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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취암동 주공2단지 주민축제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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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암동 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열린 ‘입주 10주년기념 주민축제 및 시민 노래자랑’이 1일 성황리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의원, 전낙운 충남 도의원, 임종진 논산시의회 의장, 박승용 논산시의원, 바르게 살기운동 논산시 협의회 최상덕 회장 등 아파트주민과 시민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논산지역 최고의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로 성장한 공동체(단지) 안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마을 사랑을 굳건히 다짐하고 ‘푸르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코자 2천여 세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린 축제와 노래자랑 가요 대행진이 펼쳐졌다.
조영구 동대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꿈과 희망이 있는 마을이다. 주민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을 때 논산공설운동장 앞 취암 주공 2단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행사가 우리 논산에 앞서가는 공동주택 문화에 선봉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이인제 의원은 “논산의 대표적인 마을인 주공 2단지에서 10주념 기념 축제를 한다고 해서 달려왔다”면서 “제일 가까이 있는 공동체가 마을 공동체이다. 친척보다도 더 가까운 소중한 분들이 이렇게 서로 사랑하고 화합 하면서 행복과 꿈을 키워 나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때 우리나라 모두가 밝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나라 안 밖이 너무 어수선하다. 오늘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을 하고 국제사회에선 경제전쟁 등 시끄러운 일이 많고 국내에도 어려운점이 많이 있다”면서 “우리가정 경제적 문제와 아들 딸들의 취업 등이 우리 공동체 건강한 정신 속에 있다”고 덧붙였다.
임 종진 논산시 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쌀쌀한 날씨에 10주년 기념 축제 와 시민 노래자랑에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서로 험담없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고 더불어 사는 주공 2단지 마을 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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