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3월 산행계획
◎. 3월 1주(3월 6일 - 정기산행 )
ㅇ 목 적 산 : 칠곡 가산(902m),
ㅇ 소 재 지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산면
ㅇ 출발장소 : 범일역 10번 출구 앞
ㅇ 출발시간 : 2016년 3월 6일(일) 08:00시
ㅇ 산행시간 : 4시간 30분
ㅇ 준 비 물 : 간식, 식수, 등산스틱, 방한복, 아이젠, 스패츠, 랜턴, 기타
ㅇ 산행코스 : 범일역 10번출구앞 출발(08:00)→진남문 공영주차장 도착(11:00)산행시작→563m봉→남포루 전망대→남포루→여릿재갈림길→가산바위갈림길→가산바위→중문→용바위갈림길→가산→동문갈림길→725m봉→치키봉밑 갈림길→정자갈림길→탐방지원센타→혜원정사입구→진남문 주차장 도착(15:30)산행종료
ㅇ 특기사항 : 6.25 전쟁초기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가산산성일대는 무차별 포격으로 완전히 벌거숭이가 되었던 곳이었지만 65년이 지난 지금은 상처는 많이 아물었다. 산에는 다시 나무가 우거져 숲을 이루고, 쓰러진 나무와 허물어진 성곽에는 짙푸른 이끼가 끼었다.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시작하여 성곽을 따라 일주하는 코스로 총 길이는 약 10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가량. 가산산성은 사 swjd상에서부터 계곡 아래까지 감싸안은 포곡식 축성법과 산 정상부를 테로 두른 것 같은 테뫼식 축성법을 섞어 만든 곳이라 성을 순환하면 자연스레 정상을 거치게 된다.
◎. 3월 2주(3월 13일 - 근교산행)
ㅇ 목 적 산 : 울산 염포산(203 m)
ㅇ 소 재 지 : 울산시 동구 방어동, 대송동, 염포동, 남목동
ㅇ 출발장소 :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
ㅇ 출발시간 : 2016년 3월 13일(일) 09:00시
ㅇ 산행시간 : 5시간
ㅇ 준 비 물 : 간식, 식수, 등산스틱, 방한복, 아이젠, 스패츠, 랜턴, 기타
ㅇ 산행코스 :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09:00)→방어진시외버스 터미널도착(10:30)→방어진 체육공원입구(11:00)산행시작→화정산→염포산→남목삼거리→동부회관→남목체육소공원→사거리(남목마성)→주전봉수대(백 코스)→사거리(남목마성)→남목삼거리 도착/산행종료(16:00)부산향.
ㅇ 특기사항 : 염포,봉대산 코스는 부산으로 치면 도심과 바다를 보며 산행할 수 있는 금정산이나, 수정산, 승학산과 같다. 염포산에는 금정산처럼 산성마을도 있다. 길은 sjaf고 경사도 완만해 부담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총 길이는 약 14km로 5시간 가량 걸린다.
◎. 3월 3주(3월 20일 - 근교산행)
ㅇ 목 적 산 : 경산 삼성산(554 m)
ㅇ 소 재 지 : 경북 경산시 남산면
ㅇ 출발장소 : 부산역 대합실
ㅇ 출발시간 : 2016년 3월 20일(일) 08:40시
ㅇ 산행시간 : 2시간 30분
ㅇ 교 통 편 : 열차, 버스
ㅇ 산행코스 : 부산역 출발(09:05)→경산역 도착(10:30)버스승차→상대온천도착(11:00)산행시작→고개안부→삼성산→임도→갈림길→독립가옥→상대온천 도착(14:00)온천욕 후 부산향(16:00)
ㅇ 특기사항 : 경산시 남산면과 남천면의 경계에 위치한 이 산은 동쪽으로 대완산, 서쪽으로 백자산, 남쪽으로 선의산과 이어져 있다. 삼성산이라는 지명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와 학자 설총, 삼국유사를 지은 고려의 고승 일연선사등 세 성현이 이 산자락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붙여졌다.
겨울산행의 피로를 풀기에 온천욕만한 게 있을까. 뜨끈한 온천탕에 몸을 담그면 세상의 쓸쓸함도 내려놓을수 있을게다.
◎. 3월 4주(3월 27일 - 근교산행)
ㅇ 목 적 산 : 밀양 추화산 아리랑길(242.4 m)
ㅇ 소 재 지 : 경남 밀양시 용평동, 가곡동, 내이동
ㅇ 출발장소 : 부산역 대합실
ㅇ 출발시간 : 2016년 3월 27일(일) 08:40시
ㅇ 산행시간 : 4시간 30분
ㅇ 교 통 편 : 열차, 버스
ㅇ 산행코스 : 부산역 출발(09:05)→밀양역 도착(10:00)버스승차→밀양 시립박물관 도착(10:30)산행시작→전망대→추화산 봉수대→월연정→금시당→밀양철교→삼문송림→영남루→밀양읍성 도착/산행종료. 부산향(15:00)
ㅇ 특기사항 : 산&길이 기획한 이 루트는 장점이 많다. 산과 들, 강을 두루 즐기면서도 아리랑길 세 코스의 핵심 구간을 놓치지 않았다. 밀양철교∼삼문송림 구간에서는 등산화를 벗고 맨발로 징검다리 보를 건너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정상만 향하는 산행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자동차 여행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던 월연정과 금시당을 걸어서 둘러본 것도 숨은 매력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