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이 '중소기업 대통령론'을 내세움에 따라 경제 정책에서 중소기업 육성책이 집중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대선 공약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각종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역량을 대폭 키우고 대기업의 중소기업 인력 탈취를 막기 위해 '중소기업 인력공동관리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박 당선인은 특히 경제구조가 '수출·대기업' 중심으로 짜인 점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도 대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내의 한 정책통 의원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시스템을 만들려면 부품·소재·기계 등 3대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대기업의 막대한 R&D 투자가 필요한 IT 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제조업분야에서 작지만 강한 이른바 '강소(强小)기업'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과거 개발독재의 폐단을 줄이고 중소기업·중산층 중심의 성장을 추구했던 'DJ노믹스(대중참여 경제론)'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벤처 육성책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박 당선인이 제시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창조경제론'이 벤처창업론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2. 재료가 많은 주식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지원과제 수행기업
광학필름사업 80억원 규모 신축공장 6월말 완공
(스마트폰ㆍOLEDㆍ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업확대)
벤쳐기업, 기능성 전자소재 전문기업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사업( DOF, Blanket, Protect Film)
(디자인오리엔티드필름(DOF), 블랭킷(Blanket) 등 주력제품 '세계 최초'보호필름(PF) 국산화 주역)
태양광 모듈용 부품소재 사업(태양광 모듈용 후면 보호시트 PV-Back Sheet)
세계최초 대형 blanket 양산
프린티드 그래픽 시장 수혜 기업
삼성,LG협력 업체
LG보더리스 TV 확대/ 성장에 따른 독점적 수혜 (착용 필름 DOF 독점 생산 업체)
대주주 유통주식 확보 노력 예상
3. 저평가 낙폭 과대주
상장가: 16,000원, 최고가:21,650원, 현재가:3천원대 후반
pbr:0.45 , bps:8,614원
4. OLED TV 출시 임박
LGD, OLED TV용 패널 공급 시작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에 OLED TV용 패널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삼성에 앞서 제품 판매에 나설 지 주목된다.
26일 LG디스플레이 고위 관계자는 "LG전자에 양산용 55인치 OLED TV용 패널을 이미 공급한 상태"라며 "LG전자 측에서 완제품 양산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대량 양산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가격이 비싼 상태에서라도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쪽으로 내부 방침이 세워졌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현재 LG디스플레이의 OLED TV용 패널의 수율을 50~60%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산 수율 면에서는 LCD의 가격 경쟁력에 이르지 못했지만, 제품 수명과 신뢰성 등 기술적인 단계에서의 검증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8월 기자간담회에서 "트랜지스터 숫자가 많아서 전압구동 문제를 해결하는 게 (OLED TV의) 최대과제"라며 "제품 수명연장을 확보하는 (소비자들과의) 신뢰성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OLED팀에 최고의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현재 막바지 해결 단계에 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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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