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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鬱陵島) 성인봉(聖人峯:984m) 산행(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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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일정
■ 제1편<2010년 5월 28일(금)23:25∼2010년 5월 29일(토)12:04>: ‘서울만남의 광장’도착(5월 28일 23:25)→ ‘강릉휴게소’ 도착(5월 29일 01:43) → 정동진역(正東津驛) 도착(5월 29일 03:58)→ 일출(日出) 광경(光景)→ 조식(朝食) → 정동진역(正東津驛) 출발(5월 29일 06:02)→ 묵호항(墨湖港) 여객선(旅客船) 터미털 도착(5월 29일 06:43) → 묵호항(墨湖港) 여객선(旅客船) 터미털 출발(5월 29일 08:00)→ 울릉도(鬱陵島) 여객선(旅客船) 터미털 도착(5월 29일10:39) → 도동항(道洞港) 소공원(小公園) 주변 산책 등→ 울릉도(鬱陵島) 해안도로(海岸道路) 투어(tour) 시작(5월 29일 12:04)
■ 제2편<2010년 5월 29일(토)12:05∼2010년 5월 29일(토)13:52>:
도동항(道洞港) 소공원(小公園) 아래 주차장 승강장(昇降場)→ 울릉(鬱陵) 터널(5월 29일 토요일, 12:12)
→ 사동(沙洞)의 천연기념물 237호로 지정된 흑비둘기 서식지와 울릉도(鬱陵島) 사동항(沙洞港)
→ 울릉신항(鬱陵新港)→ 가두봉(해발194.3m) 터널→ 통구미(通龜尾)의 거북바위(5월 29일 토요일, 12:23)
→ 통구미(通龜尾) 터널→ 남통터널 → 남양터널→ 남양 피암(避岩) 터널→ 사자(獅子) 바위→ 남근(男根) 바위
→ 투구봉→ 남서터널→ 구암(龜岩:굴암) 터널→ 사태감터널→ 곰바위터널→ 영지버섯 바위→ 수층교→ 수층터널
→ 삼막터널(5월 29일 토요일, 12:56)→ 학포(소황토구미)→ 만물상(萬物相)→ 학포터널
→ 울릉도(鬱陵島) 공설운동장 부지 예정지역(公設運動場 敷地 豫定地域)→ 울릉도(鬱陵島) 로타리(rotary)
→ 풍력발전기(風力發電機)→ 현포령→ 현포(玄圃) 해상공원(海上公園)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5월 29일 토요일, 13:14)
→ 현포(玄圃) 마을→ 평리마을→ 공암(코끼리바위)→ 송곳봉(錐山:430m)→ 한국전력공사 추산(錐山) 제1수력발전소
→ 악어처럼 생긴 바위에 인공터널→ 옛선창 마을(천부동)→ 천부(天府) 버스정류장(5월 29일 토요일, 13:38)→ 본천부(本天府) 마을(천부2리) → 홍살문(紅箭門)→ 나리(羅里) 전망대(展望臺)→ 나리분지(羅里盆地)(5월 29일 토요일, 13:52)
▣ 울릉도(鬱陵島) 해안도로(海岸道路) 투어(tour) 지도 및 코스
⊙ 투어(tour) 지도
⊙ 투어(tour) 코스
도동항(道洞港) 소공원(小公園) 아래 주차장 승강장(昇降場)→ 울릉(鬱陵) 터널(5월 29일 토요일, 12:12)
→ 통구미(通龜尾)의 거북바위(5월 29일 토요일, 12:23)
→ 삼막터널(5월 29일 토요일, 12:56)→ 천부정류장(5월 29일 토요일, 13:38)→ 나리분지(羅里盆地)(5월 29일 토요일, 13:52)
<1시간 47분 소요: 휴식 · 촬영시간 등 포함>
▣ 울릉도(鬱陵島) 해안도로(海岸道路) 투어(tour) 사진 및 기록
※ 도동항(道洞港) 소공원(小公園) 아래 주차장 승강장(昇降場)에서 국가지원지방도 제90호를 따라 신비의 섬 울릉도(鬱陵島)의 해안도로(海岸道路)를 투어(tour)할 울릉두레관광버스를 기다립니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12:05:20 상황) → 울릉두레관광버스가 울릉비취호텔 옆을 지나갑니다. →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 울릉도(鬱陵島) 관광안내소를 조금 지나 도동항(道洞港) 소공원(小公園)쪽으로 가지않고 우측으로 꺽어 해수온천 옆 도로를 따릅니다. → 6월 2일이 사상 최초로 8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만큼 울릉도(鬱陵島)에도 여기저기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고 선거 로고송을 엄청 크게 켜놓은 유세 차량들이 눈에 띕니다.
※ 도동(道洞) 길 옆 우측 언덕에 대형 울릉군 관광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 여기서 전방으로 30m 더 가면 울릉‘약소’마을이 나타납니다. 울릉도(鬱陵島)의 소는 지천으로 핀 자생식물을 뜯어먹고 살기 때문에 ‘약소’ 라고도 불립니다. → 좌측은 섬목(35km) 가는 길이고 우측은 저동(2km) 가는 길입니다. → 울릉군 보건의료원 앞에 시내버스정류소(천부←도동→내수전)가 있네요.
☞ 터널길이 340m의 울릉(鬱陵) 터널을 만납니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12:12:34 상황)
☞ 꾸불꾸불한 산길을 올라 도동(道洞)을 벗어난 뒤 다시 산길을 내려서니 사동(沙洞)의 천연기념물 237호로 지정된 흑비둘기 서식지와 울릉도(鬱陵島) 사동항(沙洞港) 주변을 통과합니다. 모래가 많다는 뜻으로 모래 사(沙)자를 써서 사동(沙洞)이라고 하네요.
☞ 한창 건설중인 울릉신항(鬱陵新港)이 좌측 멀리서 조망되는데 예산 부족으로 항구(港口) 완공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 울릉신항(鬱陵新港)에서 섬목까지는 29.5km이고 남양(南陽)까지는 4.5km입니다. → 울창한 소나무 옆으로 시원하게 도로가 뚫여 있네요.
☞ 앞을 바라보니 가두봉(194.3m) 아래에 해골 이빨처럼 생긴 가두봉 터널이 나타납니다.
☞ 가두봉 터널을 지나 앞을 바라보니 멀리서 통구미(通龜尾) 몽돌해변이 보입니다. 통구미(通龜尾) 몽돌해변은 2005년 태풍 ‘나비’ 로 소실되어 지금은 예쁜 몽돌은 보이지 않고 흙에 묻혀 있다고 합니다.
☞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가 모습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옆으로 천연기념물 48호로 지정된 통구미(通九味) 향나무 자생지가 있는데 현재는 대부분 훼손되고 일부 군락만 남아 있습니다. 지세가 매우 험준하고 바닷가의 산능성이라 강풍의 영향을 받아 향나무가 그리 크지 않네요.
☞ 좀더 다가서니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가 완전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도로 끝에서 좌측으로 꺽어 통구미(通龜尾) 주차장에 주차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 통구미(通龜尾)의 거북바위 ○
☞ 서면(西面) 남양리 산18-1에 있는 통구미(通龜尾)의 거북바위와 우측 바위를 디카 한장에 담아봅니다.
☞ 섬쑥부쟁이(울릉도 지방이름:부지깽이) 나물이 주차장 바닥에 쫘악 깔려 있는 곳에서 통구미(通龜尾)의 거북바위를 정면에서 바라다 봅니다.
※ 통구미(通龜尾)의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 다른 각도에서 통구미(通龜尾)의 거북바위를 촬영해 봤습니다.
※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 아래 깊숙이 패어 들어간 굴(窟)을 쳐다보니 촛불이 켜져 있네요. → 굴(窟)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누군가가 놓고간 막걸리도 보입니다.
☞ 측면에서 바라본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의 모습입니다. ▼
※ 괭이 갈매기 한쌍이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 위에 앉아서 향나무를 쳐다 있는 모습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가 기어오르는 거북과 거꾸로 매달린 거북새끼가 영낙없는 거북형상을 하고 있네요.
☞ 통구미(通龜尾)거북바위 사이로 통구미(通龜尾) 몽돌해변을 훔쳐봅니다. ▼
※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에 앉아서 한컷... →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 위에 서서 통구미(通龜尾) 몽돌해변을 배경으로 한컷...
☞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 앞에서 바라본 남양3리 통구미(通龜尾) 마을의 모습입니다. 지형이 양쪽으로 산이 높이 솟아 있고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하여 通桶尾(통구미)라 부르기도 하며, 마을 앞 거북모양의 바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하여 通龜尾(통구미)라 부릅니다. 이 거북바위에는 바위 위로 올라가는 형상의 거북이와 내려가는 거북이가 보는 방향에 따라 6∼9마리 정도 있으며 거북바위 우측편 산기슭에는 1962.12.3일자로 천연기념물 48호로 지정된 통구미(通龜尾) 향나무자생지가 있으며 면적은 24,132㎡입니다.
☞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 주변에 부두(埠頭) 공사에서 안벽 축조에 쓰이는 철근 콘크리트 덩어리인 케이슨(Caisson)을 쌓아 놓았습니다.
☞ 낚시꾼이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 앞 케이슨(Caisson) 위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낚시철에는 많은 낚시꾼들이 이곳으로 몰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 ‘울릉도에서만 맛 볼수 있는 더덕즙! 천원내고 먹고가자! ’ 고 적힌 팻말이 참으로 재미나네요. → 춘궁기에 허기를 달래주던 나물이라는 뜻에서 '부지깽이 나물'이라고도 하는 섬쑥부쟁이(울릉도 지방이름:부지깽이) 나물을 말리는 모습입니다. '부지깽이 나물'은 우리나라는 울릉도에만 자생한다고 하네요.
※ 통구미(通龜尾) 거북바위를 구경한 후 울릉순환로 통구미(桶邱尾)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 통구미(通龜尾) 터널 속을 달리면서 찍어 봤습니다.
☞ 남통터널로 향하는 길에 좌측을 바라보니 도로 옆 바닷가에 케이슨(Caisson)을 쌓아 놓은 것이 보입니다.
※ 통구미(通龜尾) 터널 입구에 울릉도(鬱陵島) 최초의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는 서면(西面) 남양리 산70-1에 위치한 편도 일차로 통구미(通龜尾) 터널 속을 빠져 나오니 통구미(通龜尾) 터널보다 두배로 길고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는 남통터널 앞에 닿습니다. 현재 울릉도(鬱陵島)에는 통구미(通龜尾) 터널과 남통, 남양터널 두 곳에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남통터널을 지나니 남양터널이 연이어 나타납니다.
☞ 태풍 '메기'때 산사태가 발생하여 울릉(鬱陵) 섬 일주도로 기능이 마비됐던 남양∼구암(龜岩:굴암) 복구공사로 새로 설치된 남양 피암(避岩) 터널을 만납니다.
☞ 섬목 25km, 태하(台霞) 9.5km 지점을 통과합니다.
☞ 앞을 바라보니 남양몽돌해변, 사자(獅子) 바위, 우산국왕 남근(男根) 바위, 투구봉이 보입니다.
☞ 남양 서면(西面) 사무소, 농협, 보건지소가 있는 남양에 닿습니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12:46:36 상황)
☞ 남서터널 가기전 방파제(防波堤:breakwater)의 일몰(日沒)이 아름다운 곳에 있는 사자(獅子) 바위의 모습입니다. 신라왕은 강릉군주 이사부(異斯夫)를 보내어 우산국(于山國) 토벌길에 올랐습니다. 신라군은 군선의 뱃머리에 목사자를 싣고 몰살시키겠다고 하자 우산국(于山國)의 우해왕은 투구를 벗고 신라의 이사부(異斯夫)에게 항복했습니다. 우산국(于山國)은 멸망했지만 전설은 남아, 그때의 목사자가 사자(獅子) 바위로, 우해왕이 벗어 놓은 투구가 지금의 투구봉이 되었다 합니다.
※ 남양어촌을 지나면 물새암이 있는 우측에 남서터널이 나 있는데 남양버스정류장에서 농협 호박엿 공장 방향으로 도보로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남서터널 우측 산능성이에는 남서일몰전망대(서면 남서리 산100)가 있습니다. 전망대(展望臺) 정면에는 남근(男根) 바위가 우뚝 솟아 있으며, 오른쪽 건너편 산자락에는 이 남근(男根) 바위가 부끄러울세라 등을 돌리고 있는 색시(일명 숙녀바위)바위가 바라다 보인다고 하네요. → 남서터널을 지나자마자 앞을 바라보니 구암(龜岩:굴암) 터널이 보입니다.
☞ 좀더 진행하여 바라본 구암(龜岩:굴암) 터널 주변의 모습입니다.
※ 멀리 사태감 터널이 보이네요. → 사태감 터널 속을 빠져 나갑니다.
☞ 앞을 바라보니 옥색빛 바다 옆 봉우리에는 곰바위(서면 남서리 산198)가 보이고 도로 우측에는 남서2리 구암(龜岩:굴암) 마을 안내비석이 서 있습니다. 곰바위는 구암에서 보면 아기곰을 업고 있는 형상이고, 가까이 가면 앞 발을 든 곰이 서 있는 형상, 수층에서 보면 곰이 앞발을 모아서 기도하는 형상으로 보는 위치에 따라 다채롭고 경이로운 형상을 볼 수 있는 기암괴석(奇巖怪石)입니다.
☞ 남서2리 구암(龜岩:굴암) 마을을 지나니 곰바위터널이 나타납니다.
☞ 곰바위터널을 지나니 어느덧 오르막이 시작되고 곰바바위가 보이고 굽이돌아가는 울릉도(鬱陵島)의 또하나 명물 수층교의 일부가 살짝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층교의 도로모양이 태극무늬처럼 생겨서 일명 태극도로라고도 합니다.
※ 수층교로 가는 오름 길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마치 영지버섯이 달린 것 같은 영지버섯 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 오름 길의 정상에서 만난 9번째 터널인 수층터널의 모습입니다. → 수층터널을 지나 조금 더 오르니 10번째 터널인 길이 460m인 삼막터널 앞에 닿습니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12:56:48 상황) → 도로 우측 울릉군 서면 태하 2리에 학포(소황토구미) 마을 안내비석이 있는 곳을 지나 좌측 산막 바닷가와 만(萬) 가지의 상(像)이 보이는 절경이 일품인 만물상(萬物相:서면 태하리 산 203)을 구경하면서 오르니 학포터널이 나옵니다.
☞ 천부, 현포(玄圃) 가는 926번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총사업비 160여억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규모를 갖춘 울릉도(鬱陵島) 공설운동장(公設運動場)이 건립될 예정(豫定)인 서면(西面) 태하리 230번지 일원의 5만3,245㎡ 부지(敷地)를 바라다 봅니다.
※ 울릉도(鬱陵島)에서 유일한 로타리(rotary)를 한바퀴 돌아 좌측 서면(西面) 태하리 성하신당(聖霞神堂) 모노레일 전망대(展望臺) 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 섬목(15.5km), 현포(4km)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는 새순을 가지고 있어 마아목(馬牙木)이라 불리는 마가목(Sorbus commixta)이 꾸불꾸불한 도로가에 많이 심어져 있네요.
☞ 도로 우측 삼형제봉을 바라보면서 올라오니 도로 좌측에 설치 후 수년간 미가동 되고 있는 풍력발전기(風力發電機)가 눈에 띕니다.
※ 움직이는 버스안에서 우측 차창 밖을 내다보니 삼형제봉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시속 3km/h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없는 열두구비 오르막 도로를 오릅니다.
☞ 현포령 도로 우측에‘북면 울릉도 관광의 중심’이라고 씌여진 안내비석이 도로 우측 화단(花壇) 한가운데에 세워져 있습니다.
※ 작은 모노레일(monorail)이 밭에 설치되어 있어 짐들을 손쉽게 실어 나를 수 있게끔 되어 있네요. → 더덕을 거둬들인 더덕밭의 모습입니다.
☞ 도로 우측 언덕에는 명이나물(산마늘) 밭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 평지가 별로 없는 울릉도(鬱陵島)에는 가파른 땅 곳곳에 경작할 수 있는 나물 밭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울릉도(鬱陵島)는 울릉취, 섬쑥부쟁이(울릉도 지방이름:부지깽이), 명이나물(산마늘), 삼나물, 울릉 미역취(울릉도 지방이름:취나물), 독활(울릉도 지방이름:땅두릅), 전호 등 산나물의 보고(寶庫)임이 틀림없는 듯 합니다.
○ 현포(玄圃) 해상공원(海上公園)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 ○
☞ 현포(玄圃) 해상공원(海上公園)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의 모습입니다. ▼
☞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있는 현포(玄圃) 해상공원(海上公園)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 주변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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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포(玄圃) 해상공원(海上公園)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에서 바라다본 전경 ★
☞ 현포동고분군, 현포분교, 현포박물관, 해양심층수공장, 현포항(玄圃港), 목교, 수중바위, 공암(코끼리바위), 노인봉, 송곳봉(錐山:430m)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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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포(玄圃) 해상공원(海上公園)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에서 바라본 풍광 ☆
☞ 현포항(玄圃港), 수중바위, 공암(코끼리바위), 노인봉, 송곳봉(錐山:430m) 쪽의 풍광입니다. ▼
☞ 노인봉, 송곳봉(錐山:430m)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송곳봉(錐山:430m)은 성인봉(聖人峯:984m)의 한줄기 산봉우리로 그 모양이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겼다고 하여 그리 부르며 불과 100m이내의 짧은 거리로 바다와 접해 있어 해상(海上)이나 육상(陸上)에서 볼 때 더 높고 웅장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 수중바위, 공암(코끼리바위)도 줌으로 당겨 촬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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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 난간에서 바라본 수중바위, 공암(코끼리바위), 노인봉, 송곳봉(錐山:430m)의 모습입니다. ▼
※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 난간에서 노인봉, 송곳봉(錐山:430m)을 배경으로 한컷... →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 난간에서 한국 10대 비경지역인 대풍감 향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49호)를 배경으로 한컷...
☞ 한국 10대 비경지역인 대풍감 향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49호)쪽의 풍광입니다.
☞ 현포(玄圃) 해상공원(海上公園) 팔각정(八角亭) 전망대(展望臺)에서 조망을 마치고 현포항(玄圃港)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도로 우측 풍광인데 비탈진 능선에 온통 나물 밭이 펼쳐집니다.
☞ 현포령을 내려서서 현포1리 현포(玄圃) 마을로 향합니다. 18세기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의 울릉도(鬱陵島) 부분을 보면 현포(玄圃) 마을에 석장 20여 기와 탑(塔)이 있는 사찰터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현포(玄圃)는 개척 때 배를 타고 와 보니 대풍령에서 노인봉까지 약 15리나 되는 해안선(海岸線)이 까마득하게 보여서「거문작지」라 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한자식 지명인 현포(玄圃)는 동쪽에 있는 촉대암의 그림자가 바다에 비치면 바닷물이 검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방파제(防波堤:breakwater)로 둘러싸인 현포항(玄圃港)에서 보면 바닷물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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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포(玄圃) 2리에서 평리마을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풍광(風光)입니다.
☞ 평리마을을 지나면서 도로 좌측을 바라보니 북면(北面) 현포리(玄圃里) 공암(코끼리바위)이 보입니다. 바위 모양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코끼리바위라고도 하고, 소형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10m의 구멍이 있어 공암이라고도 합니다. 바위 표면은 주상절리(柱狀節理) 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울릉아일랜드팬션옆을 지나갑니다. → 북면(北面) 송곳봉(錐山:430m) 암벽 사이에서 나오는 용출수(湧出水)를 발전에 이용한 시설용량 1,400kW 한국전력공사 추산(錐山) 제1수력발전소(1966년 준공)의 모습입니다.
☞ 용천교를 지나니 도로 우측에 호국약사여래대불 ‘성불사’ 안내판과 울릉군(鬱陵郡) 북면(北面) 전통 양식의 고급형 너와집 ‘추산일가’ 팬션 안내판도 보입니다. ‘추산일가’ 팬션은 울릉도(鬱陵島) 북면 추산리(錐山里) 절벽 위에 있습니다.
☞ 악어처럼 생긴 바위에 인공터널을 뚫어 놓았네요.
☞ 천부(天府) 마을을 향해 가다보니 도로 좌측에 옛선창 마을(천부동) 안내비석이 보입니다.
☞ 안내비석이 서 있는 곳에서 조금 더 진행하니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땅속에서 불어오는 풍혈(風穴)이 있는 옛선창 마을(천부동)에 도착하네요.
※ 옛선창 마을(천부동) 도로 좌측에 시설이 잘 꾸며져 있는 휴게실처럼 생긴 천부(天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 옛선창 마을(천부동) 도로 우측에 도로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섬목까지는 5.5km이고 나리분지(羅里盆地)까지는 4km라고 적혀 있습니다.
※ 도로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돌아나와 앞을 바라보니 성인봉(聖人峯), 나리(羅里) 가는 방향을 표시해 놓은 팻말을 보입니다. 팻말의 유도에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니 이러한 곳이 나타납니다. → 도로 양옆으로 숲이 우거진 도로를 따라 오르니 도로 좌측에 ‘본천부마을(천부2리)’ 라고 씌여진 마을 안내비석이 눈에 띕니다. 이곳은 본래의 천부(本天)라 하여‘본천부(本天府)’라 하였으며 현재 천부(天府) 2리 마을을 말합니다. → ‘본천부마을(천부2리) 안내비석이 서 있는 곳에서‘섬 백리향’가는 직진 길을 버리고 더덕 밭이 많이 있는 우측 내리막 나리(羅里) 길을 따릅니다. → 좌측 앞을 바라보니 홍살문(紅箭門이 보이네요. 좌측으로 가면 홍살문(紅箭門)을 지나 나리동(羅里洞)으로 가게 되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옛 홍문동(홍살메기)이 나타납니다. 천부동에서 나리동으로 가는 산중턱에 있는 옛 홍문동(홍살메기)은 천부동 공동묘지가 있는데 그 입구에 홍살문(紅箭門)이 있었다 하여 홍문동이라 불렀으며 현재는 천부2리 마을에 속합니다.
☞ 도로 좌측에 ‘나리(羅里) 마을’ 안내비석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조금 내려오니 고갯마루 도로 좌측에 ‘나리(羅里) 전망대(展望臺)’ 라고 씌여진 자그마한 안내비석이 서 있습니다.
♣ 나리분지(羅里盆地) ♣ 성인봉(聖人峯:984m) 북쪽의 칼데라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火口原)으로 울릉도(鬱陵島) 유일한 평지입니다. 동서 약 1.5Km, 남북 약 2Km, 면적 1.5∼2.0㎢규모의 나리분지(羅里盆地)는 화구원(火口原) 안에 있던 알봉(538m)의 분출로 두 개의 화구원(火口原)으로 분리되어 북동쪽에는 나리(羅里) 마을, 남서쪽에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알봉(538m) 마을이 있습니다. 즉 울릉도(鬱陵島)는 화산이 두 번 분출하여 형성된 '2중 분출 화산섬' 으로 나리분지(羅里盆地) 라는 곳이 첫번째 분화구(噴火口)이고 알봉분지라는 곳이 두번째 분화구(噴火口)입니다. 울릉도(鬱陵島)의 분화구는 백두산의 분화구(噴火口)인 '천지'나 한라산의 분화구(噴火口)인 '백록담' 처럼 분화구(噴火口)에 물이 고여있지 않아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분화구(噴火口) 이기도 합니다.
☞ 옛선창 마을(천부동)에서 4km의 좁고 고불랑거리는 경사 높은 지대를 통과해 울릉도(鬱陵島)에서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羅里盆地)에 닿습니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1:52:48 상황) ▼
☞ 옛날부터 나리분지(羅里盆地)에 정주한 사람들이 섬말나리 뿌리를 캐어먹고 연명하였다하여 나리골이라 부르며 개척 당시 거주민 93호에 500여명이 거주한 적이 있는 울릉도(鬱陵島) 제1의 집단마을이었다고 합니다. 나리분지(羅里盆地)에는 울릉도 재래의 집 형태로 지붕을 너와로 이은 너와집 1개소와 섬에서 많이 나는 솔송나무와 너도밤나무를 우물정자 모양으로 쌓고 틈은 흙으로 메워 만든 투막집 4개소를 도지정 문화재(文化財)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natural monument)로 지정된 울릉국화·섬백리향 군락지(제52호:1962년 지정)와 용출소, 신령수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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