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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풍승지권역은 무주군 무풍면에 속해있으며, 무풍편의 8개 법정리 및 17개 행정리, 자연마을 53개중 3개 법정리와 7개 행정리, 자연마을16개로 구성되어 있음. - 법정리별로 자연마을을 살펴보면, 철목리에 묘암, 신기, 온월, 우평, 원철목마을, 증산리에 실미, 석항, 사동 마을, 현내리에 고도, 북리, 상하, 원평마을이 있음.
- 현재 권역의 총 인구는 1,189명이며, 남자가 586명으로 49.3%를 차지하고 여자가 603명으로 50.7%를 차지 하고 있음 - 전체 가구 수는 489호 이고 행정리별로 보면 철목과 고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항과 사동은 작은 규모를 보이고 있음.
- 주요 특산물로는 사과, 감, 호두, 찰옥수수, 매실, 송이, 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산간지방 특유의 고랭지농업이 발달해 있음. - 특히 호두는 전국에서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과도 큰 일교차의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친환경 인증 농가가 많아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
▶고도((古島)마을 - 고도라는 지명은, 현내리의 한복판에 위치하여 지형상 섬과 같이 생긴데서 유래함. 옛적에는 사방이 냇물로 둘러 쌓여 섬을 이루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함. - 마을에는 오래 전부터 영남과 문물을 교역했던 무풍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치안을 맡고 있는 무풍파출소와 무주농협이 있고 금평천 개울건너 성재 아래에는 1922년 무장보통학교로 시작한 무풍초등학교와 1952년 설립된무풍중학교, 1985년 무풍중학교와 병설된 무풍고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의 요람이 됨. 또한 기절놀이라는 오랜전래놀이가 있고 2010년 준공된 산지유통센터와 신축한 보건진료소, 쉼터, 지역아동 센터 등이 있음.
▶북리(北里)마을 - 현내의 북쪽에 있다하여 북리라 부르는데 뒷땀이라고도 함. - 마을에는 조선순조 21년(1821)에 건립된 백산서원이 있고, 서원의 타진사에는 세종 때 삼정승을 두루 거친 문효공 하연과 그 부인 성산이씨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음.
▶상하(上下)마을 - 상하마을은 현내의 동편에 위치하며 남쪽은 금평리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고도, 북쪽은 북리와 인접 함. 무풍우체국을 비롯하여 대덕산 장터가 있음.
▶묘암(描岩)마을 - 원철목 남쪽 행길가에 위치하여 지성리의 서동마을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속칭 ‘괘바우’로 ‘고양이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 마을 뒷산에는 마치 고양이를 닮은 바위가 있는데, 지성리의 서동마을과 얽힌 전설을 간직하고 있음.
▶신기(神基)마을 - 원철목 안담으로 새로 생겨 ‘새터’라 불리며, 고려 이후 명성이 높았던 원주이씨 문중의 5현을 모시기 위해 인종 10년(1632)에 건립된 세덕사와 조선 말기 고종 때의 학자 덕암 김진한의 유지인 고반재가 위치하고 있음.
▶온월(溫月)마을 - 원철목의 북쪽 동너머에 위치하며, ‘원들애’로 불리는데, 동녘에서 달이 떠올라 밝은 빛을 내면 온 동네가 달빛으로 꽉 차 달빛마저도 따뜻하게 느껴졌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함.
▶우평(牛坪)마을 - 원철목 건너들은 옛적부터 소를 키우던 들이라하여 ‘소들’로 불리웠는데 한문으로 ‘우평’이라 함.
▶원철목 - 마을의 앞이 확 트인데다가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멀리 있는 사물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붙인 지명이라고 함.
- 옛적에 마을의 선비들이 모여 미풍양속을 지키기 위해 향약을 만들고 이를 제대로 행하기 위해 풍호정이라는 정각을 건립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철사들이 모이는 장소라 하여 철목이라고 했다고 함. 그러나 세월이흘러 풍호정은 퇴락하고 허물어졌고, 지금은 옛날에 심었던 노거수 3그루가 서있음. - 원철목에는 방문자센터와 사선암으로 향하는 트레킹코스가 있음.
- 조선시대에는 풍남면에 속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무풍면에 편입되면서 실미, 돌메기, 삭골을 병합 하여 무풍면 증산리라 하고 법정리로 삼음. - 증산이란 옛날 중국의 영산인 곤륜산에 있던 증성과 같이 중첩한 골짜기에 있어 대제라도 거성할 수 있는 복지를 뜻하는 지명이라고 함.
▶미항(美項)마을 - 원증산의 옛지명인 실미의 아름다울 미와 석항의 항자를 취하여 미항마을로 개칭됨 - 실미마을에는 쌍둥이저수지가 있고, 석항마을에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었다.
▶사동(沙洞)마을 - 사동이란 모래골이라는 뜻으로 대덕산을 마주보고 있는 산이라는 뜻을 가진 망덕산 아래에 연못이 있었는데, 여기부터 월해평까지 모두 모래땅이어서 사골로 부르던 것이 삭골로 변형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사동이 됨. - 사동마을은 돌담이 잘 정비되어있어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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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91.23k㎡ (군의 14.9%) |
농경지 | 13.7%, 임야81.5%, 기타4.8% |
세대수 | 1,070세대 (농업 831세대) |
인구 | 2,411명(남 1,209 여 1,202 ) (2008년 11월30일) |
행정구역 | 8법정리, 17행정리, 43자연부락 |
산업구조 | 농림업 61%, 써비스업등 기타 39% |
유관기관 |
6기관(우체국, 무풍파출소, 중고등학교, 초등학교, 중대본부, 구천동농협무풍지소) |
문화유적 | 백산서원, 분향서원, 육영재, 죽림서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서식지 등 |
주요 산야초 | 더덕, 송이, 고사리, 취나물, 도라지, 곱취, 참나물등 |
주요명산 | 대덕산, 삼도봉, 대덕산, 방덕산, 삼봉산 |
주변관광지 | 덕유산국립공원, 무주리조트, 자연휴양림등 |
특산물 |
반딧불 찰옥수수 : 신토불이 반딧불 찰옥수수는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방지하며 습진등에대한 피부의 저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은 한방에서 신장염,당뇨병에 효능이 인정되고 있으며 이뇨제로 방광염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무풍 반딧불 찰옥수수는 치아사이에 껍질이 끼지않아 삶아 먹기에 아주좋으며 당도가 뛰어난 고급 옥수수입니다. |
고랭지 반딧불 무,배추 : 반딧불 무,배추는 해발 400m~800m까지 고지대에서생산 되며 신선도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며 섬유질이많아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김치재료로 전국에서 호평받고 있습니다. | |
밝은태양 건고추 : 밝은햇살, 맑은이슬을 먹고자란 무풍의 밝은태양 건고추는 비타민함량이 높고 매운맛이 강하며 일교차가 큰 준고냉지 에서 재배되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태양에의해 건조하여 고추가 지닌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색택이 밝고 선명하여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며 식욕을 돋구는 역할을 합니다. | |
위치와 특성 |
무풍면은 소백산맥 줄기의 산악지대 고랭지(해발400~700m) 로서 고랭지 특성을살린 고랭지채소, 찰옥수수, 사과, 호두,양파, 고추,등이 주로 재배되며 금강의 발원지로서 맑은물 맑은공기가 맛과향이 뛰어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음 |