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어렵다고들 합니다.
긴 어둠의 터널 속을 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역업계도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희망의 저 언덕을 바라보며 부지런히 달려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 ~ 삶이란 무엇인가 ?
내 생각을 말해보면 "내일과 미지의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움직임이다."
이번에 우리회사 성장의 원천/수출 증대를 위해 일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북섬에서 제일 크고 아름다운 바다와 요트의 도시,오클랜드를 향해 11시간 55분 날아 가서 업무 출장을 시작 합니다.
공항으로 마중 나오는 제임스 램버트의 승용차로 그의 회사로 가서 일을 보고 오후에는 다른 거래선과 금년도 수출 증대를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 할 것 입니다.
전번의 요청을 받아들여 호텔 대신 제임스의 집으로 초대되고 하루 밤을 머무르게 될 것 같습니다.
재 작년 그 집에 갔었을 때 그 부인의 이름이 앤(Ann) 이라고 소개 했었는데...
다음 날 아침 다시 남섬 크라이스쳐치 향해 이 도시를 뒤로 하고 이륙하면 1 시간 20분 만에 크라이스 쳐치 공항에 도착할 것이고 난 비행기 기내좌석에 그대로 있을 것 같고 25 분만에 더니든으로 갈 승객들을 다시 싣고 남으로 남으로 1시간을 더 날아가야 목적지에 도달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중간 기착치,크라이스 쳐치공항 내가 타고있는 이 비행기 타는 승객 중에 나를 처음으로 맞이하는 거래선 여 사장/엘리자베스(50세) 란 이름을 가진 여인이 탑승한다는 사실입니다.비행기 속에서 처음 만나 인사하고 명함도 교환하고 ... 이 엘리자베스가 나를 창가 좌석으로 미리 씨트 배정 confirm 된 e - ticket 를 인터넷으로 전부 해 놓았습니다.이날 오후에 더니든에 도착하면 피곤하여 휴식도 디너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내가 얼마나 먼거리를 극동 아시아에서 날아 온 것인가 ?
나는 어찌하여 여기 낯선 땅 남극도 그리 멀지 않은 남태평양 더니든에서 별빛을 바라보며 맥주 한잔으로 피로와 향수를 달랠지도 모릅니다.
호텔도 예약 되었다고 합니다. 더니든 써던 크로스 라고 합니다.
다음 날 아침부터 실버펀쓰 팜스 본사에서의 업무회의를 시작해서 본격적인 업무를 보게 됩니다.호텔에서 렌트카로 제주에서 서울 오는 거리/뉴질랜드 남섬 더니든에서 출발하여 중간 중간 휘니건 페이오라 세레토 티마루,캔터버리...
청정 뉴지랜드산 쇠고기,양고기,사슴고기 수출에서 제일 큰 회사/실버펀쓰 팜스의 여러공장들을 방문,전 프로세스를 시찰하고 밤 늦게 크라이스 쳐치에 도착 할 것 같습니다.여기 남섬 제일의 도시 크라이스 쳐치 내일의 중요 회의를 위해 꿈 나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