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개봉한 영화 [볼륨을 높여라].
크리스챤 슬레이터, 사만다 마티스 주연의 청춘영화다. 내성적인 고교생 마크가 해적방송 DJ 해리로
밤만 되면 라디오 방송에 나타나 여러 학생들의 우상으로 활약하는 내용의 영화인데, 이 영화가 아직
까지 내 가슴에 남아있는 건 영화음악 때문이다. 레오나드 코헨의 목소리가 일품인 Everybody knows
도 있지만 내 감성에 불을 지른 건 바로 이 음악.
Pixies - Wave of mutilation(U.K.Surf)
노래가사도 같이 올려본다...개인적으로 난 이 영화 보고나서 OST앨범을 구하려고 무지 고생했었다.

OST앨범도 같이 올려본다...혹시 이 영화를 보고 똑같이 중독되었을 중생을 위해...

첫댓글 이 영화의 감독은 알란 모일 <-- 이 감독은 리브 타일러-르네 젤위거 출연한 청춘물 [엠파이어 레코드]도 감독했었다.
[엠파이어 레코드]OST도 매니아층에게는 알려진 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