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대를 장착한 모습>
카페 글을 읽다보니 유리흡착식 거치대의 문제점이 많이 나오네요.
차 전면 유리에 부착하면 자주 떨어지고 그 때문에 고장이나고 또 시야도 방해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전면 유리에 부착하고 다니면서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면 유리창이 다른차에 비해 조금 멀어서.운전석에 편히 앉아서 네비를 만지기가 힘들었습니다. 또 네비 화면에 뜨는 작은 글씨를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인대쉬거치대를 알아보았는데 SD460에 맞는 거치대를 찾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SD460에 딸려나오는 유리흡착식 거치대를 대쉬보드위에 고정시키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투명흡착판을 분해하였습니다. 나중에 차를 교체하거나 전면 유리에 다시 달 경우가 있을지 몰라 투명 흡착판을 분해하여 잘 보관중에 있습니다. 투명흡착판을 들쳐보니 두개의 나사가 보이더군요 이걸 풀면 투명 흡착판을 쉽게 분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치대 바닥판?에 4개의 구멍을 전동드릴로 뚫었습니다.
그리고 차 대쉬보드 위에 피스로 박아 고정하였습니다.
흔들림도 없고 아주 튼튼하게 고정되더군요.. 시야도 전여 방해받지 않구요.
운전석쪽으로 많이 가까워져 네비 화면의 글씨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차에 네개의 피스 구멍 자국이 남는게 흠이라면 흠일뿐 거치대 문제로 고민하셨던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해서 사진 몇장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피스를 4개 박았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 피스가 검은색이라서 그리 흉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연결선을 센터페시아를 뜯고 그 안쪽으로 넣어서 선이 안보이게 하였습니다.>
첫댓글 좋은 방법이군요...하지만 대시보드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저도 하나 올리겠습니다..나중에
좋은 방법이군요.. 그런데 유리흡착식 거치대에 그렇게 문제가 많은지 몰랐네요..ㅎ
좋은 생각이네요. 요즘같은 겨을에는 잘 떨어지데, 데쉬보드에 부착하는 방법을 참고 해 보겠습니다.
앗.. 저는 유리에 붙이고 다녀도 전혀 안떨어 지던데... 많이들 떨어지시나요?
하도 떨어지길래, 전 떼놓고 다닙니다. (결론은 안쓴다는말?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