에서는 가능하군요.
이 와중에 대의원표 줄이려고 전념을 다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