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반
광주 서광초 2학년 김민하
힘들지만 재미있었다. 간식이로 수박, 복숭아, 감자, 고구마를 먹었다. 다 맛있었다.
계곡에서 물고기 잡을 때 한마디도 못잡아서 실망했다. 5시30분에 일어나는게 힘들지만 또 108배 하는게 힘들었다.
그것만 빼면 좋겠다. 다른거는 재미있었다. 물고기가 왜 안잡히는지 모르겠다.
물고기가 더 많이 있는데서 하면 안되는지. 5시30분에 일어나면 조금 더 있으면 잠이 온다.
그래서 밤에 더 잠이 온다. 근데 밤에는 늦게 자고 아침에는 빨리 일어난다. 그래서 싫다.
첫 번째는 잘 일어났는데 둘째 날에는 조금 늦게 일어났다. 재미있었다.
광주 운리초 2학년 기민경
나는 지리산 천은사에 왔다. 재미있다고 하는 것은 고를 수가 없다. 왜냐하면 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물놀이는 미끄럼틀을 탔는데 처음엔 무서웠고 타고나니까 재미있었다. 전래놀이도 했는데 줄다리기, 닭싸움을 했다.
연극도 했는데 감로수반 승리!! 짝짝짝 축하합니다! 노래와 율동이 있는데 웃음나무가 더 재미있고 제일 났다.
우리반이 노고단반이었는데 노고단에 갔다. 너무 추웠다. 그리고 혼자서 5시30분 되기 전에 일어났다. 이건 기적이다.
재미있었다. 즐거운 하루하루였다.
공양 후 그릇 설거지를 했는데 집에서도 할까? 재미있겠다.
나주 다도초 6학년 이도언
나는 8/5일날 지리산 천은사로 갔다. 처음에는 아는 사람이 없을까 걱정 했는데 아는 사람이 있었다.
와서는 처음에 재미가 없을 줄 알아 기다를 안하였는데 물놀이도 하고 노래도하고 춤도 추고 연극도 하고 등산도 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국립공원에서 나와서 반달가슴곰을 알게 해 주셨다. 그리고 노래는 웃음나무, 흔들어주세요,
썸머캠프를 하였다. 나는 이중에 흔들어주세요가 나았다. 그리고 8/6일은 108배도하고 전래놀이, 협동놀이를 하였다.
그리고 무등스님이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들었다.
특히 나는 채식주의자여서 먹는 것을 많이 걱정했는데 채식으로 급식을 내주니 아주 좋았다.
앞으로도 나는 이런 캠프가 있으면 참여할 생각이다. 아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협동, 친구들과의 우정 등을 배웠다.
이번 캠프는 나에겐 뜻있는 캠프였다. 이런 캠프가 앞으로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광주 연제초 6학년 전진원
두 번째로 지리산천은사에 오게 되었다. 첫째날에는 친구들을 만나고 천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절에서는 법을 먹는 것을 공양이라고 한다. 절에서의 활동과 집에서의 생활은 많이 달랐다.
절에서는 모두 나물이었지만 집에서는 고기가 많이 나왔다. 활동역시 야외 활동을 많이 하였고
화장실 역시 우리집과 달라 벌레가 많았다. 처음으로 간 화장실에 매미가 내 옷에 붙어 매우 놀랐다.
내가 벌을 엄청 무서워하는데 숙소에 벌들이 집을 지어 3명의 아이들을 쏘였다.
그날부터 나에게 벌에 대한 경계심이 많아진 것 같다. 둘째날에는 협동놀이 및 전래놀이을 하였는데
소리의 크기가 월드컵 경기를 하는것 같았다. 아침에는 매우 힘든 108를 하였다.
속도가 빨라 힘들고 중간중간 몰래 쉬기도 했다.
드디어 집에가는 날인 셋째날! 예고대로 노고단 에코트레킹을 갔지만 비가 만힝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춥기도 하고
힘들었다. 버스에 앉으니 온몸이 쑤셨다. 이로서 내가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무등스님과 함께한 시간은 매우 재미있었다. 유머있는 퀴즈와 이야기가 부모에 대한 공경함에 대해서 배웠다.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었던 시간은 물놀이 시간이였다. 물도 튀기고 걷고보니 어느새 자연과 한걸음 가까원진 것 같다.
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부모님을 볼 생각을 하니 좋기는 하지만 이제 친구들과 서로 알기 시작했는데
지금 가니 너무 서운하다. 선생님들도 친절했고 몰랐던 아이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광주 율곡초 4학녀 이다빈
나는 천은사에 와서 재미있었다. 벌레들과의 여행도 됐었다. 벌레가 징그러웠다. 간식은 고구마가 제일 맛있었다.
제일 기억나는 것은 노고단 대피소에 간거다. 다리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게 우리들한테는 교훈이다. 교훈!
그리고 무등스님이 들려주신 부모은중경이 좀 슬프긴 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한 여자가가 아기를 낳기 위해서 고통스런게 있기 때문이다. 참 눈물이 났다.
그리고 반별 상황극 만들고 나누기에서 우리는 부처님 출가 연극을 맡았다. 우리가 상을 한번 받았는데 기억이 안난다. 지금은 소감문 쓰기 시간인데 쓰는데 힘이 안든다. 그래서 좋다. 지리산 알기에서 반달가슴곰을 영상으로 보았다.
반달가슴곰이 너무 불쌍했다. 왜냐하면 반달가슴곰이 사람들에게서 잡히고 죽어가면서 지리산에 반달곰이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반달가슴곰은 처음에 지리산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친구인줄 알고 쫓아 갔다.
반달가슴곰은 사람들 발소리와 냄새 등등에 사람들을 피해 다니고 있다.
노래와 율동에서 웃음나무, 흔들어주세요, 썸머드림캠프를 배웠다. 처음에 웃음나무는 정말 웃음나무처럼
웃기고 재미있었다. 흔들어주세요는 좀 어려웠다. 썸머드림캠프는 유머있고 돌리고 짝!이 재미있었다.
아참! 까먹은게 하나있다. 부모은중경에서 무등스님께서 들려 주셨는데 무등스님은 내가 스님도 몰라보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스님이 들어올 때부터 알았다.
광주 몽탄초 2학년 김이랑
나는 지리산 천은사에서 2박 3일을 지냈다. 첫째날에는 반별모임, 자기소개, 반장정하기, 반노래, 구호를 할때 즐거웠다. 반장는 6학년 언니, 오빠가 하기로 했다. 그리고 반장은 토요일날은 준세오빠, 일요일은 진원이언니,
그리고 오늘은 8/7일은 도언이 오빠가 했다. 노래는 -사조사조사조사조사조 노고단 좋아좋아좋아 1등 할꺼야다.
둘째날은 아침에 108배한게 제일 힘들었다. 108배는 절을 108번 하는거다.
그리고 셋째날 오늘은 노고단 까지 간게 기억에 남는다. 아주 힘들었다. 노고단 까지는 못갔어도 신났다.
간식은 옥수수, 감자, 수박, 고구마였다. 맛있었다. 내가 새로 친해진 친구는 기민경이라는 친구다.
2박3일동안 박소진 선생님과 방수미 선생님과 신나고 재미있었다. 우리는 노고단반이다.
노고단에 놀라갈 때 우리가 대장님 느낌이였다.
경기도 5학년 조용후
나는 8/5 금요일 지리산 천은사에 갔다. 2박3일을 했다. 나는 처음본 형, 동생, 친구를 봤다.
근데 친해진 형과 동생이 있다. 우리조 반은 노고단 이다. 우리반 12명 선생님은 2명이다. 근데 구호는 조금 이생했다.
어제 연극할 때 내가 부처님이다 근데 연극할 때 내가 대사를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계속 보고 했다.
그래서 내가 제일 잘 못한거 같다. 물놀이 할 때 고기잡을 때 물안경쓰고 나는 조금 큰 물고기를 4마리나 잡았다.
신기했다. 또 간식 고구마, 복숭아가 제일 맛있었다.
광주 금부초 4학년 국민정
협동놀이르 할때 공이 떨어질것 같아서 아슬아슬했는데 우리반이 성적이 좋아서 재미있었고
전래놀이를 했을 때 줄다리기 할 때는 손이 아파서 고생을 했는데 그래도 우리반이 이겨서 즐거웠다.
마지만 날에 노고단에 갔는데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대피소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고 가니까
내려갈 때는 괜찮았는데 버스가 오니까 발이 까져있어서 아팠다.
108배를 할때는 그렇게 힘들진 않았지만 더워서 땀을 흘렸다. 아침과 저녁마다 예불을 할 때는 힘들진 않았지만
귀찮았다. 다른 사람들은 물놀이를 좋아했는데 나는 바지가 물에 젖으니까 물몰이가 하기 싫었다.
그래도 벌레도 많고 잠 잘 때도 더워서 불편했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많아서 즐거웠다.
광주 만호초 3학년 김보화
8월5일 버스를 타고 와서 각반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났다. 오랫동안 쓰지 않아 벌이 수북했다.
오자마자 나와 다른 2명이 벌에 쏘였다. 그래서 병원에 가 주사를 2방 맞고 왔다.
1일째. 계곡에서 물놀이를 햇다. 재미있었다. 간식도 나와서 먹고 무등스님과 함께 놀이도 하며 놀았다.
2일째. 아침예불을 하고 또 물놀이를 했다. 반별로 부처님의 인생연극도 했다. 즐거운 하루였다.
3일째. 이제 집에 가는 날이다. 정이 많이든 친구, 선생님들과 헤어진다는 사실에 슬펐다.
아침공양 후 바로 출발해서 노고단 에코트레킹을 했다. 점심을 먹고 우리가 지낸 방을 청소했다.
이제 소감문을 쓰고 집에 간다. 시간이 나면 물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비가 와버렸다.
또 생태캠프에 참여하게 된다면 꼭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이제 집으로 가야겠다.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광주 효동초 2학년 이채은
저는 지리산 천은사에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수영도하고 등등 무슨 놀이를 했다.
내가 그곳에서 무엇이 재미있었냐면 ‘역할극’이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대사를 외울 때는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108배를 하였다. 그때 너무 다리가 아팠다.
그래도 부처님을 사랑하면 너무 고맙게 생각하였다.
화순 제일초 6학년 김준세
나는 8/5 금요일날 지리산에 있는 천은사에 갔다. 처음 만나보는 아이도 있고 모르는 친구도 많았다.
천은사에 오자 팀을 만들어서 구호와 자기소개를 하였다. 그리고 물놀이를 했는데 물이 아주 깨끗했다.
남자, 여자 나누어 물놀이도 하고 이해모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께도 물을 뿌리면서 놀았다.
8월6일에는 생물을 잡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와 함께 가재를 잡은 생각이 나서 돌을 들어보면서
가재를 찾아 나섰다. 돌을 들었더니 플라나리아가 있었다. 다른 애들은 버들치를 잡았지만 나는 쉬리만 잡았다.
그리고 밤에는 협동놀이를 하였다. 3승1패라는 대승을 얻었고 연극도 하였다.
8/7일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슬펐지만 집에 가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흔적을 지울려고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다음에도 오면 좋겠다.
전주 화산초 4학년 김용재
힘들고 재미있고, 심심하고 그랬지만 물놀이하다 다치고...
둘째날 아침예불 108배가 힘들고 심심하고 그랬지만 뿌듯했다. 또 힘든건 마지막 날에 노고단 에코트레킹.
마침 비가 와서 대피소로 피해 갔다. 근데 셋째날 물놀이를 못한다. ㅠㅠ 이제 또 2012년도에 또 올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처음 왔을 때 몇 명이 벌에 쏘였다 그래서 벌이 조금 무서웠다.
매일 벌이 우리 숙소로 들어와서 소란을 피운다. 그래서 매일 선생님이 다 잡는다. 쪼금 수고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공양이 조금 문제였다. 다 올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 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