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화합과 복지향상 '기원'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의 환영사.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월담스님)는 1월 20일 호텔금오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불기 2568년 갑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시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구미시 불교계가 앞서 나가기를 기원했다.
구미불교신도연합회가 주관하고 구미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법회에는
도리사 회주 웅산스님, 해운사 주지 법성스님, 금강사 주지 정우스님,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총무국장 자성스님,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
마하붓다사 주지 진우스님, 대둔사 주지 서원스님, 김장호 구미시장,
장미경 구미불교신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구미불교 신행단체장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도리사 회주 웅산스님은 신년덕담을 통해 “모든 일에는 첫걸음이 중요하다”며
“잘살고 못사는 것이 내 마음에 달려있다는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여
모두 복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구미 불교를 이끌어 가는 어른스님들의 건강한 모습에서
불교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본다”며 “더 큰 내일을 위해 화합하고 정진하자”고 말했다.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은 환영사에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행(行) 함으로서
구미가 더 아름답고 더 밝은 미래를 맞이하자”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불교계와 함께 하겠다”며
“구미시의 일자리 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법회에서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은
송정흠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구미 대둔사 주지 서원스님 발원문 낭독, 금오합창단 음성 공양,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스님들이 헌향 헌다 헌화 후 기원하는 모습.
덕담을 전하는 도리사 회주 웅산스님.
격려사 하는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감사패를 전달한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과 수상자 송정흠 사무국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발원문을 낭독하는 대둔사 주지 서원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