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내내 받은 문자

1 시월산수-형님의 즐거운 추석 명절 을 기원합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 경비담당 공무원으로 저 와는 "웰빙밴드" 3팀에서 같은 밴드 맴버 로 처음 만나 가까워진 아우이며, 자기가 사용하던 수제품 어코스틱 기타 를 저에게 선물한 베이스 기타 주자입니다.몇번의 왕래와 술자리로 가족모두 친분이 있는 올해 43살의 평범한 두아들의 가장이지요. 2 김영민 (세상)-추석을 맞이하여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바랍니다. * 모피 회사 의 중견간부로 "7080직장인 밴드" 운영지기로 ,지난 왕산 축제 공연 때 회원 열댓명을 끌고 영종도 까지 구경온 보칼 입니다.(45) 7080 직장인 밴드는 모두 5팀으로 각팀이 5인조 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금요일 사당동 휠 스튜디오 에서 연습을 꾸준히 하는 팀의 보칼 이죠. 3 가수 김종호- 추석을 맞이하여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작년 내내 감사합니다. * 인천 효성동 에 사는 가수 -대학 가요제 출신의 통기타가수로써 작년 봄~ 가을 까지 현대백화점 정기 공연때 자주 보던 후배로(42) 일반인 에게는 "도시의 그림자"라는 팀으로 잘 알려진 리더입니다. 4 샤르망-------추석을 맞이하여 행복한 명절 되세요. * "비 와 인생 까페" 운영지기 로써. 한달에 2번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이나 남양주 아가페 복지원을 방문해 봉사하는 팀 리더입니다.(51살 누이) 몇번의 산행과 공연및 벙개로 친해진 친구같은 여장부 이기도 하구요. 5 이숙영------추석을 맞이하여 즐거운 명절 되시기바랍니다. *"샤인 밴드" 를 방문하여 만난 - 터줏대감 .글쓰기 주방장 같으신 누이. 월~일 까지 무지무지 바삐사는 동대문 사단 출신의 운영지기 . 경상도 아지매의 무뚝뚝함과 섬세한 글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재치와 유머의 귀재라고 감히 소개해 드릴께요(51) 5 가수 지민---추석 명절 잘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 경비형의 막내 처남이며. 신인가수(41)로써 이미 간석동. 구월동 다운 타운 가에는 잘 알려진 무명가수 출신 - 아직도 독신 으로써 지난 독도사랑 공연때 만나 가벼운 해후를 한 젊은 친구-요즈음 방송 활동 으로 무지 무지 바빠진 가수중 한명 이랍니다. 그리고 폰이 안되 출처를 알수 없던 4명의 지인께도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