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셀 / 아사셀의 어린양(세상의 죄를 지고가는 예수 그리스도)
아사셀
[영] Azazel
[국어사전]
: 아사셀 [←(히브리 어)Azazel] [명사] <기독교> 유대 광야에 산다는 악령.
제사장 아론이 속죄의 날에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진 염소를 그의 앞으로 보냈다고
전해진다.
구약 레위기 16:8, 10, 26의 세 곳에만 기록되어 있는 이름.
속죄일의 의식에 쓰기 위해 취한 두 염소 중, 제비를 뽑아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로 말해져 있다(레 16:8). 즉 아사셀은,
이스라엘 전국민의 죄를 지고서 그가 사는 광야로 보내진한 마리의 염소를 취하는
자로 생각되고 있다.
히브리어 [아사셀]에 대하여 유대인 학자 중에는, 이 말은 히브리어 [아-자스]
(강해진다)와 [엘-](힘)의 합성어로서, [험한 절벽]을 뜻하는 말로 해석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이 말은[아-잘](强意)로서 [완전한 제거], [죄의 완전 사유]의
뜻으로 취하는 것이, 이때의 염소의 지닌 역할에서, 타당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사셀]은, 인격적인 존재를 가리키는 것인지, 장소를 가리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데, 유대교에서는, 염소처럼 털 많은 악령(레 17:7참조)으로 생각한다. 악령과
광야, 땅 끝과의 관련은, 구약에도 신약에도 보여져있다.(신 32:17,마 12:43,
눅 11:24,계 18:2). 추방된 마귀든가 마신인 듯하다.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백성의 죄를 지고서 땅 끝까지 추방되고, 백성의 죄를,
멀리 옮겨다가 사탄(마귀,마신)에게 돌려준다. (*출처:인터넷)
< 성경말씀 참조 >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레16:8)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레16:10)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며 (레16:26)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17: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신32:17)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마12: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눅11:24)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18:2)
< 레위기 16장 >
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빨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5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양 한 마리를 가져갈지니라
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7 또 그 두 염소를 가지고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11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12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13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 할 것이며
14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쪽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15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16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
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의 집안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18 그는 여호와 앞 제단으로 나와서 그것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곧 그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가져다가 제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19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제단을
성결하게 할 것이요
20 그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지파기를 마친 후에 살아 있는 염소를
드리되
21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22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23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24 거룩한 곳에서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25 속죄제물의 기름을 제단에서 불사를 것이요
26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며
27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다가 불사를 것이요
28 불사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지니라
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2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자기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거룩한 옷을 입고
33 지성소를 속죄하며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34 이는 너희가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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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아사셀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1:29)
예수님께서는 친히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서 광야에 홀로 버림을 받는 아사셀의
양이 되어서 세상 죄를 지시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
옛날에 대제사장이 거룩한 옷을 입고서 1년에 한번씩 성소의 휘장을 젖히고
법궤가 있는 곳 속죄소에 수송아지의 피를 갖고 들어가서, 1년 동안 지은 모든
백성의 죄를 대속하고, 나와서 숫염소를 하나를 택하고 제사장이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죄를 모두 고하고,
그 모든 백성의 죄를 그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하여 둔 사람이 이 아사셀
염소를 이끌고 무인지경의 아무도 없는 광야에 데리고 가서 그 염소를 놓고 올 때,
모든 백성의 죄와 불의가 다 그 염소가 대신 지고 버림을 당하는 양이 바로
아사셀의 양이라고 부릅니다.
이 아사셀이라는 말을 광야의 마신 즉 사탄에게 이 모든 죄를 다시 돌려보내는
예식이고 이 아사셀의 양이 짊어지고 마귀에게 내가 지은 죄를 돌려주는 법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이 아사셀 양으로 비유하여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서,
아무도 없는 무인지경에 버림을 당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아사셀 양이 담당하고 버림받아 마귀에게 돌려줌으로, 우리는 죄가
사함 받는 구약 시대의 사람같이, 오늘날은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다 지시고
십자가에 버림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하나 알 것은 아사셀 양은 1년에 한 차례씩 보내질 때마다
1년 동안 지은 모든 죄가 깨끗이 사함을 받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아사셀
양에게 죄를 지워 보낸 것을 갖고서, 똑같은 죄를 또 생각해 보내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아사셀 양의 목에 줄을 매어 끌고 갔으면, 그 목줄을 놓고 와야 마귀가
그 죄를 담당하는데 내가 그 줄을 놓지 않고 다시 끌고 오면 그 죄는 항상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앞에 한번 죄를 고백 한 것은 사함 받았으니
다시 똑같은 일로 회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사셀 양을 버리고 와야 하는데,
그 죄 덩어리 아사셀 양은 다시 끌고 오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출처: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